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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정생일과 음력생일

정부는 양력생일을 공식적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사법 및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로 통일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의료보험이나 연금 학교 입학 등의 행정적 절차에서는 이미 만 나이를 통용하여 왔기 때문에 굳이 '만 나이'사용을 법제화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다. 서양인들의 나이 계산법은 이미 '만 나이'적용이기에 글로볼 스탠더드에 맞춰 혼돈을 없애겠다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의 나이는 잉태 시부터를 생명으로 보았기에 문화 관습적 나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또한 외국인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준에 맞춰 나이를 얘기하는 것인데 우리들의 나이 계산법은 한국인들끼리 통하는 특색 있는 고유문화이기에 굳이 법까지 제정해가며 없애야 하나하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왜 음력생일을 기준으로 삼았을까. 과거에는 태양력을 쓰질 않았었고 실질적으로 태양력개념을 도입하게 된 것은 고종황제가 칙령을 발표한 1896년 1월1일부터이다. 서양의 발전된 문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받아들인 결과일 것이다. 그러니 태양력이전에는 달의 공전주기를 기준으로 태음력을 썼기에 음력을 기준으로 생일을 정했을 수밖에도 없었다. 사람이 잉태되는 것은 어머니의 난자가 수정이 되기 적당한 배란기에 아버지의 정(精)을 받아야 하는 것이기에 당연 생명력의 터전인 어머니는 달을 표상한다고 보았기에 음력생일을 중시할 수밖에 없었다. 사주학 추론역시 음력생년월일로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남녀 간의 중대사인 혼인의 궁합을 맞춰보는 기준도 음력을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따라서 음력생일은 실질적 생명태동과 기운이 응집되어 있기에 인간운명의 에너지 기호가 축약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2023-04-05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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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05일 수요일 [쥐띠] 36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세상을 다시보자. 48년 같아 보이지만 틀리니 투기와 투자를 잘 판단. 60년 원행은 다음날로. 72년 오전부터 매출 는다. 84년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듯 달라지는 하루하루 시간을 소중히. [소띠] 37년 상대가 너무 강하면 도망치는 게 상책이라 했다. 49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61년 마음에서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3년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일기를 써보자. 85년 가벼운 산책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호랑이띠] 38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 50년 이혼보다는 정성을 다해서 마음을 돌이켜보자. 62년 돈 문제는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문서로 남겨라. 74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86년 남의 말을 경청하자. [토끼띠] 39년 행복은 주변에 있다. 5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63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75년 자주 본다고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계속 만든다. 87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커진다. [용띠] 40년 마음으로 배반하는 자녀가 있음인데. 52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보다는 양보심을. 76년 부자는 꿈에 현실을 맞추어간다는데. 88년 한강의 기적이 있듯이 내 인생의 기적을 만들자. [뱀띠] 41년 나이가 있기에 사람을 봐가며 모임도 하는 법. 5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65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77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8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말띠] 42년 조상님은 천리안千里眼 이셨다. 54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66년 엎질러진 물은 다시 줘 담지 못하니. 78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도록. [양띠] 43년 돈 앞에서는 자식도 마음이 변하는 게 불을 보는 듯. 55년 과거의 동료와 점심모임을 가본다. 67년 웬만한 실수는 접어두는 것이 말썽을 줄이는. 79년 마음에 드는 일만 찾지 마라. 91년 재물로 인한 갈등으로 정신이 혼미. [원숭이띠] 44년 평소에 쌓은 덕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56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본다. 68년 투기는 오는 복을 쪼아내는 결과를. 80년 고비를 넘겼으니 즐거운 하루이다. 92년 창업 전에 계약서에 거슬리는 부분을 살펴보라. [닭띠] 45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57년 고목에 꽃이 피듯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69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81년 신용으로 좋은 결과가 발생. 93년 역마살에 구름이 끼니 교통사고 운행주의. [개띠] 46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날. 58년 좋은 일을 양보. 70년 말은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82년 비가오니 결과가 행복. 94년 청색은 쪽풀에서 나왔으나 쪽풀보다 더 푸르고 청출어람靑出於藍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비유. [돼지띠] 47년 물건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일수 도둑수 주의. 59년 다시 목표를 세우고 향해나가자. 7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83년 눈에서도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95년 거센 물살을 거슬러 폭포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것은 교육을 위함이다.

