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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AVPN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K-소셜벤처 성공사례 공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2'에서 K-소셜벤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AVP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혁신 기관들의 네트워크로, 매년 소셜임팩트 회의인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정몽구재단은 한양대 컬렉티브 임팩트센터와 함께 지난달 21일 '섹터 간 협력을 통한 소셜벤쳐 육성과 소셜임팩트 창출'을 주제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이 한국의 소셜벤처 성장에 미친 영향에 관한 단독 세션을 개최했다. 해당 세션에는 ㈔점프, ㈜상상우리, ㈜식스티헤르츠, 유엔개발계획(UNDP)이 참여해 각각 교육, 일자리 창출, IT·에너지, 사회적 기업 부문의 섹터간 협력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점프는 현대차그룹, 교육청 등과 협력해 매년 청소년 1600여명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점프스쿨' 사례를 소개했다. 상상우리는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200여명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굿잡 5060' 프로그램에 관해 발표했다. 식스티헤르츠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IT 기술로 연결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 및 관리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UNDP는 글로벌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기관, 민관기업과 협력해 아시아지역에서 젊은 사회적 사업가를 육성하는 'Youth:Co Lab'으로 소셜임팩트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최재호 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AVPN 참여를 계기로 정몽구재단도 아시아 전역에 소셜임팩트 생태계 확대를 위한 섹터 간의 협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05 11:01: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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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원전비중 30%↑ 확대"… '文 정부 탈원전' 공식 폐기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탈원전 로드맵'이 약 5년 만에 사실상 공식 폐기된 셈이다. 정부는 5일 오전 대통령 주재 제30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에 이어 2019년 6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을 통해 원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원전의 단계적 감축을 명시한 이전 정부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대체한다"며 "특히 2030년 원전 비중 30% 이상 확대를 제시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활용도 제고를 정부 정책으로 공식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는 우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한 계속운전 추진 등을 통해 2030년 전력믹스상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30년 발전량이 현NDC 기준과 동일하고, 현재 건설중 원전의 정상가동 및 가동중인 원전의 계속운전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산정했다. 아울러,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 컨트롤타워로 국무총리 산하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도 실행한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보급여건을 고려해 목표치를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태양광과 풍력(해상) 등 원별 적정 비중을 도출하기로 했다. 석탄발전은 수급상황·계통을 신중히 고려해 합리적인 감축을 유도하고 무탄소전원은 기술 여건을 감안해 활용하기로 했다. '자원안보특별법'을 제정해 선제적·종합적 자원 안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전력비축확대, 국제협력을 통한 수입선 다변화, 망간과 코발트 등 핵심광물 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에너지공급망도 강화한다. 또 공기업의 자원확보 기능을 재정립하고 경영정상화를 추진, 민간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수요효율화 혁신을 통해 에너지 공급중심에서 에너지 수요효율화 중심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EERS 의무화와 에너지캐쉬백 전국 확대, 전기자동차 대상 전비 등급제 및 중대형 승합·화물차 연비제도 도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경쟁과 공정의 원리에 기반한 전력시장 구축 및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하고, 전력시장·요금 거버넌스의 독립성 강화, 전기위원회 조직·인력 보강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도 나선다. 에너지 신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성장동력화도 추진한다. 원전의 경우 일감 조기 창출 등을 통해 원전생태계 활력을 복원하고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독자 SMR 노형 개발(약 4000억원 투입)을 추진키로 했다. 수소는 수전해, 연료전지, 수소선박, 수소차 등 핵심기술 자립,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 조기 완비를 통해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태양광 탠덤 셀, 풍력 초대형 터빈 등 차세대 기술 조기 상용화와 태양광 탄소검증제 강화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차질없이 이행할 경우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의 조화를 통해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2021년 81.8%에서 2030년 60%대로 감소해, 2030년 화석연료 수입이 2021년 대비 약 4000만 TOE(석유환산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수출산업화로 에너지혁신벤처기업이 2020년 2500개에서 2030년 5000개로 10년 만에 2배 성장해 일자리 약 1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절차의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년 4분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3년 3월) 등 관련 법정계획을 통해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05 11:0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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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정상 가동해 유류세·반도체 등 민생 현안 처리해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마무리와 함께 민생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까지 마쳐야 민생 법안 처리도 할 수 있는 만큼, 민주당에 조속한 협상 마무리를 당부한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국회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당리당략이 아니라 시급한 민생 현안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며 "지난해 7월 합의한 11대 7로 상임위를 배분해야 한다. 민주당 의지만 있다면 오늘(5일)이라도 여야 합의를 도출할 수 있어, 조건 없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상임위가 정상 가동돼야 한다. 각 상임위는 해결할 민생 현안이 산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법안, 유류세 부담 완화 차원의 탄력세율 확대 법안, 반도체특별법 보완 등에 대해 언급한 뒤 "경제 위기를 헤쳐가기 위해 민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자"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상임위별로 부처 민생 현안을 보고 받고, 민생 입법에 착수해야 한다. 올해 여름 6% 수준으로 예상되는 높은 물가 상승률,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곡물 및 원자재 (가격 폭등) 등 위기가 산적한 가운데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조속히 상임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7-05 10:56: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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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바디' 파우치 출시

