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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키울 특수효과·애니메이션 전문 인재 양성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구직자들은 콘텐츠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과 취업 과정을 몰라 막막해한다. 서울시가 이러한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서울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분야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결정짓는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를 키우고,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애니메이션·특수효과에 사용되는 컴퓨터그래픽(CG) 관련 분야에서 게임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길러 내기 위해 '가상공간 제작자 양성 교육 2기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로커스, 퍼니플럭스 등 콘텐츠 전문 기업에서 인턴십을 쌓을 참여자(32명)도 모집한다.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비)생,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인턴십은 지원자와 기업 간 매칭을 완료한 후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취업 준비생 간의 미스매칭을 없애기 위해 기업의 대표, 부사장, 본부장급이 멘토로 참여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력 채용 의사가 있는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작품집(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콘텐츠 관련 지원 사업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상상비즈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3 09:39: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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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 비상…근로감독관 1300여명 현장 점검

최근 폭염에 일하다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노동자들이 잇따르자 정부가 전국 근로감독관 등 13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9일까지 '폭염 대응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 위험이 큰 건설업·제조업 등 1900여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날 현장점검의 날에 맞춰 전국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1300여 명을 동원해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는 작업 전후 동료 작업자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주도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작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점검에서 물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부가 격주 수요일마다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 예방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 중 고위험 사업장 500여곳도 포함됐다. 고위험 사업장은 5~50인 제조업 13만여곳의 최근 5년간 사망사고 발생, 컨베이터 같은 위험 기계·장비 보유 등 위험도를 분석해 업종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1800곳을 선정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김 정책관은 "현재 5~50인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산재 사망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위험도를 기준으로 사업장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책임자부터 근로자 모두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만들고 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한다"며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을 충분히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7-13 09:31: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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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의류 전문기업 내자인 방문 '애로 청취'

金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펼쳐 글로벌 성장 도울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13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핸드백, 가죽 의류 전문기업인 내자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내자인은 최상급 가죽제조 기술과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유명 백화점 및 의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수출 강소기업이다. 가죽 의류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던 상황에서 내자인은 OEM 방식의 기존 메이커들과 달리 디자인과 소재를 직접 개발하는 ODM 방식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가죽 개발, 재생 나일론과 식물성 선인장으로 만든 에코백 출시 등 친환경 행보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8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 피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 내자인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스케일업금융,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등을 적기 지원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패션산업은 서울시 미래 성장산업으로 중진공은 내자인과 같이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며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리오프닝에 따른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연수원 패밀리기업 100개사를 확대 지정하고 우대혜택도 강화키로 했다. 중진공은 임직원 역량강화와 교육에 대한 투자 의지가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지역 연수원에서 총 100개사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에 대해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진단기반연수 참여기회 우선제공, 이러닝 연수 할인(연 최대 100회), 연수원 시설 무료 제공과 기숙사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2022-07-13 09:2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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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 나선다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지원항만이자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이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난다. LG유플러스와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이란 도선사·선박·부두 운영사 등 항만 연관 조직이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효율성은 물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 운영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항만'을 뜻한다. 하역 작업의 무인화·자동화에 국한되던 '로보틱 항만'보다 고도화된 스마트항만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최첨단 항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항만의 선진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울산항만공사의 생산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및 솔루션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울산항만공사에 전용 5G망과 MEC 플랫폼을 설계해 서비스망의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 관리 효율성을 구현한다.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이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함으로써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스마트항만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양사는 또한 울산항만 특성에 최적화된 안전솔루션과 센서 등도 공동 기획하고, 울산항 전역을 사각지역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한다. 