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서정희, 공개 재판서 "서세원에게 목 졸려 소변까지..." 설움 쏟아내

서정희, 공개 재판서 "서세원에게 목 졸려 소변까지..." 설움 쏟아내 서세원의 폭행 혐의에 대해 공개 재판을 진행한 서정희가 세세원과의 결혼 생활 동안 있었던 폭행과 폭언에 대해 증언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쏟아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서정희는 이날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해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더불어 그동안 계속 협박을 받아왔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 이어 그는 "계속 심리적으로 공포를 느꼈기 때문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화를 원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정희는 법정을 향해 "여자가 한 번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여기에 왔겠느냐. 이 한 번의 폭행 때문에 여기에 왔겠느냐. 나는 그 날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읍소했다. 서정희는 이어 "먼저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 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 그 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고 밝혔다. 앞서 서세원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공소 사실에 대해 대부분 인정하는 바이며, 피고인 서세원도 죄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룸 안에서 목을 졸랐다' 등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과 사건의 전체적인 전후 사정 등에 대해 변론해 정상 참작을 요청 드리고자 한다. 보시다시피 룸 안에 두 사람이 머문 시간이 채 2분이 안 된다"고 심각한 구타 상황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서정희는 "나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알도 튀어나올 것 같다. 나는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계속 살려달라고만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를 밀어 넘어트리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정희는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15-03-12 16:53:49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홍콩] 쇼핑하고 싶어 일본 공항 마비시킨 중국인

쇼핑에 탐닉한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공항을 마비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메트로 홍콩에 따르면 중국 여성 세 명이 일본 나하공항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환승을 기다리던 중 면세점을 찾아 무단 이탈했다. 이들은 1층 수하물 수취대 쪽으로 간 뒤 2층에 있는 출입금지구역인 출국로비로 무단 진입했다. 공항 측은 이들이 기내반입 금지물품을 소지하거나 다른 승객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을 우려하여 보안검색을 다시 진행했다. 이 때문에 공항 제1터미널에서 국내 항공을 이용하려던 모든 승객들은 다시 보안검색을 받아야했고 1인당 평균 1시간 정도를 낭비하게 됐다. 또한 이 중국 여성들이 정신 없이 돌아다니는 바람에 나하공항은 1시간 이상 폐쇄를 한 뒤에야 다시 정상 운영될 수 있었다. 이날 결국 항공기 5대의 출발이 취소됐고, 23대가 출발이 지연돼 이용객 6300명이 피해를 입었다. 나하공항 경찰 측은 "조사 결과 이들이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려다 실수로 수하물 수취대 쪽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은 입국자와 출국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이용객들이 다른 공간에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다. 또한 대기 로비에서 수하물을 찾으러 갈 때에는 세관의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 수속을 한 뒤 들어갈 수 있게 한다. 멋대로 금지 구역에 진입하면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나라의 공항사용 규칙을 어기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정리=장윤희기자

2015-03-12 16:03:55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학사구조 개편안' 두고 집안싸움 벌어져

중앙대학교가 학사구조 개편안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중앙대는 지난달 26일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부터 학과제를 전면 폐지하고 단과대학별로 신입생을 모집해 2학년 2학기 때 전공을 결정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중앙대 전·현직 교수협의회와 대학평의원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교수대표비상대책위원회'는 인문대·자연대·사회대·예술대 교수비대위와 함께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사구조 개편안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응답자 555명 중 513명(92.4%)이 대학본부의 계획안을 반대했다. 특히 교수비대위는 12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학본부가 계획안을 강행할 경우 총장 불신임 투표와 함께 법적 대응 등으로 맞설 것을 천명했다. 하지만 이용구 중앙대 총장도 굽히지 않았다. 이 총장은 12일 학내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이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계획안의 근본 취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라며 "임의단체를 구성해 학내를 분열시키고 정상적인 논의를 반대하는 행위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 사이의 집안싸움도 커지고 있다. 이날 총학생회는 이 총장과 마찬가지로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비대위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교수비대위가 학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과 관련해 학생을 볼모로 논리적인 근거 없이 편향적인 주장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총학생회는 "선진화 계획이 지극히 반교육적이라는 교수비대위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대학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의 동의와 힘이 필요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일부 학생들은 1인 시위 등으로 학교에 반기를 들었다. 학사구조 개편안이 학과 구조조정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교육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선진화 계획에서 학생이 빠진 일방적인 강행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앙대 한 재학생은 "이번 선진화 계획이 진행되면 취업률 등 경쟁에서 취약한 학과와 학문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15-03-12 15:49:50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족쇄' 풀고 외교무대에 나선 쿠바

미국 직통전화 16년 만에 재개통···한국·일본 경제협력 추진 쿠바가 빠르게 외교무대에 재등장하고 있다. 미국과 국교 완전 정상화를 눈앞에 두는 가하면 한국·일본과의 경제협력도 모색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쿠바 국영 전화회사인 에텍사(ETECSA)와 미국 뉴저지 주 기반의 민영 통신사인 'IDT 도메스틱 텔레콤'이 11일(현지시간) 직통선을 16년 만에 재개설했다. 이에따라 미국 거주자와 쿠바 거주자가 제3국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수화기를 들어 직접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앞서 미국 백악관도 지난해 12월 관계 개선 조치에 쿠바 국민의 통신 접근 확충과 통신 능력 향상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텍사는 "미국과 쿠바 간 통신선 복구로 양국 국민 모두에 더 나은 인프라스트럭처와 통화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약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지난해 12월 17일 53년간의 적대 관계 종식과 역사적 국교 정상화 추진을 선언한 이후 쿠바와 미국 회사 간에 이뤄진 첫 계약 사례다. 양국을 잇는 전화선은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정권을 잡고 미국인 소유 회사를 국영화하기 시작한 이래 수차례 막히고 뚫리기를 반복해왔다. 이번 재개통은 특히 1999년 2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외교 전문가들은 미국과 쿠바가 인터넷 분야에서도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미 영상물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는 지난달 쿠바에서 신사업을 개시했다. ◆미 인터넷업체 진출 활발할 듯 일본과의 관계도 빠르게 회복될 조짐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2일 일본을 방문 중인 리카르도 카브리사스 루이스 쿠바 각료회의 부의장과 만나 경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쿠바 정부 요인의 일본 방문은 2003년 피델 카스트로 당시 국가평의회 의장이 일본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와 회담한 이후 12년 만이다. 14일까지인 카브리사스 부의장의 일본 방문 기간 200여 개 일본 기업이 참가하는 쿠바 투자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한국 외교부도 쿠바와의 관계 개선 추진을 선언하고 경제·문화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5-03-12 15:10:52 이국명 기자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 당선 무효…회계책임자 징역형 확정

안덕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이 12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012년 총선에서 적법하지 않은 선거비용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허모(43)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허씨는 안 의원의 회계 책임자로 선거 기획사 대표 안모(47)씨에게 법률상 규정되지 않은 컨설팅 비용 165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9700만원을 3182만원 초과 지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허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이어 2심은 선거비용 초과 지출액이 2302만원에 그친 것으로 판단,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선거비용 초과 지출 부분을 무죄로 보고 사건을 파기환송했고 서울고법은 컨설팅 비용 지급 부분만을 유죄로 판결해 허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선거법 265조는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가 수당과 실비보상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는 경우 해당 의원의 당선을 무효 처리하도록 했다. 이번 판결로 허씨의 징역형이 확정됐으며 이에 안 의원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2015-03-12 14:50:52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