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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물포럼 기념주간' 운영…다양한 행사 열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는 내년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20일부터 온는 24일까지 '2015 세계물포럼 기념주간'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물 행사인 낙동강 국제물주간(10.10~22, 상주 및 경주)과 대한민국 물산업전(10.22~24, 대구 엑스코)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주간은, 물의 가치를 일깨우는 동시에 세계물포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과 대구·경북 전역에서 다양한 물 관련 문화 행사와 대국민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2015 세계물포럼 기념주간' 기간에는 20일 낙동강 국제물주간 개막식에 맞춰 경주 국제물포럼(10.20~22, 호텔현대)이 3일간 개최된다. 또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진행되는 대구에서는 ▲물 전문가가 적절한 물을 추천해주고 시음하는 '워터 테이블'(10.22~24, 대구 엑스코), ▲지역의 정수·하수처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수돗물 체험 및 시설 투어'(10.23~24)도 진행된다. 앞서 서울역에 설치되었던 '물 나눔 자판기'도 각각 낙동강 국제물주간과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개최되는 경주(10.20~21일 호텔현대)와 대구(엑스코, 10.22~11.1)에서도 시민들을 찾게 된다. 기념주간 이후에는 세계물포럼 기념거리를 지정하고 물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11월 중)를 통해 내년 세계물포럼이 종료된 이후에도 행사의 의미와 물의 소중함 되새길 수 있는 유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는 2015 세계물포럼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로 '물 절약 게임'(www.facebook.com/wwaterforum7)도 진행한다.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세계물포럼 기념주간은 물 문제 해결, 물 산업 진흥 방안 등 물의 미래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는 170여 개국, 약 3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4-10-20 17:09:1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