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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미쉐린 스타셰프와 협업한 기내식 출시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에어프랑스는 2일 스타 셰프 안느 소피 픽(Anne-Sophie Pic)과 미셸 로스(Michel Roth)와 협업 사실을 2일 밝혔다. 새로운 기내식은 오는 10월까지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어(La Premie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승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엄선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품격 프랑스 요리들로 폭넓게 준비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행을 포함한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안느 소피 픽과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마련했다. 안느 소피 픽은 프랑스 발랑스에 위치한 '라 메종 픽(La Maison Pic)'을 비롯해 여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셰프로 보유한 미쉐린 스타가 총 10개에 이른다. 안느 소피 픽과 협업한 새로운 기내식은 소고기, 치킨, 생선 등을 기본으로 채소와 다채로운 소스를 곁들여 맛과 영양을 갖췄다. 메인 요리는 감자 무슬린과 자두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찜, 로스트 치킨과 귀리 리조또, 미역과 로바지 소스를 더한 대구 요리, 아티초크 버섯과 어우러진 폴렌타, 카레 소스 대구 요리, 소고기 스튜와 양파 콩소메, 통카콩 소스 치킨, 조개 파스타 총 8가지다. 에어프랑스의 일부 노선 일등석에 해당하는 '라 프리미어' 승객들에게는 미셸 로스와 손잡고 개발한 신메뉴를 제공한다. 미쉐린 스타 셰프인 미셸 로스는 세계 요리경연대회 보큐즈도르(Bocuse d'or)를 수상했으며,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로스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은 총 10가지다. 랍스터, 캐비어, 블랙 트러플 등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요리들로 구성됐다. 식전 요리인 스투리아 캐비어를 시작으로 랍스터 메달리온이 스타터 메뉴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구운 푸아그라와 소고기, 버베나 허브 송아지 고기, 로즈마리 치킨, 올리브 블랙 트러플 치킨, 설탕에 절인 레몬과 퀴노아 곡물,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폴렌타, 광어 스테이크, 랍스터 소스 새우 등으로 프랑스 정통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여름 시즌 기준으로 파리~미주(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파리~아프리카(아비장, 요하네스버그), 파리~두바이 노선에 '라 프리미어' 객실을 운영한다.

2022-08-02 11:03: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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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돼지고기 죄다 올랐다…7월 물가 6.3% 상승, IMF 이후 최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넘어섰다. 지난 달에는 전년대비 6.3% 상승하며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 기름값 오름세는 주춤했지만, 농축수산물과 외식비, 공공요금까지 치솟으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물가 오름세의 지속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연간 물가 상승률은 5%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올랐다. 상승 폭만 보면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고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로 처음 6%대를 찍은데 이어 7월에 더 높아졌다. 이는 배추에 오이,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가격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가 크게 오른 영향이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9.0% 뛰었는데 농축수산물이 7.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며 농산물 물가는 8.5% 상승했다. 배추는 무려 72.7% 올랐고, 오이(73.0%), 시금치(70.6%), 상추(63.1%), 파(48.5%) 등도 죄다 올랐다. 축산물 가격도 수입 소고기(24.7%), 돼지고기(9.9%) 등이 오르며 전년대비 6.5% 상승했다. 그나마 달걀은 -10.8%로 가격이 내려갔다. 식재료값이 오른데다 여름 휴가철로 수요가 몰리면서 외식 물가도 전년보다 8.4% 뛰었다. 생선회(10.7%), 치킨(11.4%) 등이 많이 올랐는데 상승 폭으로는 1992년 10월(8.8%) 이후 2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기름값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공업제품은 전년보다 8.9% 상승했다. 석유류 가격이 35.1% 올랐는데 경유(47.0%)와 휘발유(25.5%), 등유(80.0%), 자동차용 LPG(21.4%) 등이 모두 상승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유류세 인하책 영향으로 전달에 비해 소폭(0.1%) 하락했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료(18.2%), 도시가스(18.3%), 지역 난방비(12.5%) 등도 모두 올랐다. 지난 달 전기·가스·수도는 전년대비 15.7%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 달 채소류, 육류 중심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 있다"며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7월 들어 외식과 같은 야외활동도 늘면서 숙박, 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회복세를 보였고, 개인 서비스 물가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생활물가지수가 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아 체감 물가와는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체감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실제 국민의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통계를 내는데, 1년 전보다 7.9% 오르며 8%대에 육박했다. 이는 1998년 11월(10.4%)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생선, 해산물, 채소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한 신선식품지수도 전년 대비 13.0% 상승했다. 정부는 국제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 대외적 영향으로 다음 달부터 물가 오름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추석 명절이 물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다음 달 민생안정 대책 등 물가 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물가상승을 주도해온 국제유가가 다소 하락하고 유류세 인하 등이 더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도 내려가는 등 석유류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된 모습"이라며 "국제 원자재·곡물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농축수산물 등 생활물가 안정화와 민생여건 개선을 위해 8월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 추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어 심의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불안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국제 유가 급등 등 대외적 불안 요인들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어 다음 달 오름세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물가 상승률이 6% 이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연간 물가상승률은 5%대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8-02 10:51: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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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교육부 5세 입학 추진…"의견수렴 없는 심각한 독단"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교육부의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과 관련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교육부가 느닷없이 5세 과속입학을 꺼냈다.