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하마스, 이스라엘과 한시적 정전 후 로켓포 다시 발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한시적 정전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포탄을 다시 발사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무장단체가 자국 영토로 로켓 포탄 7발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2발을 미사일 요격시스템 아이언돔으로 저지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발은 텔아비브 인근 등의 공터에 떨어졌으며 이 로켓 공격에 따른 이스라엘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로켓 포탄 발사는 이스라엘이 가자에 대한 한시적 정전을 24시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한 뒤 이뤄졌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유엔의 요청에 따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정전을 26일에 이어 27일 자정까지 24시간 연장했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24시간 정전 연장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군 탱크가 가자에서 철수하고 주민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인도주의적 정전은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이날 현재 1047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43명이 숨졌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2014-07-27 16:57:07 조선미 기자
[속보] 검찰, 유대균·박수경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27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를 도운 박수경(34)씨, 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모씨(35)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7-27 16:12:50 윤다혜 기자
격추 말레이여객기 수습된 시신 227구 네덜란드로 이송

우크라이나 동부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참사 희생자 298명 가운데 지금까지 수습된 227구의 시신이 모두 네덜란드로 옮겨졌다. 26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네덜란드와 호주 수송기 2대가 희생자 시신과 38개의 관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군기지로 실어날랐다. 기지에서 간단한 추도식이 열린 후 시신은 영구차에 실려 힐베르쉼 군기지로 옮겨졌다. 시신은 이곳에서 곧바로 신원 확인에 들어간다. 신원 확인 작업에는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200여 명의 법의학 전문가가 참여한다. 여객기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공중에서 폭파된 뒤 추락했기 때문에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각, 신원 확인 작업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날 앞서 운송됐던 희생자 1명의 신원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름과 성별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사고기 추락 현장에서는 시신 수색 및 수습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귀국한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25일 "조사단이 사고 현장을 접근하는데 여전히 (반군의)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27 16:10:07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빛과 소리로 만드는 하이테크 아트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베데엔하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아트' 전시회가 열렸다. 렉서스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벨기에,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영국, 칠레 등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21세기형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큐레이터 보고미르 도린게르는 "작품들 통해 하이브리드 아트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과 첨단 기술의 진보에 대해 느낄 수 있다"며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감상이 주였던 기존 전시회에 비해 시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도록 한 작품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인들은 초고속으로 변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어디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지 느끼지 못한다"며 "이들에게 잠시나마 경쟁과 속도에서 벗어나 온몸으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벨기에 예술가들은 빛과 소리를 이용한 '팬텀 라이트'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은 다양한 색의 빛과 크고 작은 소리가 어우러져 다양한 파동을 일으키는 공간에 들어서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 관람객은 "팬텀 라이트에 들어서니 마치 우주 공간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온 팀 노블&수 웹스터는 그림자를 이용해 아름다운 여성의 실루엣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린게르는 "관람객은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이 그림자가 됐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알렉세이 쉬리킨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7-27 14:31:1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