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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청 별관 2층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는'신고 도움창구'를 구리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1:1 전자신고를 지원하며, 납세자는 '신고 도움창구'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5월 초부터 대상자에게 수입금액과 납부할 세액 등이 담긴 모두채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인정된다. ※ 모두채움 : 소득이 많지 않은 영세사업자 또는 개인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수입금액, 필요경비, 환급세액 등에 대해 자동으로 신고서를 작성하는 서비스 단, 모두채움 안내문의 안내 세액은 확정 세액이 아니므로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로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신고 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납세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5-01 19:56: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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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진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11호에 대한 2025년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가격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1.16%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또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각종 행정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개별주택가격은 진주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진주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도 함께 진행된다.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진주시청 세무과로, 공동주택은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1 19:55: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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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종소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창구 운영

울산시가 5월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창구는 관내 5개 구군청에 설치되며 신고 도움이 필요한 모두채움 대상 납세자들이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장소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제도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국세청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함으로써 신고납부를 완료하는 제도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자'로, 종소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종소세 신고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주소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온라인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국세인 종소세를 국세청 안방 납세에서 신고한 다음 위택스로 이동해 연계 신고하면 된다. 특히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국세청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종소세를 납부한 뒤, 기재된 가상 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별도 신고서 작성 없이 세금 납부를 완료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전화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비서를 활용한 이동통신 안내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납부세액 및 납부계좌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수출 중소기업 및 산불 피해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해당 납세자는 법정 신고기한까지 신고를 완료하고, 9월 1일까지 신고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직권 연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세무서에 종소세 기한연장을 신청해 승인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또 확정신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을 신청하면 납부할 세액 일부를 2개월 이안에 나눠 낼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25-05-01 19:55: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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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도 재해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사천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사남면 우천리 구룡저수지에서 비상대처훈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집중 호우 같은 자연재해에 따른 저수지 범람과 붕괴 상황을 가상해 주민 안전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20만 톤 이상의 저수지에 대해서는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해야 하며 이 계획을 기반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목적은 재난 발생 시 하류 지역 주민들을 빠르게 대피시키고, 시설물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훈련에는 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서부지사, 긴급 동원업체 등 관계 기관 약 40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 보고, 지역 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와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9:54: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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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 개최

밀양시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리트릿 프로그램 홍보 영상 시청과 시장 훈시, 다양한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2명과 안전한 공공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은 안병구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함께 나아갈 시정을 응원하고 결속을 다지는 깜짝 소감 발표와 함께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함께 외치며 비전 실현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소통 이벤트로는 도서 추첨 이벤트와 부서별 봄꽃 명소 최고의 인증샷 선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나눠줬으며, 지난 3월부터 4주간 진행된 부서별 봄꽃 명소 인증샷 중 직원 설문 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6개 부서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안 시장은 지난 1년간 밀양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밀양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 청렴하고 공정하게 시정에 임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2025-05-01 19:54: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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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대 일원 상권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부산 금정구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쇠퇴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고, 과거 대학상권으로서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부산대 일원 상인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부산대자율상권조합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으면서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부산대자율상권구역은 도시철도 부산대역 인근으로, 예전 야시골목으로 불리던 옷골목을 중심으로 약 340여개의 점포가 자리하고 있으나, 최대 공실률이 30%를 육박할 정도로 침체된 상태였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역 내 상점 100여 곳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기 시작했다.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 조명을 이용한 사이니지까지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5년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은 연차별로 추진된다. 야시골목을 앨리스타운으로 탈바꿈시켜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테마가 있는 골목상권으로 조성하고 부락페스타, C-게릴라 등으로 대학가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숏폼 마케팅으로 상권 홍보를 추진하면서 워케이션 센터, 로컬크리에이터타운에서 젊고 유능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팝업 스토어·셰어 스토어를 운영해 공실률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거 3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9:5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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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SMR 국가산단 유치 위해 기업 670곳에 입주 제안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 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SMR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전 관련 기관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KTX 경부선과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 김해·대구공항 등 4개 공항, 포항영일만항·울산항·부산항 등 3개 항만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부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SMR 국가산단은 생산부터 실증, 운영까지 가능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갖췄다"며 "입주 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SMR 국가산단은 2023년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 113만 5,000㎡ 부지에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05-01 19:53:3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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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 본격 시행

양주시가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차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검사를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함께 운영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이번 정기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 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튜닝검사·임시검사·사용검사 등 기타 항목에 대해서는 지역 TS 자동차검사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검사 제도는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5-01 19:53:2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