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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양군 아동들의 꿈을 위한 “따뜻한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5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찾아 약 9,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영양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양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긴급한 경우 필요한 생계비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아동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기관으로, 아동들의 기본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25 13:57: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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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23일과 24일 지역 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23일 기흥구 영덕동 산1-1번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해 펼쳐나가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따스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저와 시 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2024-11-25 13:57: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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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여성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2일(금) 부의장실에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여성단체가 모여 경기도 여성정책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정담회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생활 안정은 지역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다", "각 지역 여성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 봉사차원에서 하다보니 운영의 애로점이 많다"고 언급하며,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역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포시 여성단체와의 논의는 매우 중요한 기회로, 현장에서 느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 새마을협의회여성회 김명자 회장, 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윤종희, 의용소방대여성회 최계선 회장, 자유총연맹여성회 유형조 회장, 재항군인회여성회 부회장 김명순, 여성단체협의회 윤연숙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경력단절'을 '경력보유'로 바꾸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 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는 경기도지사에게 경력 보유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11-25 13:56: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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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교통정책국, 건설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2일 교통정책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국 소속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었던 설계경제성 검토(VE) 용역 등 시 관련 규정에 맞게 처리할 것과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 견인할 수 있는 법률적 검토와 운영 지침 수립을 주문했다. 대중교통과에는 고기동에서 미금역으로 가는 직행 버스노선(노선 신설, 똑버스 이용 등)의 검토를 강조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미시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 역사에 필수인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 장기적인 방안으로 용인시 경전철 직접 운영과 용인 경전철 운영 관련 용인교통공사 설립 검토를 요청했다. 건설정책과에는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입을 위한 대체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경기도, 성남시에 용인시 의견을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당초 보도로 이용되는 도로가 개발사업으로 단절되지 않도록 보행환경을 위한 방안 강구를, 대중교통과에는 인가 대비 저조한 실제 버스 운행(26번 등) 비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각종 행사 시 증가하는 미르스타디움 방문객 보행 편의를 위한 개선 방안 검토를, 건설정책과에는 미르스타디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미르스타디움과 삼가역을 연계하는 보행로 개설을 주문했다. 도로관리과에는 도로포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시행하고, 전문 감리원 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김태우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 견인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상위 법령 개정 건의를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대해 사업내용 및 성과, 예산집행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대중교통과에는 버스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버스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강구와 출퇴근 시간에 투입되는 전세버스에 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주차 수급 실태조사 용역 시 지역별 주차 공간 확보 검토와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택시 운행률을 높일 수 있는 활성화 방안 검토, 한시적 감차 운영 시 도시, 농촌 지역간 차별이 없도록 재검토, Y1301노선의 구성역까지 연장 운행 검토를 요청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신봉~동백, 경강선 결정 유무에 대비해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검토와 장기적인 방안으로 용인시 경전철의 국유화 방안에 대한 검토를 강조했다. 건설정책과에는 국지도 57호선 확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도로관리과에 처인구 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안전사각지대 노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소로 55개소 구간에 대해 지방채 발행을 통한 실효 방지 및 신속 집행 조치를 요청했다.

2024-11-25 13:56: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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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소년미래재단 외 4곳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22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장학재단에 고착화된 장학사업에서 탈피해 사업의 다양화 모색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사업공모 등 지속적인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정원 보충, 이직률 관리 등 인력의 효율적, 합리적 운용을 강조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타 특례시와 비교 시 출연금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다양한 수익창출 사업모델을 모색해 줄 것과 2년째 정체 중인 경영실적평가 등급 상향을 위한 사업 운영 전략 강구를, 용인도시공사에는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용인평온의숲 화장 실적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문화예술과, 관광과, 용인문화재단 협업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제안했다.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정관 및 규정 준수로 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과 투명한 강사 채용 및 계약 강사 처우 개선을, 용인시장학재단에는 감사 지적 받은 사업에 대하여 개선 없이 폐지하는 행태 개선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촉구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에 위원회 구성 시 한쪽 성에 편중된 위원 구성 지양해 줄 것과 교육생에 대한 소양 교육 시 외국어 교육 병행 검토를, 용인도시공사에는 수지 공영주차장의 교통약자 차고지 사용 재검토를 통해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청소년 수련원 사용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나 혜택에 영향이 없도록 조속한 대책 강구를, 용인도시공사에는 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원만한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시장학재단에 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신청 및 선정 기준 설정 시 소득 구간과 연계된 기준 마련을, 용인도시공사에는 모현다목적회관 운영시간에 대한 조정 및 협의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2024-11-25 13:56: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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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농업기술센터, 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 환경국 소속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환경정책과에 관내 저수지에 유입되는 오염원 저감 대책 및 수질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기후대기과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확대 및 최적 위치 선정을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농촌테마과에 농촌테마파크 접근성 제고를 위한 추가 조성 방안과 농촌테마파크 내 관광상품 개발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환경정책과에는 경안천 수변구역 규제 해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혜택 증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사업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박은선 의원은 기술지원과에 드론(무인방제기) 보유를 통한 농업용 드론 사업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환경정책과에는 길업습지 야영, 차박 및 야간 불법 행위 단속을 위한 방안(CCTV 증설, 차단기 설치) 마련을 통해 길업습지 생태계 보전 방안과 수지환경교육센터 사업 축소 및 인건비 증액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위생과에는 위생과 본연 업무에 이·미용기술 전문교육 사업이 적합한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희정 의원은 자원육성과에 시범사업 등으로 HACCP 인증업체와 학교 급식 연계 방안 마련을,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출입구에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무장애 둘레길과 조아용 굿즈 및 농촌테마파크 굿즈 개발·판매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굿즈 판매장 설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환경정책과에는 농어촌공사 협업 및 연구용역을 통한 중장기 저수지 녹조 현상 방지 계획 수립을, 위생과에는 2023년 행감 이후 이행되지 않은 농어촌민박 미숙박업에 대한 단속 전수조사 및 향후 철저한 계도를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농촌테마과에 말 체험장 운영 용역 계약 등 지나치게 수의계약에 치중한 관행을 개선해 공개입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합한 계약 방식 검토를 권고하고, 농촌테마파크 운영 개선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수익 증대 및 시민 혜택 증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미상 의원은 농촌테마과에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사업장폐기물 배출량 증가로 위탁 처리 시 올바로시스템 등록 및 적정 운반과 처리 확인을 철저히 할 것과 폐기물 발생량의 정확한 보고 및 투명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후대기과에는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이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세심한 협의·진행 및 자료 작성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기후대기과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과 참여 유도 홍보 및 교육 강화,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실천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과 목표 수립 및 추진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에는 관내 기업과의 상생 공약 수립 및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자원순환 사업의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명확한 지표설정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요청했다.

