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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조회…오늘 민방공 훈련 828개 주요 기업 비상사태 발생대비 수습훈련 실시

민방위 훈련 조회…오늘 민방공 훈련 828개 주요 기업 비상사태 발생대비 수습훈련 실시 민방위 훈련 조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재난정보센터(https://www.safekorea.go.kr) 민방위 훈련 일정 코너에서 간단히 볼 수 있다. 민방위 훈련 조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신의 훈련 일정과 교육 훈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군 훈련 조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 홈페이지(http://www.yebigun1.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특히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한다. 접경지역은 면 지역을 포함한다.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2015-03-16 07:27:0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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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5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총학생회장 관심없는 대학

[3월15일 뉴스브리핑] 1. 흔들리는 '총학생회'…존립 위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69 - 대학 총학생회 선거의 후보자가 없거나 고학번끼리 경쟁하는 일이 발생하며 총학생회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펙 쌓기에 좋은 동아리는 신입회원만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사회 정의를 외치던 대학생들이 사회의 조직원되기에만 관심을 보이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2. 삼성전자 아시아 저가폰 시장 공략 쉽지않아…인도·중국·베트남 점유율 낮아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36 - 삼성전자가 중저가 보급형 모델 3인방 갤럭시A, J, E를 선보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점유율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2위로 밀려났습니다.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012년 54%, 2013년 38%, 2014년 26%로 떨어져 삼성전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3. 사람 잡는 방산비리, 나라도 잡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20 -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비리와 관련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을 체포한 데 이어 관련자들의 체포가 이어지며 방위사업 합동수사단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손실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방산비리의 더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4. 정준양 포스코 정조준 권오준까지 침몰위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35 -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수사가 계열사인 포스코P&S의 탈세 의혹 수사로 확대되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임 정준양 회장과 권오준 회장의 연루 의혹과 뒤를 봐준 사람이 MB정권의 핵심 인사라는 의혹 때문에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5.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혐의' 약속기소 판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75 -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씨에게 1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 제지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었습니다. 6. 다시 만나는 찰리 채플린…'모던 타임즈' 재개봉부터 기획전까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89 - 중절모에 짧은 콧수염으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의 전작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9일 '모던타임즈'를 비롯, 26일부터 '찰리 채플린 기획전 파트1'와, 다음달 30일 '기획전 파트2'에 이어 5월에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뒤숭숭한 시국에 찰리 채플린의 웃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7. 유소연, LET에서 시즌 첫 승…박인비 1타 차로 따돌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26 - 유소연이 15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이지희가 9언더파 207타로 우승해,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연승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8. NC 다이노스, 직접 생중계…야구 갈증 해소에 팬들 '접속 폭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67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중 방송사 중계가 없는 6경기를 자체 중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손민한이 선발 출장했던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마산구장 경기는 조회수 1만 4872회에 달해, 마산구장 정원인 1만1000명보다 많았습니다. 시즌 중에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2015-03-16 01:30:48 전석준 기자
피해자 원하면 대학 성폭력 조사에 경찰 수사

대학 내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피해자가 원하면 학교 측의 진상조사에 경찰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최근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는 대학 학생상담(양성평등)센터 110개가 참여한 협의체로 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처리·자문, 피해자 상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면 경찰이 상담소의 진상조사 단계부터 함께 수사키로 했다. 그동안 대학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상담소에 신고하면 상담소가 진상조사를 벌인 후 대학본부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해왔다. 하지만 가해자가 교수이고 해당 교수가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면 조사권이 없는 상담소가 진상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가 경찰 수사를 원한다면 적극 협조키로 했다. 피해가자 경찰 수사를 원치 않을 때도 상담소와 병원 등에서 증거를 확보해 향후 수사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찰은 대학 내 성폭력 피해자에게도 경찰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심리 상담·치료, 법률·의료·경제·주거 지원 등을 할 방침이다.