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1년 일찍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 교육정책을, 그것도 76년된 학제 개편을 의견수렴도 없이 추진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독단"이라며 "교육부 장관은 '의견수렴 하겠다, 열어놓고 토론하겠다'고 하지만, '2025년부터 4년간, 2018년생부터' 시나리오까지 밝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 마음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흔들어놓고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한다"며 "'유아 발달단계에 맞지 않다', '만 5세 자녀들이 형, 언니와 경쟁해야 한다', '동급생 많아져 대입과 취업 등에서 불리하다', '윤석열 세대, 박순애 세대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문제 많다고 오래전 이미 여러 번 결론 난 정책"이라며 "뒤엎을 수 있는 근거를 내놓지 않는 한, 무리한 추진은 논란과 갈등만 키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당국은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우려, 야당의 지적과 반대에 귀를 열라"며 "사회적 합의, 여야 합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8-02 10:41: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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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운송·헬스·미용사업 진출 활발… 카카오 계열사 8개 늘어 '최대'

최근 3개월간 대기업들의 운송·헬스·패션·미용 사업 진출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계열사 편입이 많았던 대기업은 카카오, 한화, 코오롱, KG순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개월간(2022년 5월 1일 ~ 7월 31일) 발생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2일 공개했다. 대기업집단 76곳의 소속회사는 2886개로 전체 소속회사 수에는 변동이 없었다. 35개 대기업집단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71개사를 계열편입했고, 28개 대기업집단이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등으로 71개사를 계열제외했다. 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은 카카오(8개), 한화(5개), 코오롱(4개), KG(4개) 순이었고,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엘지(12개), 카카오(10개), 금호아시아나(7개) 순이다. 운송, 헬스케어, 패션·미용 분야 지분인수나 회사설립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는 공항버스 회사인 서울공항리무진을, 카카오는 주차장 운영 업체인 케이엠파크를 인수하고, 엘에스는 전기차 충전업체인 엘에스이링크를 신설했다. 엘지는 홈피트니스 콘텐츠 업체인 피트니스캔디를 신규 설립했고, 롯데는 건강관리 솔루션 업체인 롯데헬스케어와 의약품 제조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했다. 코오롱은 패션 제조업체 케이오에이를, 애경은 화장품 제조사인 원씽을 인수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한 유사사업 계열사 간 흡수합병 방식의 사업구조 개편도 눈에 띈다. 카카오는 헬스케어 플랫폼 네오젠소프트를 인수한 후 카카오헬스케어에, 웹툰·웹소설 제작사인 와이낫미프로덕션 인수 후 관련 계열사인 삼양씨앤씨에 각각 흡수합병했다. 롯데는 빙과류 제조업체인 롯데푸드를 과자류 제조업체인 롯데제과에, 광고대행업체인 모비쟆미디어를 계열 광고대행업체인 엠허브에 각각 흡수합병했다. 케이티는 스팸 전화 탐지·차단 사업을 영위하는 후후앤컴퍼니를 신용카드 결제인증 업체인 브이피에, 프래프톤은 앱 개발사인 비트윈어스를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띵스플로우에 흡수합병했다. 친족독립경영이나 임원독립경영이 인정돼 기업집단에서 제외되는 사례도 많았다. 엘지 소속 엘엑스홀딩스 등 12개사, 금호아시아나 소속 삼화고속 등 7개사가 친족에 의해 독립적으로 경영됨을 이유로 각 엘지 및 금호아시아나에서 계열제외됐다. 중흥건설 소속 세진종합건설 1개사, 농심 소속 에이치씨제16호 등 2개사는 친족독립경영을 인정받아 각 중흥건설, 농심에서 계열 분리됐다. 또 에스케이 소속 행복담은네모 등 3개사, 지에스 소속 아트벤처스 1개사, SM 소속 현대건축사사무소 1개사는 임원독립경영이 인정돼 해당 집단에서 계열 제외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2 10:30: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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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 2000개 하루 만에 완판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9일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 판매용 물량 2000개가 발행 하루 만인 7월 30일에 모두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는 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메이트를 운영하는 도지사운드클럽(이하 DSC Label)과 협업해 만든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탈모인류 구원 희망 KIT(소비자가 4만3000원 상당)'를 구매자들에게 증정하며, NFT 구매와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샴푸를 연계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1세대 클레이튼 NFT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이자 커뮤니티인 DSC Label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인 '디스코드'에서는 닥터그루트를 소재로 한 유저들의 놀이문화가 형성되며 팬아트, 이행시, 제목학원 등의 형식으로 약 700건의 사용자 창작 콘텐츠가 생성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스토리인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NFT와 접목해나갈 계획"이라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DSC Label과 함께 이번 닥터그루트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2 10:14: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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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부추기는 박용진에 '각' 세우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강훈식 후보가 2일 박용진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무엇을 위한 단일화인지가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며 각을 세웠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박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그냥 수치를 더하는 방식의 단일화로는 전체의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고 불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넘을 수 있을 건지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박 후보가 첫 번째 권리당원 투표 전인 3일까지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반응도 내비쳤다. 