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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 연말 콘서트 '은하' 개최! 팬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밴드 쏜애플이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 쏜애플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YES24 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은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7월 3년 만에 발표한 3번째 정규 앨범 '계몽'의 타이틀곡 '은하'를 내세울 만큼 해당 앨범의 라이브와 함께 그동안의 쏜애플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역대급 특수효과와 함께 화려한 영상과 조명 등을 선사할 계획으로, 어떤 조화를 이뤄내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쏜애플은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스템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쏜애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하'의 티켓은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멜론티켓과 YES24티켓을 통해서 판매된다. 한편 쏜애플은 오는 11월 9일 동아시아 밴드 투어 'Far East Union Vol.4'의 한국 공연인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의 바쁜 11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19-10-30 15:07:20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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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난시에는 기도가 제일 쉽다

살아가다 보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허다하다. 어떨 때는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고난이 있기도 할 것이다.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전란 속의 군인들이나 민간인들은 목숨을 부지하는 단 하나 외에는 다른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이다. 지진이나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도 역시 그러할 것이다. 그런 고난에 비해서 일상사를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괴로움은 사실 고통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사치라고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러니 마음자리 하나 바꾸면 세상이 달라지는 고(苦)는 단지 마음장난일수도 있다. 어쩌면 인생에 대한 겸손함을 잃지 않는 태도 그리고 감사함만 가질 수 있어도 단박에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나를 둘러싼 여러 불리한 외형적 요건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스스로의 정신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하여 이치를 알고 이치를 조금은 깨친 이들은 기도를 권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마음에 힘을 얻게 되는 것이 기도의 가장 큰 효능이기 때문이다. 기도에는 참회와 발원이 빠질 수가 없다. 진정한 참회는 자신의 아만과 허상을 보게 만들며 더 나아가 주변의 사람과 사람들에게 자애의 마음이 일어나게 한다. 또한 자신 내면의 힘을 끌어내는 자석의 역할을 하며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능히 기쁘게 이겨내리라는 각오를 다지게 한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는 거의 순교자의 마음과도 같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푸른 싹을 틔우는 보리 잎과도 같은 것이다.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고 보람된 결과를 맺게 하는 자산이 되는 것이다. 기도의 힘은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고 결실을 얻는데 고통스럽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정작 삼일 칠일도 기도를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이는 말로만 고통스럽다고 외치는 투정에 불과한 것이다. 하루에 잠시 시간을 내어 정말 진실 되게 기도를 해보라. 어느 날 맑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 보라. 어쩌면 형체가 나타나기도 할 것이며 음성이 공중에서 들리기도 할 것이다. 이는 진정 자신을 사랑하며 겸손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하여 솔직한 사람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마음자리가 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면 운명도 판세도 좋은 방향으로 달라진다. 그러니 기도가 제일 쉬운 일 아니겠는가.

2019-10-30 06:18: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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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30일 수요일 (음 10월 3일)

[쥐띠] 3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48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60년 남의 충고를 귀하게 받아 드려라. 72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매우 피곤. 84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동상이몽이다. [소띠] 37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49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61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73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85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가운데 있다고 하지 않던가. [호랑이띠] 38년 벌을 키워야 많은 꿀을 얻을 수 있다. 5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마라. 62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74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86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토끼띠] 39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51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63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 75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 87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용띠] 40년 약속 때문에 뒤통수 맞을 일이 있다. 52년 초대받아 갔으나 마음이 불편. 64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76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88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뱀띠] 41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53년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65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77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89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말띠] 42년 어려운 일은 자녀의 도움으로 해결. 54년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6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78년 사랑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 90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양띠] 43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55년 남들이 부러워하나 오히려 손해다. 67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79년 부모님께 좋은 소식을 듣는다. 91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원숭이띠] 44년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 56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68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중지. 80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92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선다. [닭띠] 45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57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있다. 69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81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93년 우물은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라. [개띠] 46년 노년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5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70년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82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94년 뱀띠 상사의 도움을 받아 결과가 좋다. [돼지띠] 47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9년 사공이 많아서 의견통일이 어렵다.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83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95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2019-10-30 06:01: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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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국내 최대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성료