2015-03-15 16:48:35 조현정 기자
흔들리는 '총학생회'…존립 위기

새학기 대학가에서는 총학생회 선거 후보자가 아예 없거나 고학번끼리 경쟁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총학생회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57대 총학생회장 예비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명이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후보 2명 모두 2000년대 초반 입학한 30대 학생들이다. 사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전임 회장이 지난해 9월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돼 조기사퇴한 이후 6개월 정도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작년 11월 선거가 진행됐지만 연장투표까지 실시했음에도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달 재선거가 치러지는데 통상 11학번 전후가 주를 이루는 타 대학 선거와 달리 고학번들이 후보로 나섰다. 학번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일각에서는 학점과 학생회 업무의 병행이 어려워 한창 활동할 학번들이 출마를 고사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서울대는 상황이 좋은 편이다. 지난 총학생회 선거에서 후보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7일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후보가 나올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외대는 2014년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후보군이 나서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가 작년 4월 재선거로 겨우 총학생회를 꾸렸다. 외대 관계자는 "2년 연속 총학생회 선거에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취업이 중요해지다보니 학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도 보궐선거를 치른다. 작년 말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 당선자가 학점 미달로 학교 측과 자격 시비를 벌이다 지난 1월 제적됐기 때문이다. 이대 역시 선거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아울러 총학생회를 함께 이끌어갈 집행부 인선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총학생회장은 "학생회 활동을 하면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 학생들은 총학생회를 '힘들고 바쁜 단체의 끝판왕'이라고 부른다. 반면 광고동아리 같은 경우는 공모전 출품 등으로 스펙 쌓기에 좋아 1년에 100명이 넘는 신입회원이 지원해 극과 극의 상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5-03-15 16:46:29 조현정 기자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기 확충…서울 전역 5분 내 충전 가능

서울시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확충해 서울 전역에서 5분 이내에 충전기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기차 이동성을 높이고 G밸리와 대학 캠퍼스에는 전기차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15일 서울시의회에 보고했다. 시는 우선 환경공단과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기 제작사와 협력해 올해 136기, 내년에 270기의 충전기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내에는 공영·민간 주차장, 기사식당, 호텔 등에 격자형으로, 서울 외곽에는 수도권과 연계해 방사형으로, 고속도로에는 광역형으로 충전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6월 이후에는 원하는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단지를 조성해 '충전기 셰어링'이 이뤄질 수 있게 하고 5월부터는 대형마트 등에 모바일 완속 충전기도 완비된다. 또 7월에는 공중전화 부스 3곳에 태양광과 결합한 충전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G밸리와 대학교 등과 협약을 맺어 서울형 전기차 특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화단지에는 전기승용차와 전기차 충전단지 등 통합모델이 적용되고 필요한 기기도 일괄 보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전기차 실증 운행을 마무리하고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기택시도 도입한다.

2015-03-15 16:45:05 조현정 기자
봄꽃 일찍 핀다…지구 온난화로 기온 오른 탓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봄꽃이 피는 시기도 빨라졌다. 15일 기상청이 1981년 이후 주요 도시의 봄꽃 개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1980년대 4월 20일에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는 1990년대는 3월 28일, 2000년대는 3월 26일에 개화했다. 또 2010년대(2011∼2014년)에는 다소 늦어진 4월 5일에 꽃을 피웠지만 1980년대에 비해 개화 시기가 15일 앞당겨졌다. 1980년대 4월 12일이었던 벚꽃 개화 시기는 1990년대 4월 10일, 2000년대 4월 7일, 2010년대 4월 10일로 집계됐다. 개나리는 역시 연대별로 각각 ▲3월 30일 ▲3월 29일 ▲3월 27일 ▲3월 28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추세는 한반도 전역에서 확인됐다. 대전에서 1980년대에 4월 14일에 개화했던 매화는 2010년대에 들어서 4월 4일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부산은 1980년대에 비해 2010년대에 매화는 5일, 벚꽃은 3일, 개나리는 4일 일찍 꽃을 피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겨울과 초봄의 기온이 크게 올라 봄꽃의 개화가 빨라지고 있다. 봄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2월과 3월 기온인데 국내 10대 도시의 2월 평균기온은 1980년대 1.2도에서 2000년대 3.0도로 1.8도나 높아졌다. 3월 역시 같은 기간 6.2도에서 7.2도로 1.0도 올랐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봄꽃도 평년보다 1∼3일 정도 일찍 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03-15 16:43:41 황재용 기자
한국 노인 빈곤 OECD 중 '최고'…연금소득은 '최하위권'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한국노동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의 빈곤과 연금의 소득대체율 국제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높은 나라는 일본(24.1%)과 독일(20.7%), 이탈리아(20.6%)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11.3%로 멕시코(6.4%)와 터키(7.6%), 칠레(9.5%)와 이스라엘(10.3%) 다음으로 비중이 낮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속도는 4.1%로 이스라엘, 미국과 함께 가장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속도가 빠른 가운데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빈곤율은 48.6%로 2위인 스위스(24.0%)의 두 배 수준이었다. 특히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1인 세대의 노인 빈곤율은 74.0%로 노인빈곤이 1인 가구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인구 고령화 속도와 노인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 2012년을 기준으로 한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45.2%로 OECD 회원국 평균인 65.9%에 한참 못 미쳤다. 이는 주요 국제기구가 권고하는 70∼80% 수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우리나라보다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은 국가는 34개국 중 멕시코와 일본, 영국 등 5개국에 불과하다.

