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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움직여 보시라

주변에서 보면 어떤 사람의 운이 변하는 게 보일 때가 있다. 위기까지 몰렸다가 어느 순간부터 긍정적 방향으로 반전되는 경우다. 남들은 운이 트였다고 하지만 운이 그냥 트이지는 않는다. 운이 트일만한 무언가가 있기에 그렇게 되는 것인데 그럴 때 가장 눈에 뜨이는 게 달라지려고 하는 본인의 노력이다. 이대로 추락할 수 없기에 예전과 다르게 무엇이라도 시도하고 노력한다. 그런 행동이 운의 흐름까지 바꿔놓는 결과로 나타난다. 풍수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본다. 많은 사람이 집안 풍수에 관심을 보인다. 실제로 집안 풍수의 간단한 방법은 정리 정돈을 통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현관 주변을 깨끗하게 해야 복이 들어오는 길이 열린다는 건 풍수의 기본이다. 현관 정리는 잠깐의 수고로움이면 금세 깨끗해진다. 안방이나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밝은 기운이 감돌게 하라는 것은 재화를 불러들이는 원리이다. 이것 역시 정리 정돈만 깔끔하게 해도 집안 운세의 변화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집안 풍수는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처럼 어려울 수도 있으나 산수의 공식으로 보면 문제는 풍수가 아니다. 실제로 실행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유산을 받는다든지 묵은 땅에 길이 나든지 복이 들어오기를 일부러 피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만히 보면 어떤 실행도 하려하지 않는다. 꾸준히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건 당연한 이치다. 몸을 움직여 실질적인 행동을 할 때 운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다. 노력에 대한 감응이 생기는 것이다. 게으르거나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운이 머물러 있으니 발전이 없다. 주변의 변화로 풍수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집안 정리 정돈부터 시작하고 움직여보라. 실천이 풍수 효과를 불러오고 집안에 복을 끌어들인다.

2023-04-07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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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7일 금요일 [쥐띠] 36년 어렵다고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큰 이익을 놓친다. 48년 친구가 찾아와서 근심을 던져 준다. 6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72년 추진한 일에 하자가 발생한다면 어찌할지 정해놓고 결정. 84년 저축계획을. [소띠] 37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49년 착한 친구를 만나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61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마라. 73년 기미가 보이니 더 노력. 85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겠다. [호랑이띠] 38년 일의 결과가 좋아 재물이 늘어난다. 50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62년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소득을 높일 것을 점검해보자. 74년 오후 교통운행주의. 86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토끼띠] 39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51년 부부동반으로 저녁모임에 간다. 63년 업무적으로 실수한 것으로 야근을 하게 된다. 75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된다. 87년 욕심 없다고 계획도 없단 말인가. [용띠] 40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52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피우지 마라. 6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76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88년 낭비의 요소를 찾아 밑 빠진 독을 막자. [뱀띠] 41년 꽃이 피듯 사람은 윤회를 거듭한다. 53년 능력을 오버하여 얻는 것은 힘만 빠진다. 65년 창업은 제살 깎아먹기. 77년 여기저기 손을 대다가 이뤄지는 것이 없으니 한가지일에 집중하자. 89년 동업자와 관계가 개선된다. [말띠] 42년 오늘은 아가강아지를 입양 받는 날. 54년 생일날 술이 아닌 식혜로. 6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언행조심. 78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90년 백년하청百年河淸처럼 오래 걸려도 가능성 없는 일이 있다. [양띠] 43년 재성에 합을 이루니 첫사랑 연인을 만날 운이다. 55년 오늘 모임은 썰렁하다. 67년 업무처리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79년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91년 남의 탓할 일이 생길 때는 나부터 먼저 돌이켜보라. [원숭이띠] 44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56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68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80년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처리. 9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닭띠] 45년 평온한 바다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 57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69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81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자. 93년 새가 기운이 없으면 날수가 없는데.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을. 70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82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 사용. 94년 같은 개띠와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돼지띠] 47년 불초不肖는 아버지를 닮지 않았다는 뜻인데. 59년 다시 노력하는 자세가. 71년 변화의 날이니 제주도 여행가자. 8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5년 긴 한숨을 쉬고 눈물을 닦아본들 뭔 소용 있으랴.

