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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日 데뷔 싱글 '트와일라잇' 6만장 돌파… '글로벌 대세' 도약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데뷔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원어스의 데뷔 싱글 'Twilight'이 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이다. 데뷔 싱글 발매 당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초석을 다졌다"라고 밝혔다. 원어스는 지난 8월 7일 데뷔 싱글 'Twilight'로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개최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발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올해 1월 국내에서 성공적인 데뷔한 데 이어 8월 일본 데뷔에서도 호성적을 보이며 차세대 K팝 가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11월 초 미주 6개 도시 투어를 앞둔 만큼 원어스의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1월 가요계에 데뷔한 원어스는 'US' 3부작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함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신곡 '가자 (LIT)'로 한국적인 멋과 흥을 살린 퍼포먼스를 앞세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원어스는 미주 투어를 위해 '가자 (LIT)' 활동 마무리 중이다.

2019-10-28 12:15:5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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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음악방송 컴백→팬사인회 성료… 솔로 활동 박차

가수 영재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불을 지폈다. 영재는 지난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O, on(온앤온)'을 발표한 후, 음악방송 출연에 이어 팬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영재는 서울 대치동에서 새 미니앨범 'O, on(온앤온)' 발매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영재는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친근하게 대화를 이끌며, 눈맞춤과 다정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등 팬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 역시 영재에게 뜨거운 환호를 화답하며, 영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에 앞서 영재는 2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에 잇따라 출연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난도 안무에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발휘하며 노래와 춤 모두를 소화하는 '솔로 퍼포머'로 거듭났다. 특히, 한층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는 등 꿈을 향해 전진하는 영재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앨범 'O, on(온앤온)'의 의미처럼 한 단계 성장한 면모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재의 타이틀곡 'Forever Love'는 청량감을 주는 록사운드의 기타 리프와 EDM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강렬한 비트 속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세레나데이다. 긴 터널 끝에 만난 밝은 빛처럼 어둡던 마음을 환히 밝혀준 '너'라는 특별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재는 신곡 'Forever Love'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9-10-28 11:49:08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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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방랑자들 外

◆방랑자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최성은 옮김/민음사 프랑스에서 사망한 쇼팽의 심장을 몰래 숨겨 모국인 폴란드로 돌아온 누이, 다리를 절단한 뒤 섬망증에 시달리는 해부학자, 휴가를 떠났다가 느닷없이 부인과 아이를 잃어버린 남자···. 책에는 여행과 떠남과 관련된 100여 편의 짧은 글이 담겼다. 사람들은 어딘가로부터, 무엇인가로부터, 누군가로부터, 혹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 애쓴다. 끊임없이 방황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경계를 허무는 방랑자에게 바치는 찬가. 600쪽. 1만6000원.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최준석 지음/바다출판사 138억년 전 빅뱅은 수소와 헬륨을 만들어냈다. 우주에는 빅뱅 이후 추가로 만들어진 물질이 없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의 몸을 이루는 원소는 1차(수소, 헬륨, 리튬)로 빅뱅에서, 2차(나머지 원소)로 별에서 나왔다. 별들의 생로병사가 없었다면 지구에 생명체는 없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을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이라고 규정한다. 책은 문·사·철 관련 책들만 금과옥조로 여기며 살아온 문과 출신 언론인의 '과학책 도전기'다. "나는 과학책을 읽으며 진정한 '나'를 만났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삶의 시야를 넓혀보자. 412쪽. 1만5000원. ◆다이어트 신화 팀 스펙터 지음/조호근 옮김/서커스출판상회 현대의 다이어트 열풍은 일종의 종교처럼 보인다. 모두 저마다의 대사제와 광신도, 평신도, 불신자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무릅쓰고도 신앙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책은 장내 미생물과 유전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파헤치며 현대인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다이어트 신화를 하나하나 무찔러 나간다. 신화들이 사라진 자리는 검증된 과학 지식으로 메운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의 유전역학 교수인 팀 스펙터는 영양소와 열량에 집중된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린다. "식품과 식단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접할 때마다 최대한 회의적인 태도로 접근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520쪽. 2만2000원.

2019-10-28 10:34: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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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앨런 튜링 지능에 관하여

앨런 튜링 지음/노승영 옮김/곽재식 해제/HB PRESS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시도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1951년 BBC 방송 강연에서 이 같은 말을 남겼다. 튜링은 알고리즘을 사용해 계산하는 '튜링기계'와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는 '튜링 테스트' 개념을 고안해 낸 인물로 인공지능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책에는 앨런 튜링의 주요 논문과 강연 다섯 편이 실렸다. 1948년 그가 국립물리학연구소에 제출한 보고서 '지능을 가진 기계'는 연결주의 관점에서 신경망을 구현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이는 최초의 인공지능 선언문이라 평가받는다. 튜링의 가장 유명한 논문은 이미테이션 게임(흉내 게임)을 처음으로 제안한 '계산 기계와 지능'(1950년)이다.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논문은 현대 인공지능 연구에 시동을 건 업적으로 꼽힌다.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이니그마'를 1시간 만에 해독하는 '브리티시 봄베'를 개발해 연합군의 승전을 이끌었다. 전쟁 영웅이었지만 성소수자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말년은 불행했다. 영국 정부는 1952년 그를 동성애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화학적 거세형을 내렸다. 2년 뒤인 1954년 튜링은 그의 자택에서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애플의 상징인 한입 베어 문 사과 모양의 로고는 튜링을 기린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2009년 고든 브라운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영국 정부를 대표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신께 더 잘해드려야 했습니다"라며 튜링에게 늦은 사과를 했다. 영란은행은 지난 7월 새 50파운드 지폐에 새겨질 인물로 앨런 튜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상은 바뀌었다. 머신러닝부터 신경망, 유전 알고리즘, 인공지능까지 튜링이 문을 연 지적인 모험. 160쪽. 1만5000원.

