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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들의 의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1월 7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5년 여주시 시정시책 및 지역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가남읍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 가남읍 실내 복합체육관 건립, 가남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마을별 숙원사업 등 11건을 건의 받았다. 이날 이야기한 시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시작하고 나서 벌써 2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었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여기 참여해주신 도의원, 시의원님들과 함께 여주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남읍을 시작으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12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2025-01-08 13:0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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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인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18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농업인의 안전의식 및 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농업인안전실천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자료의 농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 근로에 비해 1.2 ~ 1.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며 농업인의 주요 손상 발생유형은 넘어짐, 농기계 관련사고, 추락, 과도한 힘·동작에 의한 손상, 충돌·접촉에 의한 손상이다. 농작업안전재해예방교육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등의 주제로 농촌진흥청이 배포하는 표준 교안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용 및 퀴즈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작업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의 농작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조사 및 분석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사항 실행 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사망·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채용하여 지역 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 및 농업 분야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업 안전은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에 대한 인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농작업 안전관리자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8 13:02: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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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모든 마을버스(18개 노선, 86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민간 운수업체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더해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1-08 13:0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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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와 해삼의 만남... 건강음료 ‘하이뉴’ 중국 소비자 인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 병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하여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며,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 병 생산 목표를 300만 병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중국을 넘어 다른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석류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고흥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민들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마케팅, 물류 등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8 13:02: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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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 대비 8일 오후 1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8 13:01: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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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광양시에서 2025년(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광양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21,734개소의 사업체다. 사업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개인교습, 태양력 발전업 등의 사업체도 모두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 조사나 인터넷 조사 등도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소재지, 조직 형태,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과 같은 사업체의 기본적인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25명, 입력내검원 4명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월 14일부터 1월 15일까지다. 조사요원 희망자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 '2025년(2024년 기준)사업체 조사요원 모집'을 참고해 서류를 준비한 후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5-01-08 13:01: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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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실태 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 달 동안 다중운집예상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산 지역 7개 지하도 상가 ▲자갈치 시장 ▲금정체육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건축물 13개소를 비롯해 한마음스포츠센터, 유라시아플랫폼 등 준다중 이용 시설 4개소를 포함한한 총 17개소가 포함됐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시설물 전반에 대해 공단 시민안전실, 부산시 안전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건축물 바닥 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중 ▲문화 집회 시설 ▲종교 시설 ▲판매 시설 ▲운수 시설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 및 관리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방화 관리, 비상 연락 체계 및 유관 기관 협조 체계 운영 현황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련법에 따른 분야별 시설물 관리 현황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 경로 및 위험 요소 ▲각 시설물에 대한 관련법에 의해 점검 서류 구비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중운집예상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다중 이용 건축물은 아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 점검을 진행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교통 질서 안내 ▲임시 주차장 확보 ▲노점상 단속 등 시민 편의와 안전 관리 등을 할 예정이다.

2025-01-08 13:0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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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작은도서관 기능 강화 및 협력 프로그램 확대

고양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정보 소외 지역에 대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며, 작은도서관의 자율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확장하는 동시에,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 접근성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보 소외 지역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강화 고양시는 올해부터 정보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에 '책누리 서비스'(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책누리 차량을 증설하고, 서비스를 재정비하여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작은도서관은 관산, 내유, 대덕, 마상공원, 모당공원, 사리현, 화전 등이다. ◆협력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한 작은도서관 지원 강화 고양시는 작은도서관들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같이 하는 가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강사 지원과 운영 물품을 제공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예산을 1천2백만 원으로 두 배 확대하여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2024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총 8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독서대전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냉난방비 지원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사·순회사서 파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책쉼터'로 거듭나는 작은도서관 고양시는 작은도서관을 단순한 도서 대출의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강촌공원 작은도서관은 1월 20일부터 '책쉼터'로 재개관되며, 열람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독서동아리 및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공원과 연계하여 창의적 프로그램도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사립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강화 고양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 기반의 협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작은도서관에는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외부 공모사업 안내와 회계 교육, 보조금 운영 설명서 등을 통해 재정적 자립을 돕는다. 사립 작은도서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독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잘 갖춰진 도서관 인프라를 자랑하는 책 읽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독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08 13:0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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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오늘 밤 9시 한파주의보 발효"…올 겨울 처음

8일 오후 9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 겨울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충청, 경북, 전북, 강원 등 지역에 한파특보를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보 발효 시점은 이날 오후 9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지역은 ▲서울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광주) ▲강원도(고성평지)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계룡) ▲충청북도(괴산, 제천 제외) ▲전북자치도(완주, 진안, 무주, 장수, 익산) ▲경상북도(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세종이다. 한파주의보 발령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대비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할 때,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 대비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9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아지겠다. 경기 북동부, 강원, 충북, 경북 등 일부 지역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파경보 발효 지역은 ▲경기도(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 여주, 양평) ▲강원도(태백, 영월, 정선평지, 원주) ▲충청북도(괴산, 제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다.

2025-01-08 11:23:0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