2023-04-07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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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사이버전의 실체, 전술 그리고 전략 外

◆사이버전의 실체, 전술 그리고 전략 체이스 커닝엄 지음/김원태 옮김/책과나무 우리는 기술 발전이 촉발한 디스토피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무기 수준으로 정교해진 디도스 공격이 증가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나 댓글 부대 동원 등 사이버전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나 드론이 어떠한 위협으로 우리를 덮칠지 아무도 모른다. 전 미 해군 사이버 위협 분야의 정보 작전 책임자인 저자는 사이버 위협의 역사와 함께 사이버전의 실체와 도구, 전술, 전략을 소개한다. 394쪽. 1만8000원. ◆우리가 만드는 동네, 우리를 만드는 동네 조지 C. 갤스터 지음/임업 옮김/한울아카데미 책은 동네와 주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8가지 명제를 제시한다. 외부에서 초래된 변화, 비대칭적 정보력, 인종적으로 코드화된 신호, 문턱 효과의 연계, 비효율성, 비형평성, 다면적 효과, 불평등한 기회 등에 관한 명제가 바로 그것. 저자는 동네변화의 동태적 과정을 이들 여덟개 명제로 분석한 뒤 사실상의 시장 실패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표적화된 공공 정책이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전략적 표적화 원리를 기반으로 가구와 주택 소유자의 자발적 행동을 유도하고, '장소 속 사람' 전략을 통해 동네의 사회 경제적 지형을 바꿀 구체적인 처방을 내놓는다. 576쪽. 6만9000원.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박재용 지음/뿌리와이파리 바야흐로 기후 불평등의 시대다. 소득 수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살펴보면 이 말을 실감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2019년 기준 상위 1%는 평균 180t, 하위 50%는 7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무려 26배나 차이가 난다. 책은 허울 좋은 '녹색성장' 또는 지속가능성에 편승한 '그린워싱'과 구별되는, 제대로 된 노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이야말로 기후 불평등 시대에 가장 진지하게 모색할 주제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경제 규모를 키우는 대신 공동체와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유일한 성장은 '탈성장'뿐이다"고 말한다. 232쪽. 1만3000원.

2023-04-06 13:31: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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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상실의 기쁨

상실의 기쁨 프랭크 브루니 지음/홍정인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상실이 어떻게 기쁠 수가 있나. '획득의 기쁨', '얻어야 행복', '가져야 신남'이라면 또 몰라도. '상실의 기쁨'은 좀처럼 제목이 와 닿지 않아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30년 이상 언론계에 종사했고, 그중 25년을 뉴욕타임스에서 간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저널리스트다. 앞으로도 계속 탄탄대로의 성공 가도를 달릴 것만 같았던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난다. 52살이 되던 해 뇌졸중 판정을 받고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 가게 된 것. 저자는 병과 함께하는 깨달음의 여정에서 스스로에 관해 얼마나 모르는 것이 많았는지, 또 한 사람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는지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필요할 때마다 적응했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앞으로 움직였다. 그것만이 그가 지금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분별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책에서 저자는 파킨슨병을 통해 새로운 정서적 해협을 항해하게 된 저명한 저널리스트 마이클 킨슬리의 일화를 하나 소개한다. 마흔세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킨슬리는 이따금 자기 자신이 '내 세대가 파견한 정찰병이 된 기분을 느꼈다'고. 건강한 또래들이 60~80대는 돼야 경험할 것을 50대에 겪어야 했던 킨슬리는 "이 질병은 앞선 미래의 흥미로운 맛보기에 가깝다"며 "그러니까 이것은 노년에 대한 비기너 가이드"라고 유쾌하게 설명한다. 뇌졸중에 걸린 저자 역시 킨슬리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몫의 맛보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면서도 병을 진단받은 초기엔 자신의 신체가 망가질 수 없다는 환상을 박탈당했다며 좌절한다. '가능성의 한계가 줄었다'고 한탄하던 그는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기 앞에 벌어진 일을 친절하고 다정한 언어로 해석하는 힘을 길러 부정적인 표현을 '가능성의 한계가 달라졌다'고 고쳐 쓴다. 시야가 흐릿해질수록 저자는 더욱 살아 있고, 삶에 더 조응하고 있고, 삶을 잘 음미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는 "언제나 이웃집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인다는 것도, 구름의 저편은 늘 은빛으로 빛난다는 것도, 밤은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둡다는 것도 비로소 깨달았다"면서 "내 세계는 흐릿해졌지만 동시에 예리해졌다"고 고백한다. 책은 한쪽 눈이 감기면 다른 쪽 눈이 뜨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412쪽. 1만8000원.

2023-04-06 13:08: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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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호소 안했다" 김새론, 달라진 '법정 패션'

배우 김새론(23)이 1심에서 검찰의 구형대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누리꾼들은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처벌이 약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5일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피고인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높았고, 운전거리도 짧지 않았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 자체는 잘못이다.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그 외의 것들은 사실이 아닌 것들도 많았지만 무서워서 해명을 할 수 없었다"고 심정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사고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헐 고작 벌금형이라니…", "공인인데 벌금 2000만원이 맞나?" 등 처벌이 약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또 "음주 초범이 언제 구속되는 경우가 있었냐, 2000만원이면 세게 나왔다", "초범에 2000만원이면 상당이 크다"는 일부 반응도 있다. 이와 함께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김새론의 법정 패션이 한달여 전 첫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패션과 상당히 달라진 점을 특기했다. 김새론은 이번에 법정 패션의 정석으로 통하는 온통 검정으로 나왔다. 재킷, 바지, 구두는 물론 가방까지 모두 검정으로 통일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입술엔 분홍 립스틱을 진하지 않게 발랐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었다. 반면 첫 공판에선 김새론의 모습은 초췌했다. 검은색 바지에 헐렁한 회색 카디건을 걸쳤다. 머리는 질끈 묶었고 마스크도 착용했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은 0.22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8일 결심공판에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동승자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김새론은 이번 1심 선고를 앞두고 홀덤펍, 즉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 주점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이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포커 테이블에서 칩을 만지는 모습은 생활고 호소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새론은 이날 법원에서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3-04-06 08:35:4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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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리이타

