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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지역 기업들과 정주형 유학생 취업 업무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부산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전기공 ▲정민전자 ▲원광밸브 ▲신화하이텍 ▲진일벤드 ▲범아유니텍 등 지역 6개 기업 대표 및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학생 취업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와 6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술 지원, 현장 실습, 재직자 교육 등 지역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심각한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함께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윈-윈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현장 목소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체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08:2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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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서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19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2024 Taiwan Innotech Expo)'에 'AI를 이용한 화력발전소 운전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국제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약 1100건의 다양한 특허가 출품됐다. 금상을 받은 AI를 이용한 화력발전소 운전 시스템 및 그 방법은 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특허로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딥러닝해 최적 운전 방법을 안내해주는 'AI 발전소 운전 내비게이터'다. 시스템은 최적화되지 않은 기동 패턴이 발생해 손실이 생기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기동 조건별 최적화된 운전 경로를 제공해 어떤 운전원이 조작해도 표준 기동 패턴을 유지하게 해 발전소의 최적 운영을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다. 해당 시스템은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중앙제어실에 설치돼 실제 기동에 활용돼 기동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특허는 앞으로 한전 주관 BIXPO 2024 국제발명특허대전에도 남부발전 대표 과제로 출품될 예정이며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이번 국제대회 수상으로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R&D 발명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 기술력 홍보 등 국내·외 전력 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08:2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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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공공요금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 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2일 오전 경남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 도민, 특히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경찰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남도민들이 안전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찰에서는 축적된 수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사 지원 및 홍보 자료 제공을 맡고, 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진출입로나 휴게소 등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및 관련 물품 제작을 맡는 등 양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김형만 부산경남본부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아 협업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 협업의 롤 모델이 되기를 바라며 경남도민들이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등 고속도로에서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치안도 힘을 합쳐 이뤄 가는 것이 트렌드인 만큼, 앞으로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양 기관 간 협업이 꾸준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3 08:19: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