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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 사이보그 제압 '압도적인 승리'

아만다 누네스가 크리스 사이보그를 제압하며 U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UFC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더포럼에서 열린 UFC 232 코메인이벤트 여성부 페더급 3차 방어전에서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 KO패했다. 경기 시간은 무려 51초였다. 두 선수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이목을 끌었다. '절대강자'로 버티고 있는 사이보그와 U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두 체급 제패를 노린 누네스의 맞대결은 별들의 전쟁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경기는 누네스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누네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크게 휘두른 펀치가 빗나가며 카운터 펀치를 허용해 흔들렸다. 하지만 누네스는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사이보그를 상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누네스는 왼손 훅으로 접근하는 사이보그의 턱을 정확하게 강타했다. 사이보그는 크게 흔들렸고, 누네스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누네스는 수차례 사이보그의 안면에 정타를 꽂아넣었고,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끝으로 경기의 승자가 됐다. 경기는 누네스의 1라운드 KO 승리로 종료됐다. 누네스는 UFC 6번째이자 여성부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7승 4패 째를 기록했다. 반면 사이보그는 2005년 데뷔전 이후 13년 만에 패배를 경험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20승 2패 1무효로 내려앉으며 페더급 타이틀까지 내주고 말았다.

2018-12-30 16:27: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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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기국서 18년 만에 감동의 재회 '눈물'

김병옥이 연기 인생의 은인 기국서와 18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21일 김병옥은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기국서를 찾았다. 그는 자신이 생활고로 힘들었을 때 영화 제안을 해 구해준 은인이 기국서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감동의 재회를 했다. 이날 김병옥은 "23~24살 때부터 대학로에서 연극을 시작했다. 마흔이 될 때까지 제대로 된 배역을 맡아보지 못했다"면서 "연극 '맥베스'에 저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주신 인생의 은인이다. 희망과 큰 용기를 주신 분. 올해가 가기 전에 기국서 형님을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18년 동안 만나지 못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김병옥과 기주봉은 같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어 수소문을 했더라면 기주봉의 형인 기국서를 만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병옥은 "내가 사고를 친 게 있어서"라며 "'맥베스' 후 돈을 많이 빌려 주고, 보증도 많이 서줘서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진 거지. 그래서 찾을 생각도 못 했어. 내가 살기 바쁘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국서를 만난 김병옥은 포옹을 한 후 "죄송하다. 형님. 그동안 찾아보지도 못하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기국서는 "잘 왔어"라고 김병옥을 다독였다. 연출가 기국서는 배우 기주봉의 형으로, 연극이나 공연을 주로 연출한 인물이다. 1952년 생인 기국서는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연극 '관객모독', '리어의 역' '2015 서울연극제- 물의 노래' 등을 연출했다. 영화 출연작도 다수다. 2015년에는 영화 '차이나타운', '메이드 인 차이나', '아부의 왕', '좋은 친구들', '거울 속으로', '레드 블라인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극단 76대표다. 한편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6년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KBS 간판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를 2018년 버전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2018-12-30 16:12: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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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여동생 이한나,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친분 "음악학원 같이 다녔던 친구야"

'나 혼자 산다' 승리 여동생이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 한나 씨를 만난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리는 카페에서 여동생과 마주앉아 방탄소년단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승리는 여동생 이한나에게 "너 근데 방탄소년단이랑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이한나는 "멤버 중에 한 명이 호석이라고 나랑 같이 음악학원 다녔던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깜짝 놀라며 "오빠가 했던 학원?"이라며 되물었다. 휴대폰을 꺼낸 이한나는 제이홉의 사진을 보여줬다. 승리는 "아이 몰랐잖아"라고 말했고, 이한나는 "근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 콘서트 갔는데 오프닝 등장을 2층에서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승리는 동생의 칭찬에 발끈해 "야, 빅뱅때도 다 하던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홉 외에도 EXID 혜린 역시 같은 학원 출신으로 한나 씨와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너 친구들 만날 때 나도 불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리는 동생에게 친오빠가 유명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묻기도 했다. 한나 씨는 "좋은 점은 돈 잘 버는 점? 나쁜 점은 내가 동생인 걸 알게 되면 그때 이후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거"라고 밝혔다. 그는 "내 맘대로 행동하면 오빠가 연예인이라 오빠 믿고 행동한다고 본다"며 행동에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2018-12-29 01:15:4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