통합관제 플랫폼은 현실과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장비 및 차량의 실시간 초정밀 측위가 가능한 '5G RTK(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의 위치나 생체신호를 감지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대기환경 및 화학물질 유출 등을 감시하면서 친환경 항만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K-테스트베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신망 및 기술을 지원한다. K-테스트베드는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시제품이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형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의 안전성과 생산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울산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이 울산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울산항만공사가 추구하는 '지능형 항만'의 모습을 구현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국내 항만들이 세계적인 선진항만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09:21: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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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1년간 누적 다운로드 870만, 제휴 문의 2000건...'이프랜드2.0'으로 도약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더 진화된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이프랜드2.0' 단계로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프랜드는 작년 7월 14일 출시 이후, 지난 1년 동안 고객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문서, 영상, 화면 공유 기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했다. ◆누적 다운로드 870만, 제휴 문의 2000건 이프랜드는 출시 6개월 후인 작년 12월 누적 약 29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 6월 약 87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프랜드는 국내 유일의 라이브 영상 중계 기능과 국내 최대 131명 동시 접속 지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에 메타버스 모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지며, 각종 기업,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비대면 서비스들이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프랜드 이용자 월 평균 랜드 체류 시간은 3월 기준 55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인 6월 기준 61분으로 약 10% 가량 증가했다. SKT는 이프랜드가 꾸준히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으로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볼류메트릭 기술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지난 6월 이프랜드에서 선보인 볼류메트릭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동안 2만명이 넘게 방문했으며, 이달 동아방송예술대와 협력해 이프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인 '틴틴오디션'은 기존의 오프라인 오디션 및 신인가수 발굴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SKT는 이프랜드의 앞선 기술력과 전방위적 제휴 추진을 통해 메타버스 대학 캠퍼스·메타버스 대선 개표 방송 등 오프라인 세계를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시도를 지속하며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사용자 참여 보상, 호스트 후원 기능 도입…유럽,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진출 SKT는 '이프랜드2.0' 단계로 진화하며 올 3분기 중 사용자의 서비스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용자들이 출석, 미션 수행 등 지속적인 활동 참여하면 추후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메타버스 모임을 주최하는 호스트에게 후원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내부 경제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코스튬, 아이템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방형 3D 콘텐츠 플랫폼도 선보인다. SKT는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통신산업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SKT 는 이런 경험을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지역 별 대표 통신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전파하며, 올 하반기에 이프랜드를 주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 별 대표 통신사들과 각 지역에서의 콘텐츠 발굴 및 고객 대상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방안을 협의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선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시 K팝과 한류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연 및 팬미팅 등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SKT는 지난 6월 이프랜드 영문 버전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SKT는 이프랜드 PC 버전을 3분기 내에 출시해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가 지난 1년간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들과 많은 기업, 단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대표적인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09:20: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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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정재, 美 에미상 작품상 후보…비영어권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주연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후보에 올랐다. 에미상은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측이 13일(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NBC를 통해 공개했다.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오징어게임'은 비(非) 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은 '석세션',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베터 콜 사울', '유포리아', '오자크', '세브란스', '옐로우재킷' 등 다른 일곱 작품과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오징어게임'에서 기훈 역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됐다.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자크'의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HBO 시리즈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등과 경쟁한다. 이밖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과 박해수, 정호연이 드라마 부문 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국제무대에서 '오징어게임'은 지난 1월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오영수가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지난 2월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어워즈)에서는 TV코미디·드라마 시리즈 스턴트 앙상블상 및 이정재와 정호연이 각각 TV 드라마 시리즈 남녀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에미상' 시상식은 9월 12일에 열린다.

2022-07-13 09:19: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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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린다' 서학개미 반도체주·TQQQ 등 반등에 베팅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 반등에 베팅했다. 지난주 테슬라, 알파벳A 등 개별 종목뿐 아니라 반도체 지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는 등 바닥으로 여기고 관련 주식을 사모으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다르면 지난주(7월 4일~7월10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블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로 지난주 9717만달러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변동률의 3배를 추종하는 ETF로, 지수가 1% 오르면 3%의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은 ETF뿐 아니라 개별 종목 매수세로도 나타났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648만달러를 순매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중에는 순매수 순위 39위에 불과했던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도 지난주 653만달러를 사모으면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까지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기업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뿐 아니라 기술주 등에 대해서도 향후 상향을 점치는 이들이 늘었다. 