2023-04-05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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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별세 '향년 85세'…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원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모(73)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8남매(2남·6녀) 중 셋째로 태어난 현미는 1960~1970년대를 풍미한 '실향민 1세대 스타 가수'로 통한다 현미는 덕성여대 2학년 때 돈을 벌기 위해 미8군 쇼에 출연했다. 전공이 고전무용이라, 칼춤 무용수로 무대에 섰다. 그러다 펑크를 낸 가수의 대타로 노래를 불렀다. 1957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이크를 잡기 시작해 미국 스타 재즈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와 냇 킹 콜 등이 불러 유명한 '잇츠 어 론섬 올드 타운(It's A Lonesome Old Town)의 번안곡 '밤안개'를 불러 크게 히트시켰다. 특히 그녀의 허스키한 보컬로 재즈 풍의 노래를 능숙하게 소화하면서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현미는 이봉조 작곡가와 3년 간 열애 뒤 결혼하면서 '세기의 커플'이 되었고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애인' '아빠 안녕', '두 사람' 등의 히트곡을 합작하며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현미가 임신한 뒤에 이 작곡가에게 숨겨놓은 자녀가 둘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두 사람은 1975년 헤어졌다. 1980년대 초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갔으며 2010년대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가수 노사연·배우 한상진의 이모이기도 하다. 가수 원준희의 시어머니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서도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 531회에 출연해 며느리 자랑을 했다. 최근에도 지인들을 자주 만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곧장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현재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 등 가족들이 귀국하는 대로 빈소와 장례 형태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3-04-04 16:07: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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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성장 지원

KT&G는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다. 그 중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음악성, 발전 가능성 등 항목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는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 기회가 무상으로 주어진다. 지금까지 지난해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올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등 총 40개팀이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5:3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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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제이알 : 크로니클스'전 개최

롯데뮤지엄이 '제이알: 크로니클스 JR : CHRONICLES' 전을 5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제이알: 크로니클스' 전은 2019년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을 시작으로 2022년 독일 뮌헨 쿤스트할레(Kunsthalle Munich)에 이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제이알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거리예술가인 제이알은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도시의 대형 빌딩, 빈민촌과 우범지역, 국경지대와 내전의 현장에 붙여진 대형 초상 사진들을 통해 그는 기존 관념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잊힌 사람들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세상이 주목하게 하고, 결국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캔버스와 갤러리 삼아 활동해온 사진작가 제이알이 지나온 20년간의 행보를 조망한다. 사진과 영상, 페이스트 업(paste-up, 콜라주처럼 이미지를 잘라 붙인 작품)과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등 140여 점의 전시 작품은 국경을 넘어 작가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성인(만19세 이상) 2만원, 청소년(만13~18세) 1만5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2000원이다.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29c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1:0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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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윤, '보이지 않아' 몰입도 높이는 주역…영화 스토리·감성 담은 OST 앨범 발매

가수 겸 배우 한승윤이 참여한 영화 '보이지 않아' OST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보이지 않아' OST는 극 중 주인공인 케빈의 행보에 맞춰 각 에피소드의 주제에 맞는 음악들로 이뤄졌다. 민경훈과 김희철, 김호중, 정동원 등과 작업한 이상준 음악 감독이 힘을 더했으며,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쉽고 편안한 멜로디 라인과 화려하진 않지만 정교한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 (슈팅 스타)'는 주인공 케빈과 그의 친구이자 음악 활동의 동반자였던 상욱(이상훈 분)의 무명 시절 꿈을 그린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시간을 넘어서'는 슬럼프에 빠졌던 케빈이 자신만의 음악을 찾아가는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곡이다. 이외에도 극 중 봄이 할머니(홍화순 분)와 그녀의 외손자의 추억이 담긴 곡인 '홍화꽃'과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우정 주제가로 극 중 용기(박호산 분)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묻었던 타임캡슐 속 독수리 삼 형제의 추억이 담긴 '삼북삼총사'가 수록되어있다. 한승윤은 자신의 따듯한 감성을 녹여낸 부드러운 음색으로 모든 곡의 가창에 참여해 듣는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보이지 않아'는 무명 시절을 지나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해졌으나 슬럼프에 빠진 케빈을 중심으로 의도치 않게 연결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케빈과 연관된 사람들이 저마다 치열한 삶을 살아오다 겪은 불안과 혼란에 대한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의 답을 찾아가는 감성 힐링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보이지 않아' OST 앨범은 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4-04 10:46: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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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최애' 발매…올봄 리스너 최애곡 등극 예감

3인조 혼성 보컬그룹 SWAY(재연, 사야, 차준혁)가 두 번째 미니앨범 '최애'를 발매한다. '최애'는 첫 번째 미니앨범 'episode finale.(에피소드 피날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SWAY는 신보에 대해 "사랑은 봄의 개화처럼 싱그럽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들을 이번 미니앨범에 음악으로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최애'는 같이 있는 순간, 그 사람의 행동, 습관까지 너무나도 좋다는 가장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직설적인 리드 사운드와 빈티지한 드럼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로 표현해 설렘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첫사랑의 조심스러움부터 한 사람에게 완전히 몰입하는 과정을 '서두르지마', '쉽지 않을걸', '오늘의 코디', '최애(Inst.)' 등의 수록곡에 담아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특히 재연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첫 번째 트랙 '서두르지마'는 사야 또한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SWAY의 색깔을 선명히 한다. 지난 2020년 데뷔한 3인조 혼성 보컬그룹 SWAY는 꾸준한 음반 발매를 선보이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새 미니앨범 '최애'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4-04 10:39:5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