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기도 오산시·안산시, 산림청 주관 무궁화 경진대회서 수상

경기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11회 무궁화 명소 선정'에서 오산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역시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무궁화 전국축제 경진대회'에서 안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국가하천으로서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다. 과거 오산천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모아 심어 현재 약 1만 2천㎡ 규모의 무궁화동산으로 발전시켰다. 시 중심부와 오산역, 맑음터공원 등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궁화동산 유지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명소로 평가받았다. 안산시의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창의적이고 주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세운 체계적인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관람 및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 부스 운영 등 관련 체험을 결합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렸다. 경기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무궁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에는 무궁화동산 2개소와 무궁화 가로숲길 6.2km를 추가 조성하고, 무궁화와 연계한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강화해 무궁화의 가치와 상징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오산과 안산의 성과는 무궁화가 가진 상징적 의미와 지역 발전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무궁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4:56:5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신장학회,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고신장학회가 지난 7일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신장학회 및 학교 추천으로 최종 선발된 하반기 장학생 18명은 고신장학회에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지난 3월 기부한 고신장학회 장학기금 3500만원에서 지급됐고 상반기 17명을 포함해 총 35명에게 지급됐다. 서일권 이사장은 "고신대의 기독 인재 양성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교단의 모든 장로님이 장학기금 모금에 힘쓰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세상을 섬길 글로벌 리더자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병훈 교목실장은 "매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고신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신대는 신앙을 기초로 한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찾아 세상의 빛이 되는 글로벌 기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를 말했다. 장학생들은 "부족함 없이 항상 채워주시는 하나님과 추천해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학업 생활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에 설립된 고신장학회는 매년 고신대와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11-21 14:55: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벽제천 산책로 현장 방문…생활민원 해소 노력

이동환 고양시장이 11월 20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소통협치담당관 산하 현장대응팀 신설 이후 실시한 동별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미해결 민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우선 선정했으며, 첫 번째 방문지로 고양동의 벽제천 산책로를 찾았다. 벽제천은 고양동 주민들에게 '젖줄'로 불리는 하천으로, 2022년 산책로 완공 후 하루 200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공중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통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듣고, 산책로 구간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등 부족한 편의시설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리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벽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느끼는 장소들을 수시로 찾아가며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1 14:55:4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주민과 지역문제 해결 노력 '행정안전부 장관상' 결실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간 사업을 수행했다. 수행기관인 윌체어는 자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웹이미지 수집 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화성시 관내 음식점과 식당 정보를 1차적으로 구축해 자체 어플리케이션인 '윌체어'를 통해 표출했다. 이후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구축된 데이터의 활용성과 편의시설 정보 제공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률을 검증했다. 또한, 윌체어는 교통 약자를 위한 접근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SaaS 솔루션을 화성시에 제공해, 지역 사회 내 교통 약자의 실질적인 편의 개선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약자들이 편의시설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삼성전자 신규입사자와 함께 협업 캠페인을 진행해, 웹기반으로 수집이 어려운 이미지를 보완 구축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화성도시공사에 축적된 장애인 이동지원센터의 차량 배차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인의 이동 경로 대비 편의시설이 부족한 장소를 시각적으로 도출해,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편의시설 현장조사 사업에 활용한 점은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이 겪는 지역 문제를 주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서 이번 수상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정책 현안 해결로 연계된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성과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삶의 질과 이동 편의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3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평가'에서 민선8기 중점 공약사업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복지택시 확대사업' 추진 등이 높게 평가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1-21 14:55:1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영양동행버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영양군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잇달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일월면 문암리 마을회(이장 김동훈)는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정성껏 담은 김치(5kg) 100상자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김동훈 문암리 이장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사지은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드시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영양동행버스(대표 서병조)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20상자를 전달했다. 서병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준 부군수는"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암리 마을회와 영양동행버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월면 문암리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영양동행버스에서도 지난 7월 수해민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11-21 14:50:1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GHG SMART 프로그램 연수생 견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GHG SMART 프로그램의 연수생 및 연수 관계자 등 30여명이 연수원의 주요 사업 청취와 해기 교육 시설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5일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GHG SMART 프로그램'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개발 도상국·군소 도서국의 해양수산 관련 이해관계자 선박 온실가스 감축교육 연수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GHG 교육 연수가 올해 3차시를 맞아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 18명, IMO 프로젝트 매니저, WMU 교수진, 관련 전문가 및 공단 관계자 등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이어 부산·경남 권역의 선박설비 관련 시설 및 유관 기관 현장 견학을 계획하면서 해양수산 관련 우수 교육 기관인 연수원에 현장 견학을 요청해 마련됐다. GHG 연수생 및 관계자 일행은 연수원의 연혁, 시설, 주요 사업, 시행 중인 정부 ODA 연수 사업 등을 소개받고, 실습관 시설물 견학과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및 그린십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통해 최신의 실습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드러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방원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해기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친환경 해운 정책, 선박 운항의 탈탄소화 등 개도국 정부 주요 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GHG SMART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14:49: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 개막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는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는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시즌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아름다로와 원동상점가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산타마켓 행사가 오산시의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산 시민들과 행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4:48: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통영시, 민관협업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8명의 민간위원과 10개 행정T/F팀이 회의에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제안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 행정T/F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로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환경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1 14:48:2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