벅스, 국내 최대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성료 NHN벅스는 지난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BSK) 2019'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BSK는 '고음질의 대중화'를 위해 벅스가 매년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일반인도 쉽게 고음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BSK 2019는 3년 만에 처음으로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 7500여명, 2018년 9000여명에 이어 관람객 수가 지속 증가하며, 올해 3회 행사에서 관람객 및 관계자 포함 1만852명을 달성했다. 20~30대 관람객 비중이 66%를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중장년층의 관람객 비중이 높은 일반 오디오쇼에 비해, BSK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오디오 업체,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시연 기기 체험 및 특가 판매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슈어(SHURE), 소니(SONY), 아스텔앤컨(Astell&Kern),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 등 주요 브랜드는 BSK 2019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신렬 음향공학박사, 사운드트리 오리진 대표, 뮤지션 스티(STi)의 음악 관련 강좌와, 스탬프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전자 2인과 프로게이머 1인이 2:1 매치를 펼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매치가 열리기도 했다. 벅스의 고음질과 일반 음질을 구분하는 '골든이어스(GOLDEN EARS) 능력평가 체험 이벤트'는 1천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고음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 벅스의 아티스트 지원 캠페인 '커넥트'와 연계해 진행한 엔도저(광고 핵심메시지 전달자)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신청한 뮤지션 중 밴드 카일리가 펜더(Fender)의 Nine 인이어 이어폰 엔도저로, 밴드 두억시니가 클립쉬(Klipsch)의 T5 제품 엔도저로 각각 연결됐다. 벅스는 고음질을 통해 음향 업체와 아티스트, 일반인을 이어주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벅스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음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느낀다"며 "벅스는 소모적인 가격출혈 경쟁을 지양하며 지난 10년간의 고음질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일반인에게 이를 적극 소개하며 고음질 음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9 17:10: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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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실함이 가장 큰 부적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현상과 체험의 관점에서 보자면 신명의 존재나 가피에 대하여 여러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타당할 수 있다. 물질적 존재를 가진 차원에서는 흔히 말하는 몸을 초월한 현상들을 이해되지 않는다 해서 무조건 부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귀신을 보았거나 그 기운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진 않지만 실제로 사진을 찍었다 해도 조작으로 의심 받는 상황이다. 눈으로 본 사람도 있지만 없고 다만 느낌으로 감응하는 것인데 그리고 그 느낌도 자기 착각과 자기 최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빙의현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서양에서도 카톨릭 전통에서는 귀신 잡는 사제라 하여 일부 신부들을 교육을 시켜 흔히 말하는 신들린 신도들이나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퇴마와 관련된 공식적인 부서가 있는 것은 분명 귀신으로 통칭되는 존재들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꽤 오래 전에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컬트 영화인 '엑소시스트'는 실 사례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사례가 영화로 책으로 소개돼왔다. 아이를 선녀가 데려다준 태몽은 정부의 중책을 맡거나 학문적 업적을 남기게 된다. 게다가 꿈을 통해 이미 돌아간 부모나 조상들을 뵈면 반드시 어떤 메시지를 받기도 한다. 작정기도를 하는 경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거나 꿈에 불보살님이 나타났다는 등의 여러 계시를 받는다. 감응을 받는 경우 역시 마음이 지어낸 것이라 한들 어쩌겠는가. 단순히 인간의 상념과 기대가 각자의 무의식 속에서 꽃을 피워 형상화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빙의에 노출이 잘되는 사람들이 있다. 심술궂은 신명의 기운이 아주 쉽게 흡착되는 경우는 스스로 우울해하는 사람들과 자만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고 보면 가할 것이다. 기실 삿된 기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진실하고 겸손한 사람들이다. 겸손한 이들은 경거망동 하지 않는다. 큰 욕심을 내지 않는다. 헛된 것을 바라지도 않으며 공짜를 원하지도 않는다. 이치에 어긋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신명들 역시 기도나 굿을 통해 도움을 준다 해도 인연상 타당한 경우에 효험을 발휘할 뿐이며 신명의 세계도 다양한 차원이 있을 것이다. 각각의 차원에 통하는 원칙과 기준이 있다고 보는 것이니 진실함과 성실함을 위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함부로 삿된 기운이 범접치 못하는 것이다.

