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과 연안 해운 산업 발전 MOU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21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이채익 조합 이사장, 김동섭 조합 부회장 등 각 기관 경영진뿐만 아니라, 연안선사 관계자 및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진공과 조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안 해운 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연안 해운선사 대상 정책 안내 및 의견 수렴 관련 업무 협력 ▲연안 해운업계를 위한 기존 선박금융 개선 및 투자 제도 도입 관련 협력 ▲연안 선박 현대화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 관련 자문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그간 해진공에서 연안 여객선 선박금융 지원, 연안 여객선사 신용 보증 및 연안선사 대출 이자 지원 등 조합의 협조를 통해 연안 선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진공과 조합이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3 20:48: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첫 본회의 개최

울주군의회는 2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3만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성찰하고, 다가올 새해 더 큰 성장을 준비하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29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를 통해 군 의회는 기정예산 1조 3221억원 대비 0.14% 증가한 1조 323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처리한다. 또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비롯한 각종 보고의 건 등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연내 매듭지어야 할 각종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지원과 당초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리 추경에 대한 심사를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 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뤄지며 예산 규모는 1조 2279억원이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3차 추경은 올해 계획 계획된 사업의 원만한 마무리와 계속 사업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편성했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범서읍 천상리 지역에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노미경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노 의원은 "7164세대에 1만 9441명이 거주하는 천상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천상 지역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의향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이순걸 군수는 "범서 지역에는 울주군 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천상지역 수요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건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년도 당초 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한 상태"라고 답했다. 다만 "최소 3000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고, 건립과 운영에도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이라며 "타당성이 입증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7: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청정수소 발전 입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22일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2024년 청정수소 발전 경쟁 입찰에서 전체 입찰자 가운데 유일하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대상으로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청정수소 화합물 혼소를 통해 연간 7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 국가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 중립 이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청정수소 생태계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 중인 남부발전은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청정수소 발전 First Mover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계기가 됐다. 정부는 수소법에 따라 지난해 청정수소로 발전한 전기를 매년 일정 규모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를 도입했으며 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5월 세계 최초로 CHPS 경쟁입찰 시장을 개설했다. 전력거래소는 청정수소 발전단가인 가격 지표(60%)와 청정수소 등급, 연료 도입의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40%)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정수소 발전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남부발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CHPS 입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 Task Force 팀을 구성하고, 발전, 건설 등 분야별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입찰 전략을 수립했다. 또 본 CHPS 입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청정수소 공급사 확보를 위해 ▲연료단가 ▲연료 도입 안정성 ▲국내 산업·경제 기여도 등을 효율적 조달 전략의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1차 Short-listing, 2차 Prefered-Bidder 선정 등 총 10여 차례의 심층 협상 및 대상 프로젝트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안정성·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연료 공급사를 사전에 전략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우선협상을 거쳐 오는 12월 초 청정수소 발전 시장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척그린파워 1호기에 연간 750GWh 규모 석탄-수소화합물 혼소 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남부발전의 CHPS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슬기로운 전환을 통해 2030 NDC 달성에 기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청정수소 발전 확대로 국내 청정수소 발전을 주도하는 한편, 글로벌 무탄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First Mover로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7: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2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및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인권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내부 위원 3인과 대학교수, 노무사 등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공사가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정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와 더불어 인권경영 헌장 개정안이 상정됐다. 공사는 매년 사업 및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이행 수준 진단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인권영향 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공사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국제적 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 가능성과 윤리 경영 강화, 직장 내 괴롭힘, 개인정보 보호 등 최근 인권이슈가 반영됐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인권의식 내재화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가 인권경영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 선포 이후 꾸준히 인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5년 연속 취득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11-23 20:46:5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개최

