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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5 정시 경쟁률 5.76대 1…나군 미술실기전형 기초디자인 ‘23.22대 1’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3일 오후 6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11명 모집에 2942명이 지원해 평균 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100%전형 5.03대 1 ▲가군 체육실기전형 9.78대 1 ▲나군 수능100%전형 4.37대 1 ▲군 미술실기전형 16.16대 1이었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나군 미술실기전형이 강세를 보였다. 나군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으로 모집하며, 4개의 미술 실기과목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원서를 접수했다. 기초디자인이 23.2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기초소양 21.20대 1, 인체수채화 8.13대 1, 수묵담채화 3.57대 1 순이었다. 덕성여대는 1월 14일 가군 체육실기전형 실기고사, 1월 17일 나군 미술실기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2월 7일(금) 오전 11시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덕성여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성여대는 전공 계열 간 벽을 허물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와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을 갖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4 13:05: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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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정시 1만 5934명…"전국 최다 수험생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3일 오후 6시 마감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만 5934명이 지원해 7.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는 정시모집에서 여타 서울권 주요대학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수시와 정시모집을 통틀어 2025학년도 가장 수험생이 몰렸다. 최상위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각축장인 의약학 계열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전년도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의학부는 3.88대 1로, 5.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약학부는 6.06대 1로 크게 상승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 수험생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가장 규모가 큰 수능일반전형의 경쟁률은 7.12대 1이다. 가군은 631명 모집에 2834명이 지원해 4.49대 1, 나군은 621명 모집에 2864명 지원으로 4.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다군은 446명 모집에 6396명이 몰려 14.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문계열에서는 다군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의 경쟁률이 14.59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나군에서는 영어교육과가 7.55대 1, 가군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5.66대 1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다군 소프트웨어학부가 15.08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공개방으로 모집하는 창의ICT공과대학이 13.59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최상위 의약학 계열 수험생의 선호도가 상승하였고, 창의ICT공과대학을 전공개방으로 모집하는 등 수험생 중심의 입시 전형을 운영한 결과 정시모집에서 전국 최다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최근 5년간 454명의 전임교수를 채용하였고, BK21 사업 18개와 선도 연구센터 6개 등을 유치, 연구비 수주 '전국 종합사립대 5위'를 2년 연속 달성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메가트렌드를 아우르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을 길러내고자 하는 중앙대의 의지가 수험생들에게 특히 큰 매력으로 느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4 13:0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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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시민 화장장 사용료 면제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목포시가 마련한 목포역 광장 합동분향소에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장례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에서도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전면 면제하고, 사고 희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목포시는 목포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안치된 희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화장절차를 안내하고 화장 절차가 우선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희생자 화장 사전 예약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가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포시민은 14명이 희생되었고, 이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목포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는 10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2025-01-03 20:00: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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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복지재단 대표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김해시복지재단 대표 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송유인 위원장 ▲김진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허윤옥 ▲류명열 ▲박은희 ▲조팔도 ▲김창수 ▲이혜영 ▲허수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복지재단 대표 이사 임용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임주택 후보자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칠 서부동장, 문화재과장, 생활안정과장을 거쳐 2019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상하수도 사업소장, 복지국장을 지낸 뒤 2024년 6월 명예 퇴직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임주택 후보자가 김해복지재단 대표 이사로서 ▲직무 수행 및 정책 능력 ▲전문성 ▲도덕성 등을 충분히 갖췄는지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복지재단 인력 배치 불균형 등에 대한 인력 관리 방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 계획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복지 정책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 계획 등 후보자가 정책 추진 방향성 및 계획에 대한 뚜렷한 대안은 갖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후보자의 복지재단 재정 자립도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해 제시된 두 가지 전략 중 '자체 수입금 증대를 위한 이용 요금 현실화 추진'에 대해서는 복지 대상자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위원들은 재단 자체 경영 개선 노력만으로 재정 자립도 향상은 한계가 있겠지만, 복지 대상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주택 임용 후보자는 "사회복지는 실천하는 현장도 중요하고 현장의 소리를 담아 기준과 근거를 만드는 정책 수립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전문성 있는 복지재단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유인 위원장은 "복지재단 대표 이사는 김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긴 시간 동안 후보자가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는지 동료 의원들과 철저하게 검증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6일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 이사 임용 후보자에 대한 종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2025-01-03 20:00: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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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광 홍보 래핑 버스 운행

부산 기장군은 최근 운행을 개시한 관광 홍보 래핑 버스가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래핑 버스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가득한 기장군의 관광 자원을 이동식으로 상시 노출하면서, 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군 소유 대형 버스 2대를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 자원을 담은 래핑 시공을 완료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옥외 광고물 표시 신고' 절차를 마쳤다. 차량 외부에는 대표적 해양 관광 도시인 기장군을 상징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장군 기장읍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죽성 드림 세트장 ▲해동 용궁사 ▲국립부산과학관 ▲젖병등대를 그래픽으로 삽입했다. 래핑 버스는 평상시 직원 통근 버스로 활용돼 해운대 등 인접 도시를 매일 오가고 있으며 주요 행사 시 참가자 수송을 위해 공항, KTX 역사 등 다중 밀집지와 수도권 및 지방 도시까지 누비면서 군 관광 자원 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번 기장읍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시작으로, 장안읍·정관읍·일광읍·철마면 지역의 관광 자원을 차례대로 반영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버스 래핑이란 새로운 이동식 관광 자원 홍보로 관광객들이 우리 기장군을 더 많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군 관광 자원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20:0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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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3배 확대

부산 사상구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예산을 3배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능력 시험 ▲국가 기술 자격시험 등 약 800종이며, 2025년 진행된 자격 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 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예산을 3배로 대폭 확대 편성했으며 지원 시기도 전년 3월보다 빠른 1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사상구는 2024년 '미취업 청년 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작해 140여 명의 청년에게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청년 면접 컨설팅 '면접 A to Z' 사업 ▲'새싹 창업 교육' 사업 ▲청년 창업 기업 성장 모멘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조병길 사상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격증 응시료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미래 청년 기획단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3 19:59: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