2024-11-25 13:56: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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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김해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

김해시는 지난 21일 '2024년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김해시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해 혁신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24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 2차 시민 투표와 3차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9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금상은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브랜드 개발로 지역 자생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진영맥주 1927사업'이 선정됐다. 진영맥주 1927사업은 지역민이 맛, 브랜딩 등 사업 개발 단계부터 제품 유통 단계 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으로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소비문화 개선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한 자원 순환과의 '탄소 중립 용기 내 카페 운영' 사업, 김해시만의 특색 있는 건강체조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건강도시 김해 이미지를 확립한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의 '김해랑 건강체조' 사업이 선정됐다. 동상으로는 생활보장과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 신속 해결을 위한 '119 가야행복충전사업', 김해시보건소 건강 증진과의 김해시의 높은 당뇨병 사망률 문제 해결을 위한 김해시 '당뇨병센터 구축사업'. 김해시 서부보건소 건강 증진과의 김해시 도시 특성에 맞춘 '근로자 맞춤 금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장려는 정책기획과의 올시티캠퍼스를 통한 도시 대전환 추진 '글로컬대학사업', 자원 순환과의 김해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활성화 사업', 행정과의 기관 간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히타이트 특별전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선발된 혁신 우수 사례 공무원 9명에게 시상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김해시의 혁신업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김해시의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5 13:56: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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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실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교육 분야 322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기후변화 대비 및 농업 부가가치 향상,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활용 문화관광산업 강화, ▲안성맞춤형 교육모델 구축, ▲안전시설 확충 및 시민 보호 증대,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생활 속 여유 공간 확보, ▲교통서비스 확대 통한 시민 이동권 보장 등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무엇보다 내년도 예산안은 만연해 있는 불황에 위축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경청과 탐구의 자세를 견고히 하며 안성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만들고,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안성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고, 20만 시민 앞에 놓인 혁신과 변화를 꽃피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안성, 다함께 잘사는 기회의 안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2024-11-25 13:55: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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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국 중소기업 인도서 1.4억 달러 계약 성과… ‘코인덱스’ 성황리 종료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with G-FAIR, 이하 코인덱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킨텍스는 25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총 1.4억 달러 이상의 계약 추진 성과와 4.5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인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중소벤처기업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관이 주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전시회로, 280개 기업이 600개 부스를 통해 참가했다. 전시회는 인도산업전시회(India Industry Expo)와 함께 열리며,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테크, 스마트인프라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K-Food를 대표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스마트테크 분야의 LG전자,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을 지원하며 주목을 받았다. 코트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3,600여 명의 바이어와 5,0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며, 1.4억 달러 이상의 계약 성사가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인도 및 서남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IR 챌린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K-POP 콘테스트 결승전, 김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는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등 500여 명의 주요 경제 인사가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T 방콕지사의 변경용 지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하며 K-Food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LH 권태완 차장은 "첫 인도 산업전시회에서 많은 MOU와 계약을 체결하며 동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코인덱스는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해외 진출 전시회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전시회가 더욱 확대되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5 13:5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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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FC 구성 쇄신계획 발표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는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인천FC의 전(全) 대표, 이사진, 선수 주장단, 서포터즈 대표와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인천FC는 2024년 K리그 1부 잔류에 실패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비상혁신위원회는 강력한 구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비상(飛上)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매 시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잔류왕이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이끄는 '백년구단'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면서, "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백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전달수 전 인천FC 대표를 대신해, 심찬구 현 인천FC 기획조정이사가 임시대표를 맡는다.

2024-11-25 13:54: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