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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7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7일(일) 오후 14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제17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되었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온바 있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 해는 가을 기운이 완연한 10월 말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3시 영양문화원에서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4시부터 개회식과 민요 식전공연,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영양여고 댄스 동아리 펄스팀 식후공연 순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보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0:58: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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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한 제도개선 마련되길"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4일부터~25일까지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교통공사 주관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토론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소개 및 전면배차 안내 ▲AI 상담원 소개 및 사용법 안내 ▲경기도형 바우처 택시 운영 ▲제4차 이동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 및 업무공유 등이다. 민경선 사장은 "도내 각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 관내 접수·배차는 시군 이동지원센터, 광역 접수·배차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담당하던 이원화 된 업무를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접수하는 전면배차는 지난 7월 남양주, 구리에서 처음 시행했다. 이달에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남·안양·파주 등으로 매월 추가로 확대하여 12월에는 도내 전지역에서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면배차가 올해안으로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되면 이용자 실생활에 기반한 배차로 전반적인 배차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특별교통수단 만족도를 높이는데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이외에도 지난 7월 31일부터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전화 응대율 향상을 위해 AI상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특별교통수단 외 바우처택시 플랫폼 제공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수요분산에 따른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 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0-28 10:5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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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그리고 오산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The Collection Art Fair & Exhibition 아트경기 x arte k'(이하 더 컬렉션)를, 10월 31일부터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그리고 11월 8일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Y0UNG' 전시를 선보인다. '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원 이하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었다. 상업화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Y0UNG'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열린 'Y0UNG1'를 시작으로 서울-수원-오산을 잇는 연계 전시이다. 신진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아트경기 작가 15인과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한다. 또한 부대행사 '작가와의 대화 -Zoom In'을 통해 작가의 작업 의도 및 작업 제작 과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아트경기는 협력사 칸KAN과 함께 11월 7일부터~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에 참가하여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10:5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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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낭만 가득한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료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일대 노을 및 야경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연에는 그룹 '블라이셔 콰르텟'이 출연해 65분간 드뷔시의 ▲달빛,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감미로운 클래식 명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약 500평의 규모의 상상 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진행되어, 수천개의 LED 촛불이 만들어내는 빛과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찾은 한 관람객은"인천에 이렇게 매력적인 복합문화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하면서,"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플랫폼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연계하여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 유도를 위한 이벤트는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하여 제출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 스토리지인천 베이커리카페 바우처(20매)를 제공한다. 상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벤트 관련 소식은 상상플랫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10:5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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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계시록 대성회 개최… “신앙 회복과 교회 부흥의 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 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26일 파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라는 주제로 대성회를 열었다. 이번 대성회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계시록을 기반으로 한 목회자들의 새로운 신앙 해석을 독려했다. 특히, 계시록 설교를 통해 교회 부흥을 기대하는 목회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이날 대성회에는 목회자 4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 입장하지 못한 이들은 인근 카페나 공터에서 온라인으로 대성회를 시청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승주 지파장은 "계시록의 깨달음은 신앙 회복을 일으키고, 계시록을 전하는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목회자들에게 계시록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승주 지파장은 "모든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신앙 통합을 촉구했다. 강의를 들은 성결교단 민 모 장로는 "말씀 내용이 성경 전반을 통찰하고 논리적"이라며, 대성회가 교회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11월 2일 서대문교회와 16일 화정교회에서도 추가 말씀 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꾸준히 계시록 대성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4-10-28 10:54: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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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택·여주서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6일~27일까지 양일간 평택호 예술공원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24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평택 섶길, 여주 여강길 회원 등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텀블러를 지참하여 식수대를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경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강문화관에 모여 등록 절차를 거친후 몸풀기 체조를 하고, 평택호반과 평택국제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경기둘레길 45코스' 및 남한강을 따라 이어진 '경기둘레길 3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알록달록한 단풍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코스는 평택과 여주의 민간단체가 오랫동안 가꾸어온 지역 도보길인 섶길, 여강길과 경기둘레길이 합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참가자 전원이 텀블러를 지참,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여행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10-28 10:22: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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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한건축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공 건설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대한건축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회장 박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교육의 청사진인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천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 관한 연구 및 자문(컨설팅)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장소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직무환경에 완벽히 대처하고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실무중심의 현장관리 능력을 향상해 공공 부문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해 현재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 소속 회원 3만여 명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대한민국 건축의 진보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28 10:22: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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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방범·소방 교육 실시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64곳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기르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41명이 참석했다. 411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 교육에서는 유효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 소방안전교육은 전재우 용인소방서 소방장이 강사로 나와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과 요즘 관심사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0:21:5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