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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참여예산 231건 제안 중 11개 사업 확정...내년 예산 반영

인천광역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28억 9천2백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결과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10월 1일 열린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1건을 확정했다. 올해 총회는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의제를 논의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총 231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관계 부서의 검토, 인천연구원의 자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인천지역유산 표식 설치 ▲섬지역 고령층 치매 조기검진 지원 등으로 총 사업 규모는 28억 9천2백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인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이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투명하고 건전한 인천시 재정을 만들어간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과 주민 의견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18:07: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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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오샘보샘 느좋투어’ 스탬프 투어 운영

정읍시가 정다운상권을 무대로 전통시장과 역사·문화를 잇는 체험형 스탬프투어 '오샘보샘 느좋투어'를 운영하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일대에서 시작됐으며, 관광객 1000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한 가운데 현재까지 800여 명이 정다운상권을 찾았다. 투어는 주요 거점을 도보로 이동하며 스토리텔링과 체험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100년 전통의 샘고을시장을 둘러보고 맛집 탐방, 떡 만들기, 술문화 체험을 즐긴 뒤 시기동 성당, 그래피티 거리, 쌍화차 거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모든 코스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 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탐방하는 일정이 이어지며, 정읍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지역 정체성과 상권 소비를 연결하는 체류형 콘텐츠로 여행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 고유의 체험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8:0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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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특별한 맛과 체험으로 오감만족 추억 만들기 행사 실시

깊어가는 계절, 고흥에서 특별한 맛과 체험을 경험하세요.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 전시와 과학 체험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녹동항 바다정원 대규모 드론쇼 개최 매주 토요일 밤 9시 도양읍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과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진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 6일, 7일에는 각각 700대(4일, 7일)와 1,500대(6일)의 대규모 드론쇼가 녹동항에서 진행돼 고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가을밤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 고흥 해산물, 장어와 전어의 풍미 가득 청정 남해안에서 잡히는 신선한 장어와 전어는 가을철 고흥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장어는 구이, 장어탕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어는 회나 구이로 제공돼 바다의 진한 맛을 선사한다. 장어와 전어는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밥상을 지켜온 대표 먹거리이자, 계절의 진미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 대표 음식이다. ■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고흥 고분 발굴 성과전'개최 오는 12월 7일까지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리는 '고흥 지역 고분 발굴 성과전'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흥 지역 주요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함께 발굴 과정 등을 소개해 고대 고흥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가을맞이 천문 체험 이벤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의 가을맞이 행사에서는 천문과학 만들기 체험, 에어풍선 포토존, 달사진 촬영 체험, 토성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토성 관측 체험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준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풍부한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고흥에서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여행으로 오감만족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18:07: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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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군사시설 보호구역 150㎢ 완화 성과…“시민 재산권·개발 여건 개선”

파주시가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5년간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면적이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면적은 67.20㎢로 확대됐으며, 기존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탁 대상지는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 등이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의 건축물이 군 협의 절차 없이 인허가가 가능해져 건축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조치가 군사 규제 완화의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환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향적인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힌 것과 맞물려, 향후 국방부 차원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규제 완화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정위탁은 제9보병사단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접경지역의 오랜 군사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도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2 14:44: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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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성료…1조 원 규모 상담 성과 거둬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 (사)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가 주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71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총 158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15개국 44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3일간 약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434건, 총 8억 1천만 달러(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약 1억 9천만 달러(2,7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올렸다. 'Better Cities, Better Liv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친환경 도시기술, ESG 등 미래 도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현장에는 ▲GH 홍보관 ▲스마트 교통 체험존 ▲CITY 이노베이션 존 등 특화 전시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대 행사로 열린 GH 시티테크 포럼, 도시혁신 거버넌스 포럼, CITYTalks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GH 시티테크 포럼에서는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도시혁신의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지반관리 솔루션 기업 지오스트의 문형민 대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만나 실질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고, 해외 공공기관으로부터 확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도시와 기업들이 차세대 혁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장이자 협력의 플랫폼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4:43: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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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순찰차 전용 거점구역 첫 설치…“주민 체감 안전 강화”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고양시 주차교통과 및 고양시의회와 협력해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장항동과 백석동 노상주차장에 순찰차 전용 거점구역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은 112신고 다발지역과 주민 요청지를 중심으로 순찰차를 배치해 순찰을 이어왔으나, 정차 공간 부족으로 차량을 세운 뒤 도보순찰을 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때로는 순찰차가 불법 주정차로 단속되는 사례까지 발생해 효율적인 치안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과 시는 지난 9월 3일 조례를 개정해 노상주차장의 일부 구역을 순찰차 전용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112신고 빈도, 범죄 발생 현황, 주민 의견을 종합해 ▲백석8블럭 먹자골목 인근 ▲문화광장 인근 노상 2곳을 거점구역으로 지정했다. 순찰차 전용 거점구역에서는 순찰차가 경광등을 점등한 채 대기하다가 긴급 신고가 접수되면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거점 주변을 도보순찰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가시적인 순찰로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순찰차 거점구역 운영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 초동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43: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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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손형배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손형배 의원이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렸으며, 파주를 지역구로 둔 이한국 경기도의회 도의원도 광역의원 부문에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은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현건설과 이안상회가 후원했다.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과 실학정신을 기리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과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행정 분야에서의 헌신과 성과를 평가한다. 박대성 의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입법 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손형배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시개발과 인프라 확충,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박대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형배 의원도 "이번 상은 시민이 주신 채찍과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2025-10-02 14:4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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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 주민소송 1심 판결, 항소 불발…법무부 ‘항소 포기 지휘’ 통보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시청사 이전과 관련한 주민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준비했으나, 법무부가 항소 포기 지휘를 내려 2심에 나서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주민 윤용석 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대금 본예산·추경 미편성 ▲예비비 지출 미승인 ▲시의회 감사 요구 불이행 등 3건의 청구는 주민소송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했다. 다만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은 게을리한 것으로 위법하다며 부분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에 고양시는 판결의 법리적 모순과 시의회 시정요구를 별건 사안으로 나눈 해석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항소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9월 23일 법무부에 항소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항소 마감일인 9월 30일 오후 법무부가 '항소 포기 지휘'를 통보하면서 항소는 무산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충분히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항소를 준비했으나, 법무부의 지휘가 항소 마감일 당일 전달돼 이의를 제기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시는 다만 법무부 결정에 따른 지침을 존중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법원이 위법으로 인정한 '변상요구 미이행'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대응 방안을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4:43: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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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그린 시네마’ 첫 상영회 성료…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운영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이 지난 9월 27일 「제1회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부제: 그린 시네마: 지구를 담는 극장)」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그린 페스타(그림 그리기 대회)'에 이어 시민 친화적 시설로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소각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상영작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극지방 생태계와 다양한 동물들의 공존을 담아내며 지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을 통해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렸다. 상영회는 환경에너지처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시민들은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영화관 같은 분위기에서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이어 소각시설 홍보영상 상영과 시민 참여형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생태계 보존과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43:0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