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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공데이터 평가 2년 연속 ‘우수’ 획득

부산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 체계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에서 공단은 품질 및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기술·행정 지원을 수행해 '부산 드림 서비스' 핵심 기능 구축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평가기관 및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우수 등급을 확정지었다. 데이터기반행정 부문에서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행정 성과를 창출한 점이 주목받았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 'BISCO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의사 결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며 AI 기반 행정 혁신을 이끈 점도 우수 등급 획득에 기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시민과 기업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공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국정 과제인 세계 최고 AI 민주 정부 실현을 위해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고도화와 AI 기술 접목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7 09:0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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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協과 국가대표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6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이스포츠 국가대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이 2026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파트너시티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및 평가전 부산 개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을 활용한 국가대표 소집 훈련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이스포츠 기술 고도화 연구 지원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선발부터 훈련까지 부산에서 일괄 수행하는 집중형 지원 모델을 구축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브레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대표 전문 훈련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최신 장비와 훈련 공간을 기반으로 경기력 분석·컨디션 관리 등 기술 고도화 연구 지원도 병행한다. 오는 5월에는 '아너 오브 킹즈', '포켓몬 유나이트', '제5인격',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최대 5개 세부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이 브레나에서 열린다. 9월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공개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부산이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의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부산의 인프라와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총 9개 메달 종목에 출전하며 5월 선발전으로 최종 로스터를 확정한 뒤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자세한 정보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과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09:0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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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도민체전 성화 봉송 주자 사전 교육 진행

창녕군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을 앞두고 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각 읍·면 대표 성화 주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성화 봉송 행사 대행사인 아이캔컴퍼니가 진행을 맡았다. 교육 내용은 실전 중심으로 꾸려졌다. 봉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을 비롯해 진형 유지·이동 방법, 성화봉 작동법 등이 차례로 다뤄졌다. 교육 현장에서는 공식 의상과 운동화, 읍·면별 릴레이 구간에서 활용할 응원 도구도 주자들에게 직접 지급됐다. 한 읍·면 대표 주자는 "창녕과 함안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뜻깊은 도민체전에 지역을 대표해 성화를 들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안전 수칙과 봉송 방법을 철저히 숙지해 도민 화합의 불꽃을 무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주경기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주자 3명에 대한 별도 교육과 동선 점검은 행사 전날인 16일 최종 리허설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성화 봉송은 330만 도민의 화합을 알리는 이번 체전의 핵심이자 첫걸음"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창녕·함안군 공동 개최로 오는 17일 개막한다.

2026-04-07 09:0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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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연구팀, 저온 공정 세라믹 제조 기술 개발

국립창원대학교 첨단소재융합학과 전상채 교수 연구팀이 저온 공정 기반 고성능 세라믹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세라믹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Journal of Advanced Ceramics'에 연구 성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Clive A. Randall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냉간소결공정(Cold Sintering Process, CSP)을 전처리로 적용한 뒤 고온 소결을 결합하는 단계적 공정 전략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낮은 온도 조건에서도 높은 치밀도와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180℃ 저온 공정과 1200℃ 후열처리를 결합한 조건에서 이론 밀도의 98.11%에 달하는 고밀도를 구현하고, 최대 비커스 경도 14.99 GPa를 달성했다. 기존 8YSZ 소재가 95% 이상의 치밀도를 확보하기 위해 1400℃ 이상의 고온이 필요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연구팀은 실시간 레이저 팽창 측정(in-situ dilatometry)으로 소결 과정의 수축 거동을 정밀 분석하고, 냉간소결 단계에서 형성된 입자 배열과 계면 상태가 이후 고온 소결 과정의 치밀화 경로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규명했다. 또 용매 조건에 따라 높은 경도 또는 높은 파괴인성을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목적에 따른 맞춤형 소재 설계 가능성도 제시했다. 전상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저온 공정 기반 세라믹 제조에서 미세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연료전지, 센서, 항공우주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세대 소재 공정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창원대 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김성현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및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4-07 09:0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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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반려동물 지원’ 대폭 확대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반려동물 복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올해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에는 기존 국·도비 7992만원 외에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이 추가 투입된다. 기존 250마리에서 150마리가 늘어 총 400마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추가 확보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찾아가는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에 집중 활용된다. 이 사업은 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직접 방문해 반려견을 인계받고, 시술 후 보호자에게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국·도비 6400만원으로 320마리를 지원하던 규모에서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원이 더해져 300마리를 추가 지원한다. 총사업 규모는 620마리로 늘어난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동물 학대 및 유기 문제 예방에도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지원 사업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 맞춤형 동물복지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04-07 09:0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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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동 에너지 위기 대응 ‘승용차 2부제’ 시행

거창군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 2일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오는 8일 자정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거창군도 즉시 이행 체계를 가동한다. 승용차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출·퇴근 직원 차량은 물론 공용 차량에도 적용되며 불가피한 공무 수행을 제외한 차량 운행은 최소화된다.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동시 적용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에 해당하는 차량은 해당 요일에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민간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민간 부문은 의무가 아닌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창군은 군민의 자율적인 5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은 2부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군민들도 자율 5부제 참여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7 09:00: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