2015-03-15 16:42:2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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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희석시키려 미 대학에 돈 푸는 일본

조지타운·MIT·컬럼비아대에 1500만 달러 투입 지난해 말 '미국 역사교과서 왜곡'을 시도하다 역풍에 휘말렸던 일본 정부가 이번에 미국 대학에 '마수'를 뻗히고 있다. '문화교류 증진'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유수 대학들에 1500만 달러(약 169억원)의 일본학 연구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의 조지타운 대학과 매사추세츠 주의 MIT 공대가 일본 정부로부터 각각 500만 달러의 자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학 연구 목적으로 제공되는 이 자금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15∼2016 회계연도 예산을 통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도 일본 정부로부터 2014∼2015 회계연도 예산에 배정된 5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 국제교류재단인 '재팬 파운데이션'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6개 대학에 각각 20만 달러가량의 공공외교 자금을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역풍 가능성 커 이에대한 미국 내 시각은 곱지만은 않다. 순수한 공공외교 목적을 넘어 전쟁범죄와 군대 위안부 등 과거사를 '세탁'하려는 의도라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외교소식통은 "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의 과거사 공세로 미국 내에서 일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보고 미국 학계를 겨냥해 본격적으로 역사수정 움직임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는 순수한 공공외교 목적을 넘어서는 것이어서 또 다른 역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말 뉴욕주재 총영사관을 통해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에 위안부 관련 내용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부당한 바 있다. 일본은 독일 출판사를 상대로도 중등 교육용 역사 교과서에 포함된 위안부 관련 기술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015-03-15 16:28:5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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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몰린 IS···이라크에 이어 시리아도 ‘수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기세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 이라크는 물론 시리아 점령지에서도 수세에 몰리고 있다. AP통신은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와 기독교계 민병대가 IS의 시리아 동북부 하사케 주의 기독교 거주민 마을 탈마가스를 되찾았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이 이곳에서 서쪽으로 10㎞가량 떨어진 탈타미르의 IS 주둔지에 지원 공습을 가했으며 현재 이곳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 티크리트에서도 이라크군과 시아파 민병대 연합병력의 대대적인 공세로 IS를 몰아내는 중이다. 이라크군과 함께 티크리트 탈환작전을 벌이는 시아파 민병대 측은 "72시간 안에 티크리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IS에 충성을 맹세한 나이지리아 테러단체 '보코하람'도 위기에 빠졌다고 AFP통신을 전했다. 니제르·차드군이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보코하람에 대한 대대적인 협공을 벌여 큰 전과를 올렸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보코하람 근거지인 나이지리아 다마삭을 탈환했다. ◆IS '인간방패' 전략 구사할 듯 한편 IS가 '인간 방패' 전략을 구사하려고 민간인을 머물게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중동 전문매체인 알모니터는 13일(현지시간) 모술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IS가 회복할 수 없는 환자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민간인의 이주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모술의 인구는 150만명 정도로 알려졌다. 알모니터는 "모술 주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대대적인 탈환작전이 벌어지기 전에 모술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현지 주민의 말을 전했다.

2015-03-15 16:28:2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