막역한 필자의 신도에게서 전화가 왔다. 옷 세탁을 맡긴 게 있는데 세탁소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옷이 훼손됐고 입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세탁소에서 5만 원을 배상해 주겠다며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에 퍼부을 수도 없다고 했다. 신도가 전화한 요지는 이런 것이었다. 아끼고 가격이 나가는 옷을 망가뜨린 보상으로 준다는 5만 원이라도 그냥 받아야 할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어왔다. 이야기를 다 듣고 신도에게 말했다. "그 돈 받으면 좋겠는가." 생각해보라하니 전화속 신도는 "선생님이 그럴 줄 알았어요." 로 대화를 마무리 했다. 사람은 각자 자기 이익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당연한 얘기지만 지나치게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 많아질 때 세상은 갈수록 팍팍해진다. 자기가 행한 대로 돌려받는 게 세상이치 아니겠는가. 남에게 또는 세상에 한 행동그대로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불교 법문에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이 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서 남에게도 이로운 것을 말한다. 자리는 자기 수행에 가깝고 이타는 남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자리이타가 말하는 것처럼 때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건 공덕을 쌓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면 공덕이 되고 그 공덕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후손들에게 복이 넘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도 공덕을 쌓는 것이다. 내가 쌓은 공덕은 시간이 지나 후손들에게 발복의 토대가 된다.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배려나 공덕 쌓기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간다. 자기 살기도 급하니 남을 돌아볼 겨를이 없는 것이다. 남을 위하는 게 나를 위하는 것이라는 거대한 얘기는 아닐지라도 자리이타는 공덕이 되고 언젠가는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2023-04-06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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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 [쥐띠] 36년 가정과 주변에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되어야. 48년 아침부터 까치가우니 좋은 일이 있겠다. 60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잡자. 72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84년 이성에 마음쓰다보면 될 일도 안 된다. [소띠] 37년 내일을 위해 건강해야 인격에 손상이 없다. 49년 집안에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산뜻한 봄 분위기를 만들자. 61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73년 가질 수 없으니 작게 양보. 85년 콩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호랑이띠] 38년 투자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가능성이 없는 일. 50년 곡각 살이 있으니 미끄럼에 주의. 6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74년 음식 맛이 좋아지니 문전성시門前成市다. 86년 수입의 일부분은 저축을 해야. [토끼띠] 39년 무심함 말 한마디가 배우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날. 51년 찬란한 하루가 펼쳐진다. 6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먼저 설득 시켜라. 87년 책상정리를 하면 업무적으로 도움. [용띠] 40년 의사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52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64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76년 가까운 친구와 고민을 의논하니 해결책을 찾게 된다. 88년 침묵은 금이다, [뱀띠] 4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3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65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갈등 발생. 7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로 말조심하는 것이 상책. 89년 오늘 말날이니 형제에게 양보가 따른다. [말띠] 42년 막막했던 일이 오후 풀리니 한숨 돌린다. 54년 소문난 잔치에 가 먹을 것이 없다. 66년 자신 없는 일이지만 준비를 해놔서 별 탈 없이 마친다. 78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90년 피곤한 날로 돈거래는 신중히. [양띠] 43년 사랑은 고유한 것이지만 공돈을 탐하지는 말 것. 55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7년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79년 서쪽은 행운을 부름. 91년 물에 흙을 섞으면 흙탕물이 되니 누군가를 구별하는 마음을 접어서. [원숭이띠] 44년 결코 덧없는 인생은 아니건만. 56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68년 하찮은 말 한마디가 의리를 상하니 오늘은 친구를 만나지 말자. 80년 근거 없는 칭찬에도 신바람이. 92년 남의 실패도 거울삼아 교훈이 될 수 있다. [닭띠] 45년 건강했던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57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69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81년 종일 기쁘고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난다. 93년 모든 학문이나 현상에는 반드시 기본이라는 게 있다. [개띠] 46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5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0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82년 시간이 늦어지면 기회를 잃는 것이니 후회 말고 진작 서둘러라. 94년 승진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돼지띠] 47년 주위에서 또 찾으려 하지 말고 현재 연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59년 이제라도 부동산에 눈을 뜨는 시기다. 71년 비밀유지를. 83년 미국에서 소식 온다. 95년 종일하는 일마다 좋은 것에 좋은 것을 더하는 금상첨화錦上添花이다.

2023-04-0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