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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허니문이 대세!…신혼여행 알차게 준비하기

자유여행처럼 신혼여행을 스스로 준비해 떠나는 커플이 늘고 있다. 판에 박힌 듯 똑같은 패키지여행보다 자신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쉽고 편하면서도 알차게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호텔 등 예약할 수 있어 먼저 트래블패스 전문 쇼핑몰 소쿠리패스에서는 파리·런던·로마 등 유럽 9개국 13개 도시의 트래블패스와 관광명소 티켓 등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을 현지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파리의 경우 소쿠리패스에서 뮤지엄패스를 구매하면 현지에서 입장료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약 60.5 유로(약 8만5000원) 저렴하다. 또 현지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신혼여행이 가능하다. 항공권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만 검색하면 1000개 이상의 항공사 항공권을 비교할 수 있다. 기간을 설정하면 최저 항공권 가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출국 6주 전에 예약하면 더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숙박지를 결정하면 된다. 12만 개의 여행지, 500만 개의 호텔 특가 상품이 제공되며 목적지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의 정보도 간단히 알 수 있다. 아울러 호텔 최저가 비교가 가능해 세계 유명 호텔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어스토리는 다양한 나라와 도시의 여행정보를 제공해 예비 부부들의 신혼여행 계획 수립을 도와준다. 구글맵 위치정보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혼여행 계획을 세우고 가이드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에 가이드북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2014-08-22 05:06:35 황재용 기자
'윤일병 사건' 재판 29일 재개 "살인죄 적용 미정"

군대 내 폭행으로 숨진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재판이 관할 이전으로 중단됐다가 오는 29일 재개된다. 육군 3군사령부는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기소된 이모(26) 병장 등 구속 피고인 5명에 대한 재판을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건 재판은 당초 사건 발생부대인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육군은 사건의 중요성과 공정성 시비 등을 고려해 지난 6일 이례적으로 재판 도중 상급부대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관할을 이전했다. 재판부도 3군사령관이 지명하는 장성 1명과 3군사령부 군판사 1명, 7군단 군판사 1명 등 3명으로 새로 꾸려졌다. 육군은 불필요한 오해와 외압 의혹을 막기 위해 다음 주 재판이 재개되기 직전에 새 재판부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병장 등 피고인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 28사단에서 3군사령부 예하부대 영창 2곳(용인·안양)에 각각 수감된 뒤 3군사령부를 오가며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할지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므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방부 검찰단이 이달 초 살인죄 적용 여부를 3군사령부 검찰부에 전달했으므로 살인죄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08-21 21:38:49 김현정 기자
IS, 폴리 참수전 몸값 1357억원 요구…美 거부하자 살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하기 전 미국에 몸값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폴리의 유족 대표 등을 인용, IS가 폴리의 석방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미국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IS가 폴리의 몸값으로 1억유로(약 1357억원)를 그의 가족과 소속 언론사 등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테러 단체에 인질의 몸값을 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몸값을 주면 민간인 납치가 반복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IS가 폴리를 살해했고 현재 붙잡힌 미국인 인질이 더 있다는 점에서 향후 미국 정부가 이같은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뜨거운 논란이 될 전망이다. IS는 또다른 납치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다음 희생자로 지목했으며, 최소 3명의 미국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해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납치범의 몸값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러나 프랑스나 스페인 등 몇몇 국가는 자국민이 테러 단체에 납치되면 석방을 위해 몸값을 지불하고 있다.

2014-08-21 21:04:3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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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알바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3년간 427명에게 7억3천여만원

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101명에게 총 1억7000여 만원의 'SPC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여 명(1학기당 100여 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한 제도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2012년 이후 이번에 6회째를 맞는 이 장학금을 통해 SPC그룹은 지금까지 총 427명의 학생에게 7억3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은 해당 가맹점주의 축하 메시지와 학생들의 소감 등을 담은 축하 영상을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으며, 임직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그룹 관계자는 "SPC 행복한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수고하는 젊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 선발하고 있다.

2014-08-21 19:09:2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