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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피자집에 들어간 시식단들이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이 리얼 장사 시식단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S여대 여학생들이 청파동 피자집 시식단으로 나섰다. 시식단이 피자집에 들어서자 피자집 사장은 "두 가지를 준비할 건데 하나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시간이 안 되시면 다음 기회에 오시는 걸로..."라고 말했다. 피자집 사장의 말에 시식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대기하겠다고 말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시식단이 피자집 사장에게 메뉴판을 볼 수 있냐고 물었다. 피자집 사장은 "시판 중인 요리가 아니라서 메뉴판은 없다. 그냥 시식하러 오셨으니 평가만 잘 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상황실에 있던 백종원은 "실전 장사처럼 손님을 대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촬영이 곧 실전이다"라고 지적했다. 옆에 있던 조보아 역시 "메뉴판을 달라는 건 메뉴가 뭔지 알려달라는 건데 설명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식단은 떡진 파스타를 먹어야 했다. 한 시식단원이 "사장님, 면이 떡져있어요"라고 말했다. 돌아온 사장의 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제가 펴드릴 순 없고. 그냥 남기실래요?"라고 말해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를 비롯해 제작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시식단은 "우리가 쓰레기 빼고 다 먹는데 이건 아니다" "너무 심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피자집 파스타를 혹평했다. 하지만 피자집 사장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채 시식단에게 "이거 집에서 해보시려고요?"라며 눈치없이 이야기해 더욱 사람들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2019-01-03 01:07:5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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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 본 노사연 "문제다 문제"

'두번째 서른' 신형원이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와 함께 부산으로 떠났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두번째 서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인순이와 노사연, 이성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는 마지막 멤버를 기다렸고, 마지막 멤버는 '개똥벌레'로 알려진 신형원이었다. 이들은 다같이 '한국의 지중해'라 불리는 거제도로 떠났고, 그곳 '바람의 언덕'에서 일몰을 보며 감탄했다. 이후 부산의 대표 어시장인 '부산 명지시장'을 찾아 회 쇼핑에 나섰고, 노사연은 남다른 식성으로 친구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들은 라이딩 연습을 했다. 신형원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좀 비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비켜야지 비켜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그럼에도 넘어지는 신형원을 본 노사연은 "신형원, 문제다 문제"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형원은 인터뷰를 통해 "그때 스태프의 얼굴을 봤다. '라이딩을 한다고 해놓고 저렇게 못 타면 어쩌나' 하는 얼굴이었다"며 "자전거 여행은 정말 맨땅의 헤딩이다"고 자신도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두번째 서른'은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가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인생 라이딩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2019-01-03 00:25:3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