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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6 몽골영화제’ 개최… 4편 무료 상영

영화의전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6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 몽골 최신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현지 감독·배우 등 영화인들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상영작은 총 4편이다. 몽골 자연 유산 보호를 위한 연구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세대 간 오해와 아버지의 의미를 그린 '아버지', 짐이 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시어머니', 한국 남성이 몽골 채팅 친구를 만나러 현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몽 합작 영화 '장가가는 길'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총 4회의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 이후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상영 후 간어치르 에느비시 감독 등이 참석한다. 17일에는 장가가는 길, 시어머니, 아버지 상영 후 각각 GV가 이어진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주부산몽골영사관, 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몽골영화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 및 전 상영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09:0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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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어린이집 ‘현장 맞춤형’ 재무 회계 교육 진행

사하구가 지난 2일 당리동 복합센터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집 현장 맞춤형 재무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 주최,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됐다. 국공립·법인 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올해는 외부 전문가 대신 보육계장과 필요 경비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단에 섰다. 현장 실무자가 강사로 나선 만큼 현장 밀착형 교육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 회계 기본 원칙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접수되는 고충과 질의를 반영한 '공감형 교육' 방식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 정책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해 이해도가 높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투명하고 건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9:0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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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KIST와 생성형 AI로 반도체 신소재 발굴

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여병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현재·강성우·이정훈 박사와 공동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물질 후보를 찾아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IF 14.1)에 실렸다. 연구팀은 확산 모델(diffusion model) 기반 원자 구조 생성형 AI와 계산과학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물질 설계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기존 반도체 메모리 소재 탐색이 소수 물질에 한정돼 있던 한계를 넘기 위한 시도로, 머신러닝과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을 활용한 다단계 검증 과정을 적용했다. 연구 결과 도출된 유망 물질은 Ca3P2와 LiCdP 두 가지다. 두 물질 모두 전기적 절연성과 외부 자극에 따른 전기적 분극 상태 전환이 가능한 강유전체 특성을 보여 차세대 메모리 소자로서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LiCdP는 기존 고성능 분극 소재에 필적하거나 이를 뛰어넘는 물성을 나타냈고, Ca3P2는 기존에 보고된 바 없는 저온 결정 구조 후보를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두 물질은 태양광 기반 광전류 소자 등 에너지 응용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생성형 AI와 계산과학을 결합해 알려지지 않은 기능성 소재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며 "차세대 반도체 및 에너지 소재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나노 및 소재 기술 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6-04-07 09:0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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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BTS 월드투어 대비 ‘현장 중심’ 통합 안전·운영 체계 가동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콘서트를 앞두고, 시설안전 및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설 정비부터 실시간 인파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선제적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 "쾌적하고 스마트하게" 공연 현장 최적화 공사 종합운동장팀은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경기장 내외부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노후 관람석을 전면 교체하고 스카이박스와 선수대기실 등에 개별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공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BTS 공연 콘셉트에 맞춘 '보라색' 이미지 조명을 도입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다중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 장애에 대비해 중계기와 안테나 등 통신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경기장 복도에는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의 기록을 담은 전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볼거리도 더했다. ◆현장 실무자 중심 사전 점검… 안전 사각지대 '사고 제로화' 안전 분야에서는 종합운동장팀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적 사고 요인을 발굴하고 조치했다. 관람객 이동 동선과 피난로를 정밀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재해 유형을 세분화하여 개선하는 등 '무재해 공연장'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요소요소에 다국어 안내 표지판을 배치했다. 보행로 내 돌출부나 단차 등 사고 우려 지점에 맞춤형 안내표지를 설치해 걸려 넘어짐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지난 3월 일산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대테러 대비 합동 훈련은 물론 화재 대비 경보 및 안내방송 테스트도 마친상태이다. ◆비상 상황 대응 및 실시간 인파 밀집 해소 총력 공사는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운영한다. 작은 사고가 군중 심리로 인해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최 측에 안전요원 비상 교육 강화를 요청했으며, 소방·경찰·방재실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특정 구역의 과밀집 현상이 포착될 경우 즉각적인 정보 공유와 초동 조치를 시행하여 인파를 실시간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숙련된 전문 안전 경호 인력을 전역에 배치하고, 모든 현장 요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완벽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6-04-07 09:0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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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함께할 ‘스타트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6'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7회 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시작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7기에는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성중공업, 카카오모빌리티, 성우하이텍, SK텔레콤, 한화오션이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총 11개 스타트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협업 주제는 AI 기반 영상 제작·고객 서비스 솔루션, 친환경 패키징, 드론·데이터 자동 수집, 모빌리티 혁신, 로봇 시스템 등 다양하다. 해당 대·중견기업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파트너 대·중견기업의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 기회와 함께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PoC 지원금이 주어진다.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파트너사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15일까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부산창경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올해 신규 대·중견기업 파트너사가 유입된 만큼 다양한 협업 주제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트너 대·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7 09:03: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