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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 ‘2025 OWSC’ PO·결승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PO)와 최종 결승전을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OWCS는 오버워치2의 공식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아시아, 중국, 아메리카, EMEA 등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OWCS 코리아' 같은 디비전 리그 상위팀들이 'OWCS 아시아'로 진출해 월드 파이널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브레나에서 열리는 스테이지3 PO는 OWCS 아시아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무대다. PO 상위 3개 팀은 오는 10월 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3 메인 토너먼트' 출전권을 얻는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정규 시즌에서 Crazy Raccoon과 T1이 PO 2차전 진출을 확정했다. 나머지 대진은 오는 3일 LCQ와 4일 PO 1일 차 경기로 결정된다. 스테이지1·2를 모두 제패한 Crazy Raccoon의 3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PO 티켓은 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된다. 2차전은 오후 5시, 결승전은 오후 6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전 등록제로 운영되며 티켓이 없어도 브레나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OWCS 아시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 이어 올해 코리아 PO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오버워치에 '부산' 맵이 등장하는 등 부산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팬들이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세부 정보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버워치 이스포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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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2025 연자성 소재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연자성 소재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Soft Magnetic Materials)'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성 소재 및 응용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학계·산업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연구재단의 국제 공동 세미나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료연 신기능분말재료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비정질 및 나노 결정 합금 소재, 모터 코어용 연자성 복합체, 전자파 제어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 등 총 20여 편의 발표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전기차와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AI 서비스 확산 등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연자성 소재가 모터, 변압기, 인덕터, 첨단 전자기기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며 지속 가능한 전동화 시대를 이끄는 필수 소재임이 강조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산업계 미팅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LG전자, 현대자동차, 일본 Next Core Technologies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공동 연구 개발, 연자성 소재 공급망 구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철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빌리티, 전자,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연자성 소재의 최신 동향과 실질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국제 학술·산업 교류를 적극 확대해 국내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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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AI 페스타 2025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공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페스타 2025(AI Festa 2025)'에 참가해 부산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도시 도약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TP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디지털복지관 플랫폼,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등 시민 체감형 대표 성과를 홍보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산TP 지원 기업인 제로웹이 중국 상하이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돌봄 사업의 성과가 실증 단계를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와 해외 진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산TP는 올해 말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 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실증·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복지·돌봄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확산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부산을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형균 원장은 "AI Festa 2025는 부산이 AI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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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기술혁신과 미래부산’ 가을호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대내외 과학 기술 주요 이슈에 대한 지역 관점의 시사점을 담은 '기술 혁신과 미래부산'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호는 퓨처 오브 테크(Future of Tech)를 주제로 '기술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기술 동향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 에너지, 바이오헬스, 전력 반도체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한 부산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호에는 BISTEP 사업기획본부 채준원 본부장의 '과학 기술 기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의 청사진'을 시작으로 안현실 연구부총장, 박병섭 책임연구원, 박경은 팀장, 김현철 본부장, 이성식 교수, 김점수 교수, 서형필 단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제시하며 기술 변화가 지역의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말했다. 김영부 원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기술이 지역 산업과 사회에 어떤 미래를 가져올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자 했다"며 "BISTEP은 지역이 직면한 미래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전략적 해법을 꾸준히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술 혁신과 미래부산은 BISTE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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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무임 손실 국비 보전’ 촉구 시민 홍보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일 오전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부산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도시철도 무임 수송 손실의 국비 보전 필요성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 동시에 진행했다. 무임 수송이 정부 정책으로 시행되는 복지제도인 만큼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앞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 부처에 제출하고 무임 수송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공사는 2024년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무임 손실 규모가 7228억원에 이르며 이는 당기 순손실의 58%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는 것이다. 공사는 현장 캠페인과 함께 역사 내 디지털 광고판, 공익광고 게시판,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에도 무임 손실 정부 지원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무임 손실 문제는 개별 운영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국비 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대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4 13:4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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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정자원 화재 대응 ‘온라인 민원 창구’ 구축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기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 창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새 민원 창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 후 1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가 멈추면서 시는 현재 오프라인으로만 민원을 받고 있다. 서비스 복구가 늦어질 것으로 보여 시민 편의를 위해 독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창구가 열리면 부산시 관련 모든 업무를 부산민원120,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등 각 기관 누리집에서 신청부터 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시민들은 부산민원120 온라인 민원 창구에서 건의·질의·고충 등을 신청하면 담당 부서가 온라인으로 답변한다. 소방재난본부 민원 상담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 참여 창구도 함께 운영돼 분야별 민원 접수와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으로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같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통합민원과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만들었다"며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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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중단된 정보시스템 128개 재개…복구율 19.8%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을 멈췄다가 재개된 정보시스템이 128개로 늘었다. 화재 발생 일주일이 지났지만 복구율은 20%에 못 미친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복구된 정보시스템은 647개 중 128개로 복구율은 19.8%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정부서비스들이 대거 복구됐다. 복지부 홈페이지를 비롯해 기초연금 시스템,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국립공주병원 등 12개 서비스들이 복구돼 재가동을 시작했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를 복구 골든타임으로 삼고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정자원에는 공무원, 사업자 상주인원, 전문인력 등을 합쳐 약 800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정보시스템 96개는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으로 이전을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존에 시스템 인프라가 갖춰지면 복구 속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다만 전날 복구 업무를 맡아온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4급 서기관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투신해 숨지면서 행안부 내부 분위기도 크게 가라앉은 상황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전날 저녁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복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하고, 직원들 대상 심리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실무 인력을 추가 투입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처상황 보고서도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였다.

2025-10-04 12:13:37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