일동후디스가 2030 여성들의 복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바디'를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소화를 고려해 산양유단백을 포함, 프리미엄 5대 단백질로 동·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6:4로 균형 설계했으며, 8대 기능성 영양설계를 거쳤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 장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및 아연, 칼슘, 나이아신, 비타민D 등을 함유했다. 이번에 출시된 파우치 제품은 여성용 핸드백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운동, 외부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먹을 수 있다. 1일 1회, 1회 1포(파우치)를 섭취하면 되는데, 파우치 뒷면에 있는 눈금 표시에 따라 물 또는 우유의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곡물맛, '그래뉼 공법'과 '드라이 블렌딩 공법'을 적용해 편한 목넘김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바디 파우치는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 포로 체지방은 줄이고 영양과 기능은 보충하여 건강한 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뮨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향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5 10:5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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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군정 살림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면담하고 사업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연 1조원 규모로 10년간 10조원을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고창군은 5월 투자계획서를 제출하고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고창군 기금 투자사업은 총 6개 사업에 616억원 규모다. 제출된 사업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학과의 정규학과 개설과 한옥클러스터 조성(117억원)',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지원사업(100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리 조성사업(200억원)',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85억원)', '공공산후조리원신축사업(63억원)', '임산부 콜택시 운영·지원사업(51억원)'으로, 청년과 청소년, 여성을 위한 정책사업 중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과 청소년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군민의 목소리와 함께 각종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05 10:49: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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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 신재현 전(前) 주 오스트리아대사 임용

부산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신재현 전(前) 주 오스트리아대사를 5일 자로 임용했다. 신재현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87년 외무고시 21회에 합격해 외교관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주뉴욕 영사, 인사기획관실 기획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 단장, 북미국 국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 주오스트리아 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해 풍부한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외교관으로서 주요보직을 두루 섭렵한 신임 신재현 대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중남미·태평양 도서국·아프리카 등 원거리 해외 주요 도시와의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기존 자매·우호 도시와의 활발한 도시 경제 외교 재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중추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 대사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7-05 10:48: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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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 필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5일 오전 열린 일일정책회의에서 "주민직선 4기 핵심정책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다.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인해 담임 및 교과교사 교체, 기간제교사 채용, 학교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안목을 가진 교육전문직원 양성 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수 운영의 기간과 시기를 조정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 연수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중·장기 연수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미래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연수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연수교육과정과 강사선정, 연수환경과 시설운영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자체평가를 조속히 실시하고 연수 전문가들로 TF를 꾸려 '전남교육연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교육 관련 교직원 연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선진기관을 탐방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 안정화와 학교교육력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2-07-05 10:48: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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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부산시가 낙동강하구 일원과 맥도 지역을 지속가능한 미래형 그린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부산시는 낙동강 하류 지역 일원을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강서구 대저동의 맥도 100만 평에 '탄소중립(Net-Zero)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먼저, 시는 세계적 철새도래지이자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면서 형성된 기수 생태계의 보고인 낙동강하구를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나선다. 국가도시공원이란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 등 보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으로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관련된 시설의 설치·관리에 드는 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을숙도, 맥도생태공원, 에코델타시티 훼손지 복구지 등 1천80만㎡(327만 평)에 달하는 낙동강하구 일원을 오는 2028년까지 단계별로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 이어서,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공장 등이 난립한 맥도 일원 385만㎡(약 100만 평)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인 탄소중립(Net-Zero) 그린도시를 조성해 미래 기후변화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자연환경 분야 기술사를 이번 용역의 책임기술자로 지정해 자연·생태·탄소중립·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황조사와 자료수집 단계부터 기본구상(안) 수립까지 용역 전 단계에 지역주민, 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시민계획단이 참여해 부산형 미래 도시 및 공원의 기본구상(안)을 함께 그려 나갈 전망이다. 공동체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소통을 바탕으로 공급자 중심의 단순한 개발사업 구상에서 벗어나 생활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용역은 자연 보전과 시민의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 살아갈 우리 부산의 미래 도시와 공원을 시민 스스로 설계하는 매우 가치 있는 과업"이라며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및 시민이 행복한 미래형 탄소중립 맥도그린시티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7-05 10:48:0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