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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수로 MICE·환경 정책 혁신 방안 모색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환경 정책과 MICE 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두 국가의 환경 및 MICE 관련 정책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다. 연수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와 푸트라자야 시청, 싱가포르의 선택 컨벤션 센터(SUNTEC)와 환경 위원회 등을 방문하며 각국의 지속 가능한 MICE 인프라 구축과 환경 보호 정책을 탐색했다.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전략적 지원으로 MICE 산업이 급성장하며 아시아 MICE 허브로 자리매김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연수단은 KLCC와 SUNTEC에서 환경친화적 건축 및 운영 방식, 자원 순환 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현지 담당자와 논의하며 고양시에 도입 가능한 방안을 탐색했다. 푸트라자야 시청에서는 도시 내 공공시설과 녹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싱가포르 환경 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을 통한 환경 보호와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이 고양시에 적용될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며 "고양특례시도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MICE 정책과 탄소중립 목표를 접목시켜 친환경 MICE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15:3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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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과 함께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 실시

하남시는 4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호수부·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600여본에 비료를 주는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비료 주기'는 시민들이 지난 2023·2024년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주며 정성껏 식재한 왕벚나무의 수목생장을 돕기 위해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앞서 하남시는 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에 왕벚나무 6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후 시민들이 애칭을 붙여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왕벚나무의 수목생육을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는 점에 착안해 이번에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의 애칭을 단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막대비료를 공급했다. 또한 침식을 막아주고 잡초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우드칩을 멀칭(mulching) 재료로 사용해 토양에 도포하는 작업을 하는 등 가족과 함께 수목을 가꾸는 방법을 직접 실천하고 이 모습을 기념촬영으로 남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가족 나무의 수목생육을 도울 수 있는 비료주기 작업에 나서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왕벚나무가 무럭무럭 성장해 내년 봄에 가지에 예쁜 꽃망울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미사호수공원에 더욱 애착을 갖고 방문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을 자신의 정원처럼 가꾸고 꾸며가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5 15:34: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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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먹방유튜버 쯔양 ‘순창삼합’ 특별촬영 진행

순창군이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미슐랭 1스타 유현수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순창을 직접 방문해 삼합의 매력적인 맛을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면서, 전통 발효 장맛을 현대적 미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현재 순창삼합은 순창 지역에서 엄선된 4개의 대표 음식점(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각 음식점은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의 레시피 교육과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순창 고추장 불고기'를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순창삼합 홍보를 통해 한국 전통 발효 문화와 현대 미식의 조화를 보여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의 특화음식은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이번 콘텐츠를 통해 순창이 미식관광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순창삼합'영상은 오는 11월 15일 저녁 9시,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와 LG헬로비전 전북방송에서도 홍보 영상이 방영될 계획이다.