2019-10-28 10:3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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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귀신의 유무를 따지기 전에

논어에 보면 공자의 제자 중에 한 사람인 계로가 묻는다. 유교에서는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보니 결국은 귀신을 섬기는 것이 아닌가 싶었던 듯하다. 그래서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물은 것이다. 그런데 공자는 사람도 섬기는 것도 어려운데 어떻게 귀신을 섬기겠는가 하고 대답한다. 그러자 계로가 다시 죽음에 대해 묻자 공자는 답을 하길 삶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겠느냐고 되묻는 것이었다. 이러한 공자의 대답은 매우 현실적인 감각에서 나온 것이다. 막연히 귀신이나 죽음에 대한 개념에 빠져드는 것을 경계하고 대신 살아 있는 현실과 현실 속의 인간관계에 대해 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어차피 태어나면 죽음은 실에 바늘처럼 따라 오는 것 굳이 애써 고민하고 상념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에 충실 하라는 지극히 실용적인 대답이다. 그러나 실제로 공자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한 사람이다. 유교는 지극히 현실적인 가르침을 표방하기에 당장 지금 인간적 삶에 표준을 맞춘 것일 뿐 공자는 곳곳에서 귀신에 대한 조심스러움과 공경의 예를 가벼이 여기지 않은 흔적이 곳곳에 나타난다. 제사의 형식과 절차가 철저히 유교적이다. 유교적 관점에서는 존재가 특히 사람이 명을 마치면 몸은 쓰러지지만 정신은 혼백(魂魄)이 되어 혼은 하늘로 가고 백은 땅으로 흡수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제사 때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로 간 혼백이 흠향하길 바라는 것이요, 땅에 술이나 물을 뿌리는 것은 흙으로 돌아간 백에 공경의 예의를 올리는 의미인 것이다. '혼불'이라는 소설에 보면 주인공인 청암부인이 명을 마치자 망혼의식으로 혼불을 보내는 모습이 묘사된다. 철저히 유교의식인 것이다. 예를 갖추어 혼을 하늘로 보낸다. 어느 의식에서든 혼백으로 나타나는 고인이나 조상은 전생에 존재했던 실존 집안 식구 아는 사람의 동일시이다. 또한 이루어질 수 있는 어떤 일거리의 상징일수도 있다. 음력 시월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월상달이라 한다. 추석 차례가 지난 후 대부분의 곡식을 거둬들인 후 하늘문도 열리는 때를 즈음하여 조상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예의를 올리는 행사가 된다. 알거나 모르거나 인연이 없거나 있거나 천지의 인연 닿는 신명들께서 행운을 주시고 횡액을 막아주시기를 기대하며 올리는 고사가 시월상달기도이다.

2019-10-28 06:17: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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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8일 월요일 (음 10월 1일)

[쥐띠] 36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48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날. 60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72년 밑 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있는 상태. 84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소띠] 37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49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 61년 북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73년 지는 태양은 막을 도리가 없다. 85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겸손이 미덕이니 양보를 생활화. 50년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 62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온다. 7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6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추진. [토끼띠] 39년 초대 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없다. 51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63년 친구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충고를 한다. 75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87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라. [용띠] 40년 지난 추억이 자꾸만 생각난다. 52년 빗방울이 떨어지니 아직은 때가 아니다. 64년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 76년 소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 88년 성실한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뱀띠] 41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 53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라. 65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77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을 바라지 마라. 89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에 신경 써라. [말띠] 42년 하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54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 66년 남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 78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90년 어려움이 곳곳에 있으니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양띠] 43년 즐거운 일이 넘치는 하루. 55년 서두르지 말고 자손과 상의해서 일을 처리. 67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큰 낭패. 79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91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원숭이띠] 44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드러난다. 56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8년 감이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린다. 80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 92년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받고 마음만 흔들. [닭띠] 45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 57년 남 탓만 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9년 새로운 계약이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 81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 93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개띠] 46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58년 자식의 형편을 살피고 도움을 줘라. 70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82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94년 섣불리 시작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하라. [돼지띠] 47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59년 사람 만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천. 71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83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와 대화를 시작. 95년 어제 결정한 일을 오늘 번복할 것이니 실망하지마라.

2019-10-28 06:00:4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