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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재외동포협력센터,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 운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책임 한국어문화교육원장 김재욱 교수)의 주관 기관으로 지난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11일간 고려인 한국어교사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중·고급 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외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견을 수렴해 최초로 심화 과정으로 준비했으며, 중·고급 이상 한국어 숙련도를 갖춘 연수생을 선발했다.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은 "CIS지역 한국어교사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말과 글이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연수 기간 교사들은 강화된 교육실습, 중·고급 한국어 수업,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수 능력을 향상하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한국어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이번 연수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재욱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다년간 연수 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어교사로서의 성찰과 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5 08:5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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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아동급식지원사업 전자카드 제도 도입

영양군은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 영양군은 가맹점을 통한 원활한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현행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경북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매월 발행 및 교부하는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아동급식지원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1일 1식 9천5백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 카드는 일반 IC카드로 BC 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동급식과 관련이 없는 미성년자 판매 금지품목(주류, 담배 등) 및 급식목적 이외의 품목은 아동 급식 전자카드로 결재할 수 없고, 적발 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급식 대상 아동은 전자카드 시스템(참사랑카드 홈페이지)을 통해 기호에 따라 우리 지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고, 관리자는 실시간 사용 내역을 전자카드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여 상황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사업 운영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급식카드 도입으로 아동들이 차별 없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5 06:23: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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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류한국 서구청장, 2025년 신년사에서‘소통과 청렴’강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더 청렴한 서구" 구현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향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구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무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류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하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서구는 지난해 제정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서약 릴레이, 체험형 청렴 문화교육, 청렴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 정책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며 "청렴 몰입 주간과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1-05 06:22: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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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으로 지역 관광산업 성장 기대

경북 영덕군은 새해 첫날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지난 3일 영덕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삼척~포항 구간 166.3km 중 영덕군에 포함된 역사가 5개소나 포진돼 있어 전국 10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덕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과 연계해 지역의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개선된 교통 환경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4 20:32: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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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부동산 실거래 및 등기 신고 당부

울진군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울진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실거래 신고 후 반드시 거래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또는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의 경우에도 직거래당사자나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체결일(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부동산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법원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신고지연 및 미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신고지연 및 미신고 과태료는 총 84건, 133,030,600원이 부과되었다. 등기 해태 과태료는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물게 되며 지연기간에 따라 5~30%까지 차등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등기 해태 과태료는 총 3건 557,160원이 부과되었다. 추가적으로 시세조작·대출한도 상향·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의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부동산 법의 미숙지로 과태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1-04 20:31: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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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강사 모집

울진군은 2025년 치매 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운동, 다도, 음악, 요리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각 치매안심센터, 평해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요양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치매 인지향상 및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4 20:31:0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