2024-11-05 15:34: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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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광의 미래를 담은 슬로건 공모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로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e-mail)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대상 1작 100만원, 최우수 2작 각30만원, 우수 2작 각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11-05 15:33: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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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지난 1일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채익 이사장 방문은 해양수산연수원 현황과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등에 대한 업무 현황 파악 및 연수원과 해운조합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연수원 업무 현황 청취 및 교육 훈련시설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연수원에 대해 크게 인지하지 못했으나, 이번 방문을 통해 연수원이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해운조합도 협업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연수원 업무 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가 신규 해기사 양성을 위한 오션폴리텍 업무"라며 "이 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노후실습선 대체 건조 및 기숙사 신축이 절실하므로,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 함께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 비상임이사가 소속돼 있는 한국해운조합은 오션폴리텍 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에 예산 지원 등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채익 이사장은 제19·20·21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9월 23일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24-11-05 15:3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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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선택]해리스-트럼프 공약 공통분모 '미국 우선주의'…중산층 감세 vs 부자 감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당선되든 '미국 우선주의' 기조는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두 후보의 공약을 들여다보면 경제, 외교 등 다수 분야에서 극단적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보호 무역주의만큼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서다. 반면, 계층별 선호도에서 보듯 두 후보 간 경제 정책은 명확히 엇갈린다. 해리스 후보는 중산층에 많은 세제 혜택을 주는 중산층 강화 공약을 내놨다. 이와 달리 트럼프 후보는 백인 고소득자, 기업가 등 소위 '부자감세'라 일컫는 법인세 인하 카드를 내걸어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누가 당선되도 '보호무역주의' 강화 두 후보 중 누가 집권해도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대미(對美) 무역흑자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올해도 증가세여서 누가 당선되도 미국의 무역적자 개선을 위한 통상 압박 강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중국과의 패권 다툼도 보다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 배터리 등의 부과되는 관세 정책만 봐도 두 후보는 대동소이하다. 트럼프 후보의 경우 이미 집권 시절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경험한 바 있다. 한국, 중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과도 대대적인 무역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에는 보다 강한 관세 부과책을 들고 나왔다. 모든 수입품에 보편 관세 최대 20% 부과, 중국산 수입품에는 최대 60% 관세 부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후보도 이전 바이든 행정부의 보호 무역 정책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했다. 철강, 알루미늄, 배터리 등 중국의 전략 산업 관련 물품에도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 전기차 보조금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의 미국 내 공장 건설 추진도 지속할 전망이다. ◆중산층 감세 vs 부자 감세 흑인, 여성 그리고 중산층, 해리스 후보의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된다. 해리스 후보는 '기회 경제'를 토대로 한 중산층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녀 세액공제를 3600달러로 늘리고, 근로장려세제 확대 등을 통해 중산층 1억명에게 감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법인세는 현행 21%에서 28%로 인상하는 등 고소득층 대상으로 강력한 증세를 선언했다. 반대로, 백인 남성, 고소득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프 후보의 경우 법인세 대폭 인하로 맞서고 있다. 법인세는 이전 집권 당시 21%까지 내린 것에 더해 15%까지 인하안을 내놨다. 소위 '부자 감세'라는 비판 속에서도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세에 나설 방침이다. 낙태권도 해리스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낙태권을 인정한 판결인 '로 대 웨이드'가 폐기된 이후 20여개 주에서 낙태가 전면 금지 또는 제한됐다. 이를 통해 여성뿐 아니라 진보 유권자들의 지지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맞서 트럼프 후보는 불법 이민자 문제를 앞세워 반(反)이민 정서로 지지층을 모으고 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해 미국인의 일자리를 보호하겠다고 천명했다. 외교 부문에서는 해리스 후보의 경우 바이든 정부의 기조대로 동맹 중심 다자주의가 예상된다.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도 "이미 상당한(sizable) 규모로 내고 있다"고 말해 한국계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 이전 집권 때처럼 고립주의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미 한국이 미군 병력 주둔을 위해 연간 100억 달러를 내야 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압박하고 나섰다. 또, 방위비 분담 의무를 소홀히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은 러시아가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이전 1기 행정부 때처럼 세계무역기구(WTO)를 비판하고,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시도하는 등 철저한 '미국식 고립주의'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2024-11-05 15:04: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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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최대 500만원 보장’ 보험 지원

서울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지를 수집하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 대인·대물 배상책임 등을 최대 500만원 보장하는 보험을 지원한다. 경량 리어카, 야광조끼 등 안전 장비도 지급한다. 서울시가 11월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활동 중 22%가 부상당한 경험이 있고, 교통사고 경험도 6.3%에 달했다. 이는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경험률 0.7%(2022년)의 9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에 서울시는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를 최대 5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은 최소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다. 또 폐지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대인·대물 등 배상책임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받고자 할 경우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위험한 도로가 아닌 인도로 다닐 수 있도록 너비 1m 이하 경량리어카 300대를 올해 1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폐지수집용 리어카는 너비가 1m를 넘어 차도로만 이용 가능해 잦은 교통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너비 1m 이하 손수레는 차마(車馬)에서 제외하는 기구·장치로 분류된다. 또한 보호장비 없이 어두운 밤 도로 위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1558개, 안전모 1141개, 리어카 부착조명 871개 등도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폐지수집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던 안전교육을 모든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확대 실시한다. 교육은 무단횡단 위험성,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교육 참여자에게 다양한 안전물품을 지급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보호장비 없이 도로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사고 발생이 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용품부터 안전보험 가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4:44:2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