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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대폭 확대

해남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해 폭넓게 군민 안전을 보장한다. 해남군은 군비를 투입해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인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군민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해남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1건, 9억원의 보상금이 군민들에게 지급되었다. 각종 사고 재난 후유장해, 상해 등을 입은 군민에게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청구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청구 할 수 있다. 올해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기존 27개 항목에서 40개로 대폭 확대했다. 주요 신규항목은 사고빈도가 높은 상해부분에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시 500만원 보상을 비롯해 골절수술비, 강력폭력범죄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개물림 사고시 최대 2,000만원,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1,000만원 등을 비롯해 자연재해 진단위로금 20만원, 온열질환 진단시 1회 10만원의 진단비를 보상하는 등 군민들이 실제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는 항목으로 총 13개 분야를 추가했다. 2025년 군민안전보험은 4월 1일부터 갱신되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안전안심도시 해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 군민안전보험을 올해 도내 최대항목, 군단위 최고 가입액까지 확대했다"며"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더 많은 생활안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고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군민 안전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8 09:49: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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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유달산 봄축제' 성료

목포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유달산 일원에서 열린 2025 유달산 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을 주제로,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과 목포의 수군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만호수군 화합의 퍼레이드'는 시대를 초월한 수군문화의 재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23개 동 주민 참여단, 어린이집, 목포해양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올해는 '고하도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과 '옥단이길 순례단' 등 역사와 교육을 겸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51개'유달산봄축제 지역상생 협력업체'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축제 리플릿 스탬프랠리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명 가수 죠지와 최수호 등이 출연한 봄꽃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셔틀버스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셔틀버스를 활용해 근대역사문화공간까지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 홍보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축제를 함께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2025-04-08 09:48: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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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체 감찰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시정업무 수행

목포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자체 감찰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출 및 비노출 방식으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감찰은 시장 공백 상황 속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내부 기강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무지 무단 이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 위반을 비롯해 업무 지연 및 소극행정, 청렴 의무 위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자체 공직감찰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부 공직자 대상 청렴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의식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09:48: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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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용선)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용숙)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포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협력,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활동 연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권용선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의 침체,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양 기관이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청년 인재 발굴과 활동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천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4-08 09:43: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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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응급처치 교육 실시

목포시보건소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대회 운영 인력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일(월), 남교동 트윈스타에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축전 운영에 투입될 의료지원 인력 및 경기장별 일일상황실 근무 직원이다. 교육은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3명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목포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4월 10일(수), 같은 장소에서 2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 안전은 사전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이다.

2025-04-08 09:43: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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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법인지방소득세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밀양시는 2024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 해당된다. 해당 법인들은 사업연도 종료일에서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 계산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때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일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 분할 납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수출·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된다. 특히 이번 조치에는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들도 포함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기한 내 성실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혼잡을 피하고 더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8 09:43: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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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면 단위 가족 대상 '가족어울림 추억 만들기'프로그램 신규 추진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면 단위 가족 대상의 '가족어울림 추억 만들기'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남읍에 위치한 가족어울림센터의 프로그램을 면단위 거주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남군 관내 13개면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어울림센터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자 가족어울림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은 센터 시설 및 사업 안내, 시설 라운딩,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가족교육, 체험활동(유리속 작은정원 만들기), 요리교실(해남고구마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통한 행복감을 증진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 선정은 1순위 한부모 및 조손가족, 2순위 아빠 참여 가족, 3순위 다자녀가족(자녀 3명이상) 4순위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간, 세대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족어울림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로 연락하면 된다.

2025-04-08 09:38:0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