강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해 "(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2등이 나오니까 본인은 계속 단일화만 이야기해서 캠페인 자체를 단일화로 한 달간 해왔다"며 "그래서 예비경선 때도 줄곧 단일화만 이야기했다. 그리고 결국 예비경선 때도 단일화는 못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비경선 이후에도 본인이 날짜를 지정하고 3일까지 단일화하자고 하다가 어제는 12일까지로 마지노선을 놓았다. 제가 볼 때는 캠페인을 아예 단일화 (위주의) 캠페인으로 하는 것 같다"고 단정했다. 강 후보는 "문제는 비전은 반명(反이재명)이고 캠페인은 단일화로 하는 것은 후보 개인의 선택인데, 지지자나 유권자가 왜 단일화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한 단일화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단일화의 문은 닫힐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만약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 후 단일화가 성사되면 사퇴한 후보에게 투표한 표는 '사표'가 된다며 "결국 비전의 단일화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는 비전 경쟁에 더 집중하자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고 비전과 비전이 만나야지 폭발력과 잠재력이 터지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3일까지 단일화 성사가 불투명해지자, 2차 단일화 데드라인을 1차 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12일쯤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08-02 10:13: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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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비 420억원 확보

경상남도는 국토부에서 올해 실시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 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 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 원으로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 원보다 180억 원이 많은 42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확보 실적 전국 1위가 되었다. 올해 경남도는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하여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의 최종 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2 10:10: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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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지역거점 청년들 위한 리모트 인턴십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지역 거점 대학생들을 위한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 사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메타버스와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실제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고 DT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1차수 프로그램에는 총 18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데이터 및 통계와 관련된 기초 교육과 함께 직무별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길렀다. 2차수 프로그램은 총 340명의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툴 기반의 데이터 기획·마케터 직무를 학습하는 Citizen Track과 프로그래밍 기반의 데이터 분석가 직무를 학습하는 Expert Track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9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지난달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지역 청년을 위한 기업주도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로 '리모트 인턴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리모트 인턴십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정부·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 AI인재 양성 시스템을 만들고, 나아가 더 많은 기업·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 친화형 ESG 프로그램을 확산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 Academy 관계자는 "정책, 재원, 교육, 인력 등의 수도권 편중 심화 현상에 따라 지역의 데이터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고안했다"며 "지역 거점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획 및 분석 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2-08-02 10:1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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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블라인드 채용↑...인사담당자 80% 채용제도 '만족'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공공기관은 물론이고 최근 민간기업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은 출신지와 학력, 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제외하는 동시에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원자의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 등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국내 기업의 블라인드 채용 현황과 민간기업 수요 확대에 대한 생각 등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인사담당자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내 블라인드 채용제도 도입 여부와 관련해 ▲전 직군 블라인드 채용(13.4%) ▲일부 직군만 블라인드 채용(17.8%)으로 나타나 기업 10곳 중 3곳은 해당 채용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약 70%였다. 지원자의 이력이 반영되지 않는 요소에는 ▲출신학교(83.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출신지(76.0%) ▲가족사항(67.4%) ▲학점(65.1%) ▲성별(55.8%) 순이었다. 블라인드로 채용해본 인사담당자들은 ▲매우 만족(10.2%) ▲대체로 만족(68.8%) ▲대체로 불만족(21.1%) ▲매우 불만족(0.0%)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8명(79.0%) 정도였다. 반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을 검토하지 않은 이유로는 ▲모집인원이 적어 블라인드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61.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블라인드 채용하면 확인사항이 더 많아지고 검토 시간도 더 길어져 번거롭다(18.1%)는 이유도 있었다. 블라인드 채용제도는 국내 공공기관에서 일괄 도입해 운영하고 있고 일부 민간기업에서도 시행 중이며 이 제도를 도입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민간기업의 블라인드 채용 도입 확대 분위기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매우 찬성(8.8%) ▲약간 찬성(42.8%) ▲약간 반대(32.0%) ▲매우 반대(16.4%)로 찬반 입장 차가 크지 않고 팽팽했다. 반대 쪽 입장은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대로 판단하기에는 역부족(38.4%) ▲채용기준이 일관되지 않을 것(21.2%)이라는 이유도 들었다.

2022-08-02 10:10:3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