목포시는 오는 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또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삽진산단 일부 구간, 세안종합병원에서 목포해양대학교 후문 방향 일부 구간도 차량통제가 진행되고, 버스 운행도 제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날 경기는 오전 9시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10km, 5km가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종목별 구간으로는 5km는 대양산단에서, 10km는 삽진산단에서 유턴해 대양산단으로, 하프는 목포해양대학교 후문에서 반환해 대양산단을 지나 종합경기장로 도착하는 코스이다. 이번 김대중 마라톤 대회는 지난 해 대비 참여자가 2천여명이 늘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00여명도 참여하는 등 총 4천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4-11-23 20:46:2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고신대 사회복지학과, 캠퍼스 나눔도전 수익금 기부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가 캠퍼스 나눔도전 수익금 157만 여원을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21일 전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교안에서 캠퍼스 나눔도전으로 먹거리 판매와 활동 부스를 통해 3일 동안 순수익금 150여만원을 마련했다. '캠퍼스 나눔도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캠퍼스 안에서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진행하는 모금 행사다. 전국적으로 진행하던 캠퍼스 나눔도전 사업은 오래전 종료됐음에도 유일하게 고신대 사회복지학과는 그 취지를 이어가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를 위해 협력,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마음을 모은 해당 모금액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유진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는 부산 지역에서 유일한 사랑의 열매 전문 봉사단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매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캠퍼스 나눔도전은 학생들이 모금 기획부터 실행, 모금된 판매 수익의 기부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는 기부 실천의 기회, 지역 사회에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2024-11-23 20:45: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골목상권 활성화 맞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이하 경상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소진공)는 22일 오후 안양 댕리단길 상권(안양3동 소재)을 방문해 매장별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홍보 배너를 부착하는 등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댕리단길 상권의 홍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컨설팅, BI 및 캐릭터 제작, 서포터즈를 통한 SNS 홍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등 꾸준히 경상원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원들과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맞물려 점차 이색적인 맛집과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는 경상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의 해당 상권분석 데이터로도 확인 가능하다. 댕리단길 상권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21년 대비 23년 약 29% 매출 상승이 이뤄졌으며 이는 약 10% 매출 상승에 그친 안양3동 전체 매출액 평균과는 차이가 있었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오병환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덕분에 큰 힘과 가능성을 얻었다"며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상원 앞으로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5: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목포시가 '2024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화순에서 열린 올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주관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5개구와 전남도 22개 시·군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4개 분야에서 사업기획·수행·결과의 적절성, 차별성, 창의성 등의 다각도심사가 이뤄졌고, 우수기관의 사례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암관리사업의 확산 및 발전을 도모했다. 목포시는 암 사망률 2위로 지역사회 내 중대한 건강문제인 '간암'에 주력해 전방위적 예방·관리 전략을 개발·추진함으로써 '간암으로 인한 질병부담 완화'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1차 예방으로 '전 시민 간암 예방 홍보'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고, 2차 예방으로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 국가간암검진 수검독려 활동과 온라인 간암 예방교육 및 OX퀴즈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또, 3차 예방으로 재가 간암 환자 대상 1:1 가정방문을 통해 간암 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간암 예방을 위해 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목포시민들의 간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간암 걱정 없는 건강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5:27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안양산업진흥원, '2024년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 개최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우리 동네 소공인'을 주제로 한 '2024년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소공인 간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안양소공인의 날 ▲안양소공인 대회 ▲안양소공인 마중물 교류회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안양소공인의 날'에서는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양소공인협의회 회장단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안양소공인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센터는 2020년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5년간 304개 기업에 10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안양소공인 대회'에서는 소공인의 기술 개발 성과를 선보이고 제품을 전시해 소공인들에게 부족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공인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에스티엔컴퍼니(대표이사 김선영, 냉온열벤치), 주식회사 디알에스(대표 김현수, 반도체머신비전용 열화상카메라), 주식회사 아이유플러스(대표이사 최두헌, 생체감지센서), 주식회사 온옵틱스(대표이사 류주희, 타원편광기술 센서 디텍터), 주식회사 비에프티(대표이사 백동승, 무선식자동화재탐지속보통합시스템), 키온(대표 정헌우, 슬림보조배터리), 주식회사 리온컴퍼니(대표이사 김국진, 소형 커피 로스팅 머신), 주식회사 유비웍스(대표이사 이상용, 암호/복호화 모듈), 주식회사 리맨텍(대표이사 김양남, 독립형 배터리랙 자동소화시스템), 주식회사 센서넷(대표이사 김현중, 휴대용 직렬콘솔), 주식회사 신현테크(대표이사 배영미, 실시간 구조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피티드(대표 정희수, 공병 업사이클 조명), 준-메디(대표 이장경, PTP 자동제포기) 등 총 14개 사 24개 제품이 참여했다. '안양소공인 마중물 교류회'에서는 기업가 기질 검사를 통해 기업가로서의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을 네트워킹 전문강사와 함께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는 우리동네 안양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면 기회가 적은 관내 소공인들이 만나 서로 간의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활동의 장"이라며, "동종 또는 이종 업종과의 기술 개발은 물론 상호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3 20:45: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