이전 주에는 나스닥 100지수의 하루 변동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SQQQ가 7위(767만달러)로 순위가 크게 내려앉았다. SQQQ와 반대로 나스닥 100 지수의 하루 변동률 3배를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를 3372만달러를 순매수하면서 3위에 올랐다. 기술주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도 이어졌다. 순매수 상위권에 테슬라 2위(5717만달러), 알파벳 A 5위(839만달러), 루시드 10위(589만달러) 등이 순위에 들면서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더불어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주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지난주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ETF(VOO·VANGUARD S&P 500 ETF)도 1635만달러 순매수하면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VOO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시장에서 엄선된 50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안정적이고 실적이 좋은 기업들을 편입해 지난 5년간 연평균 배당성장률도 5%가 넘는다. 그러나 서학개미들의 상방 베팅에도 불구하고 중국 코로나 재확산 등의 이슈에 약세가 이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2.7포인트(2.26%) 내린 11372.60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에 다른 봉쇄 이슈가 부각되자 미 증시가 하락했다"며 "여기에 달러화 강세가 확대함에 따라 해외 매출이 많은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으며, 테슬라 등 개별 종목의 영향으로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2-07-13 09:01: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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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SM6 커넥티비티로 중형세단 변화 이끌어…이동수단서 플랫폼으로 진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속속 커넥티비티 세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동차에서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뜻한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SM6에 대거 적용하면서 평범하다는 인식이 강한 중형 세단의 편견을 깨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M6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고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고 있는 중형세단이 갖춰야할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SM6의 가격은 물론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며 중형 세단 시장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SM6는 커넥티비티의 적용으로 더 편하고 안전한 차로 거듭났다.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차량으로 주문, 결제, 수령까지 가능한 카페이 시스템이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스타트업 오윈과 협업해 인카페이먼트를 모든 차량에 집어넣었다. '집어넣었다'라는 표현보다 더 정확하게는 연결했다는 것이 맞다. 커넥티비티가 가능한 모델이라면 OTA(Over The Air)를 활용해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업그레이드해 인카페이먼트를 쓸 수 있다. 최근 자동차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모두 OTA 방식으로 적용한다.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플랫폼이 돼 연결을 하고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인카페이먼트는 편의점,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점차 사용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카페이먼트도 스마트폰과 연동하듯 차량 자체가 스마트폰과 동기화 된다. 애플 카플레이가 가능해 스마트폰에서 작동했던 다양한 앱들을 SM6의 화면으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편의성 뿐만아니라 탑승자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바로 SM6에 적용된 '어시스트콜'이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좀더 스마트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차량 루프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 24시간 콜센터로 연결된다. 자동으로 차량 위치가 전송되고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안내원과 통화가 가능하다. 사고로 에어백이 터져도 버튼 하나만 눌러 사고를 알릴 수 있다.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화면을 터치해 고장 헬프 콜로 콜센터와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단한 조작방법이나 가까운 AS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 내용은 스마트폰과 차량 네비게이션으로 전달돼 따로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커넥티비티 기술의 적용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한다"며 "SM6를 통해 달라진 자동차 기술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2-07-13 08:5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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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신규채용' 화답한 현대차 노조…4년 연속 무파업 타결 앞둬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체결에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 체결에 성공하면 4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2일 이동석 부사장(대표이사)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5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금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원 인상, 경영 성과급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주식20주,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금 인상과 성과금 규모기 전년 대비 연봉 9% 수준이 증가하는 선에서 결정된건 전년도 경영실적 향상과 최근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글로벌 지정학적 위협 등 대내외 위험도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다. 노사는 미래 자동자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공장의 미래 비전 및 직원 고용안정 확보를 위해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기존 노후 생산라인 단계적 재건축 등을 골자로 하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합의서'도 마련했다. 회사는 특별 합의서를 통해 2025년 양산(2023년 착공)을 목표로 국내에 현대차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고, 신공장으로의 차종 이관과 국내공장 생산물량 재편성을 통해 기존 노후 공장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등 국내투자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1996년 아산공장 완공 이후 29년만에 국내에 현대차 신공장을 건립하고, 기존 노후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등 최대 국내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지난 5월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국내에도 현대차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키로 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래 산업 전환에 따른 인력 감소에 대비해 생산 현장 기술직 신규채용을 시행키로 합의했다. 직군별 특성에 맞게 임금제도를 개선하고 연구직군 임금체계 개선 방안도 내년 3월 말까지 마련키로 합의했다. 노사 대표가 참석하는 '국내공장 대내외 리스크 대응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미래자동차 산업 트렌드, 생산·품질·안전 지표 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회사는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불가' 원칙을 이어갔다. 역대 첫 4년 연속 무분규로 이뤄낸 이번 잠정합의는 국내경제 회복과 부품협력사 생산차질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조는 오는 19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수급 대란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노사가 국내공장 미래 비전과 고용안정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4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자동차산업 전환기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사업장이 글로벌 허브(HUB) 역할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13 08:57: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