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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11번가, 중소상공인 성장지원 맞손

광명시가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11번가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11번가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향후 광명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광명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 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1번가 본사가 광명시 일직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광명시와 11번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성사됐다.

2024-11-21 09:50: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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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추진

일상에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특허 출원 방법을 몰라 체념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이미 특허를 출원한 것은 아닐까? 출원 절차는 모르겠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두렵고 걱정이 들어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특허권자가 될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지원하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앞장서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아이디어 창출 교육에서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대상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차 산업 특별도시를 이끄는 성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은 모두 잠재된 창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통해 시민 대상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 멘토링, 특허 권리화 지원,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특허를 안정적으로 획득하고 나아가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2025년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운영 본부로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역 내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센터는 운영 사무국 역할을 하며 변리사 무료 상담과 교육 안내, 특허 출원비를 일부 보조 받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성남특허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설립한 지식재산 전담 기구로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된 이래 총 3,000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 실적을 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할 수 있고, 출원된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도 할 수 있다"라며, "특허가 필요한 기업에 기술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특허로 권리보호를 받게 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창업 활동인 '창직'도 많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남시민 누구나 특허를 갖는 특허 제1 도시로 발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1 09:45:2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