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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영양군에 성금 400만원 전달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되었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농가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3 13:13: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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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향상, 집단활동 적응 지원을 위한 체육프로그램과 치료서비스 등을 운영해왔다.또 일반계 고등학교 특수반과 연계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장애자녀 양육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지역 사회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시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반적으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서비스는 1:1 방식의 치료서비스가 대부분이어 타인과 어울리는 기회가 부족하다. 그러나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아동이 그룹을 형성해 타인에 대한 적응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또 양육자 등 가족구성원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개발·운영해 장애아동 양육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다양화했다. 임지형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표창은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 내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분들이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남들과 달라도 나 자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13:1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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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노인 급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가 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도 총장이 이끄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식 관리가 취약한 부산진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진숙 센터장은 "전문 영양 사의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남연 지회장 또 "이번 협약이 부산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부산 최초로 개소한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급식의 위생, 영양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지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25-05-03 13:1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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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난임 지원 확대로 저출생 추세 반전 도모

진주시가 생명 위협 질환 치료로 불임이 예상되는 환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진주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학적 치료에 따라 생식건강이 손상돼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들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추후 임신 가능성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난소나 고환 절제 수술,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이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까지 생식세포 채취·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진행한 후, 의료기관에서 관련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에서 6개월 내에 보건소나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는 이 밖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난임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 극복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지원 혜택이 힘든 치료를 견뎌야 하는 이들에게도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5-05-03 13:08: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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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국가산단 랜드마크 사업 국비 추가 확보

경상남도가 창원국가 산업단지의 문화 공간 조성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박완수 도지사가 이끄는 경남도는 창원국가 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 테마공간형 사업에 추가 선정돼, 당초 총사업비 428억원 규모 사업이 75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문화선도산단 '테마공간형' 지원 대상을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했고, 창원국가 산업단지가 포함돼 국비 189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부·문체부·국토부 공동 공모 사업 '2025년 문화선도산단'에 선정됐다. 당초 9개 사업, 총 428억원 규모의 '일상체험형'으로 분류됐으나, 이번 추경을 통해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포함된 '테마공간형'으로 확대돼 총 10개 사업 75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발전하게 됐다. 경남도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통해 창원국가 산업단지를 상징할 시설을 발굴하고, 가상현실(VR)·확장현실(XR)·메타버스를 활용한 K-기계·방산 체험존, 팝업 스토어,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미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계·방산 중심 산업단지라는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청년 근로자 유입을 촉진하는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중추적 공간"이라며 "이번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청년과 산업,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혁신산단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산단 혁신과 청년 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와 후속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5-03 13:08: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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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역점사업 추진해 더 큰 포항으로 도약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황금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주요 관광지 관리에 힘써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포항 마이스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5-03 13:07:2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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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도와 2027년 TPO 총회 유치 협약 체결

김해시가 2027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손을 잡았다. 김해시는 2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와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박영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과 정철진 아이스퀘어호텔 총지배인,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등 호텔 업계와 외국인 주민단체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와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호텔, 지역 민간 단체가 참여하는 TPO 총회 유치추진단이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달부터 총회 유치 확정 시까지 운영되며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TPO 총회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해시는 2027년 제13차 TPO 총회 유치를 통해 국제적 도시 위상 제고와 마이스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2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야문화 중심의 문화적 다양성과 첨단, 교통, 물류 등 우수한 국제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총회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달 광저우 국제관광전과 부산세계시민축제에 TPO 공동홍보 부스와 사절단으로 참가해 유치 홍보 활동을 본격화하며 오는 10월에는 부산시와 TPO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 관광서밋에 참가해 김해의 관광매력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는 가야문화를 간직한 역사문화도시이자 우수한 교통망과 물류 인프라를 갖춘 동북아 거점도시로서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TPO 총회 유치로 김해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PO는 2002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밋이 창설한 국제기구로, 세계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다. 13개국 25개 도시로 출범해 현재는 131개 도시회원과 57개 민간회원이 활동하며 세계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확대되고 있다.

2025-05-03 13:06:4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