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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합류 관전 포인트는?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41)와 통역사 안현모(35) 부부가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관계자는 "류승수 부부는 7일 방송까지 출연한다. 14일부터는 한고은, 소이현, 안현모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는 지난해 9월, 6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6개월 차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동상이몽2' 측은 새해를 맞아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새로운 투입을 통해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한다. 김동욱 PD는 "다른 분야에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고,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호기심이 생겨 섭외했다"며 "다른 점이 많은 두 남녀가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스윙스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 통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2019-01-02 19:22: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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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복면가왕' 첫 방송 시작… 의상 한 벌에 2억원 이상?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FOX에서 첫 방송된다. 미국판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12명의 참가자가 10주 간 노래 경연을 통해 차례로 정체를 공개한다. 매주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참가자의 기록을 모두 합친다면,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 상(Grammy Awards)에 65회, 방송계 최대 행사인 에미 상(Emmys)에 16회 노미네이트 되었고, 미국 최고의 스포츠행사인 슈퍼볼(Super Bowl) 우승 기록도 4회에 이른다. 제작진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유명 스타들을 섭외했다며, 초호화 출연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복면 가수들은 피부색조차 알 수 없게 전신을 가리는 복장으로 무대에 선다. 의상 한 벌 당 제작비가 2억 원 이상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1년 이상의 사전제작 작업을 거쳤다. 유니콘, 사자, 공작새, 몬스터 등 12개의 완성도 높은 가면들은 라스베가스 쇼를 방불케 할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은 지난 6월에 마쳤지만, 출연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이동 시, 출연자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얼굴과 몸을 가렸고, 목소리로 알아볼까봐 금언령까지 내렸다. 사회자는 가수 닉 캐넌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계 배우 켄 정, 방송인 제니 맥카시, 전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 니콜 셰르징거, 가수 로빈 시크가 출연해 객석과 함께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한편, 미국판 ‘복면가왕’의 녹화현장을 지켜본 MBC ‘복면가왕’ 연출 오누리 PD는 “패널과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가진 포맷의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국내에서의 ‘복면가왕’ 활약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9-01-02 15:09:57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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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효린 효과? 지상파 3사 시청률-화제성 1등

효린의 파격 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8 KBS 연기대상’이 시청률 성적표에서도 타 방송사들을 압도했다. 1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 1부는 9.6%, 2부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2018 SBS 연기대상’과 ‘2018 MBC 가요대제전’ 1부, 2부가 각각 6.5%, 7.1%의 시청률을 똑같이 찍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앞서는 수치다. 효린은 2부 오프닝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효린은 “차태현 오빠, 저랑 바다보러 가실래요?”라고 외친 뒤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 무대를 시작했다. 은색의 초밀착 보디슈트를 입고서 무대를 장악하는 효린을 보며 근엄하게 앉아 있던 무대 아래 배우들 역시 흠칫하고 말았다.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 배우들은 감탄과 당황 그 중간쯤인 눈빛을 보냈다. 효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기대상 시상식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가족들이랑 보다가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 "아버지가 보고 방에 들어가셨다" "아이들과 같이 보고 있다가 너무 놀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효린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를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못한 장소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2019-01-02 14:08: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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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일 수요일 (11월 27일)

[오늘의 운세] 1월 2일 수요일 (11월 27일) [쥐띠] 4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6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72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8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와서 위로. [소띠] 4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1년 물을 두려워하고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73년 내가 믿어야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다. 8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50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62년 두 가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74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6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토끼띠] 51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63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용띠] 52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4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다. 76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65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77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89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 써라. [말띠] 5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다음을 위해 잘 보관.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9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양띠] 5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오히려 낭패 본다. 67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임을 명심. 7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1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원숭이띠] 56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80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 9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가라. [닭띠] 57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69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81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날. 93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하라. [개띠] 58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니 주의. 70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마음이 필요. 94년 탈이나니 과음을 삼가. [돼지띠]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8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95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어려움을 극복.

2019-01-02 05:35: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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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다 '인생은 한 바탕 꿈'이라는 삶에 대한 관조는 오랜 세월 우리 인간의 삶에 대한 촌철살인 같은 비유를 단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는 구절이다. 장자(莊子)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을 얘기했다. 장자는 잠시 오수를 즐기다가 꿈속에서 자신이 나비로서 이리저리 날고 있다가 깨어났다. 문득 과연 자신이 나비가 된 꿈을 꾸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지금의 자신이 바로 나비가 꾸고 있는 꿈은 아닌지 하는 사유에 잠기게 된 것이다. 원래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노자의 생각과 결을 같이 한 장자였지만 이 호접지몽의 경험을 통해 장자는 형태상으로서의 구별은 있을지언정 주체로서의 변화는 없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게 된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해본다. 그래서 장자는 일체제동(一切諸同), 만물이 하나라는 견해를 확립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불가에서는 이미 기본적으로 해온 생각이다. 범여일여(梵如一如) 사상 말이다. 그러므로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만물이 그물처럼 엮어져 있는데 그래서 결국은 한 몸이라는 것을 모르고 서로 싸우고 헐뜯고 다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니, 자타가 하나임을 알아 남에게 잘하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잘하는 일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 보살도 정신을 강조하게 된 것이리다. 예수님 역시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하셨지 않은가. 이 모두가 너와 내가 다름이 없다는 일체제동 사상의 원류는 된 성인들의 직관인 것이다. 어이되었거나 인생이 꿈이라 한들 달라질 건 없다. 꿈이란 걸 알기에 이 한바탕 꿈을 잘 꾸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잘 꾼 꿈은 후회가 덜할 것이다. 가위 눌리며 꿈을 꿀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누군가에게 덕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그 꿈은 깨고 나도 뿌듯할 것이다. 누군가는 꿈속의 꿈의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결국 그 꿈을 이룬다. 또한 그 누군가는 꿈도 없이 부초처럼 세류의 물결에 생각과 몸을 맡기고 살아간다. 어쩌면 우리는 지구 밖 그 어느 행성에서도 우리의 또 다른 우리들이 같은 꿈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한 해의 꿈을 후회 없는 멋진 꿈을 꾸었다며 새로운 새해가 되길 바래본다.

2019-01-02 05:0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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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C 연기대상' 소지섭, '내 뒤에 테리우스'로 영예의 대상 수상

배우 소지섭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018 MBC 연기대상'은 '붉은 달 푸른 해'의 김선아,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 '나쁜형사'의 신하균, '숨바꼭질'의 이유리, '검법남녀'의 정재영, '이별이 떠났다'의 채시라까지 총 6명(가나다 순)을 대상 후보로 공개한 가운데 올해는 드라마 PD, 시청자위원회, 평론가 및 기자들의 심사와 시청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영예의 '대상'을 선정했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미스터리로 가득한 전직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우연히 앞집 쌍둥이들의 베이비시터가 되는 '김본' 역할을 맡아 폭 넓은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으로, 때로는 쌍둥이들과 다정하게 어울리는 삼촌 같은 모습으로, 또 쌍둥이들의 엄마인 극 중 고애린과는 애틋한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최우수연기상'까지 2관왕에 오르며 '내 뒤에 테리우스'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 하는 동안 매우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함께 연기를 한 모든 선후배들 존경하고, 스태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시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덕담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 뒤에 테리우스'는 대상 외에도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과 '작가상'에 오지영 작가, '우수연기상'에 '고애린' 역할로 열연한 정인선, '청소년아역상'에 '준준남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건우, 옥예린까지 상을 받으며 6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2019-01-01 17:10: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