2019-10-29 06:17: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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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9일 화요일 (음 10월 2일)

[쥐띠] 36년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게 되니 기쁜 날. 48년 미래를 위해 비상금을 마련. 60년 근거를 마련해서 상대를 설득 시켜라. 72년 재활용으로 경제적 위기를 타파. 84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갖지 마라. [소띠] 3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49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다. 61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가보라. 73년 근거 없는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 85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호랑이띠] 3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0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한다. 62년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74년 직장에서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86년 믿어 주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토끼띠] 39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친다. 51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다. 6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75년 어려움이 오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8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게으름 피우지 마라. [용띠] 42년 가장 큰 보물은 가족이다. 52년 아랫사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64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된다. 7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8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실패가 적다. [뱀띠] 41년 관재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53년 경관은 수려하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65년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7년 하늘을 원망 말고 새로운 일을 찾아라. 89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니 큰 뜻이 펼쳐진다. [말띠] 42년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게 마련. 54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 66년 자식이 나보다 백배는 낫다. 78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90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양띠] 43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부터 준비. 55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었으니 주의. 67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79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다 내뱉지 마라. 91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 56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68년 오늘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80년 신규투자는 정보수집이 먼저다. 9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 [닭띠] 45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57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없다. 69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81년 남쪽에서 오는 손님이 귀인. 93년 주변 탓만 하지 말고 자신도 노력을 하라. [개띠] 46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다. 58년 나이 들면 입이 무거워져야 한다. 70년 인생이 지루하니 활력소를 찾아라. 82년 이성의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을 불러온다. 94년 격한 언쟁으로 친구 사이에 괴리감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59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 하라. 71년 내가 가진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83년 밑 빠진 독에 언제까지 물을 채울 것인가. 95년 떠난 인연의 미련을 빨리 떨쳐 버려라.

2019-10-29 06:01: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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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첫방송-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 총정리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첫 방송된다. 28일 방송되는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을 비롯해 양희경, 선우재덕, 조희봉, 정소영, 류담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최윤소는 고된 시댁살이에 워킹맘도 울고 갈 일당백 프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강여원으로 분한다. 분가로 꽃길을 걷겠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고 살아왔지만 갑작스러운 남편 동우의 교통사고로 짠내폭발 염전밭길을 걷게 된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출연,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며 가을 여심을 세차게 뒤흔들 전망이다. 심지호는 봉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재벌가 무남독녀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길을 노리는 야심가 김지훈을, 정유민이 자유분방하고 안하무인 태도로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정략 결혼보다 순정 로맨스 꽃길을 걷고픈 반전의 상속녀 황수지를 연기한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19-10-28 19:51:2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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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입양… "이제 대학생 딸 있는 대한민국 부모"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20대 딸을 입양했다. 2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 세연이.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고 밝히며 "저희 부부는 이모·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입양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진태현은 "유아 때도, 10대 때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우리 딸에게는 안타깝게도 훌륭한 보육원 선생님들 말고는 부모와 함께 살아봤던 시간이 없었다. 이제 20대부터는 함께 걸어갈 엄마·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 가족은 10대, 20대, 30대, 죽을 때까지 필요한 그런 존재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양은 오래 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것"이라며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딸과 오랜 고민 끝에 우리가 가족이 되었음을 지인 및 팬분들에게 이렇게 SNS로 먼저 알리게 됐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이제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학생 첫째 딸이 있는 대한민국의 부모이다.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10-28 12:20:46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