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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5일 화요일 (음 9월 17일)

[쥐띠] 36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4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마라. 6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7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4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 득이 되어 돌아오지만 어찌 편치 않다. [소띠] 37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49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이 절실. 6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73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85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메모하라. [호랑이띠] 38년 자손이 승진하고 좋은 일이 있다. 50년 시작한 일에 기대는 많으나 실리는 없다. 62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조심. 74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8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기 놓칠 수 있다. [토끼띠] 39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51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발생. 6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75년 돼지띠와의 계약이 잘 성사. 87년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 [용띠] 40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자. 52년 남이 차린 밥상이 불편. 64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있다. 76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88년 이사해도 재활용으로 낭비를 줄여야 한다. [뱀띠] 41년 자식의 도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53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니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65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89년 아니라고 생각될 때 바로 잡아야 한다. [말띠] 42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도 한 방법. 66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8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 90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온다. [양띠] 4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55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동할 때. 67년 후배의 조언으로 위기를 모면. 79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91년 청소하고 편안한 시간을 가져보라. [원숭이띠] 44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 56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68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80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 92년 때 이른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닭띠] 45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5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낭비. 69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하게. 8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하자. 93년 횡재수가 있으니 재물운도 있다. [개띠] 4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58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나에게 돌아온다. 70년 무지개를 쫒아가나 잡히지 않는다. 82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94년 삶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라. [돼지띠] 47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다. 59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71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83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받는다. 95년 그동안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2019-10-15 06:33: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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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같은 듯 다른 운명의 길

쌍둥이 아들을 둔 삼십대 초반의 젊은 애기 엄마가 방문했다. 아들들이 다섯 살인데 쌍둥이 아들들의 미래가 궁금했다. 보통 쌍둥이라 하면 같은 연월일시를 타고 나는 것이 일반적이라 성격이며 사주가 비슷하기가 일반적이다. 학습에 의해 쌍둥이를 살피는 이론도 다양하다.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 성별이 다르므로 대운이 다르게 흘러가므로 운명의 길에 오히려 차등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만약 한 밤중 자시(子時)를 전후로 해서 태어나는 경우라면 태어난 날도 달라지기에 차이가 있다. 애기엄마 아들들의 경우는 쌍둥이라 할지라도 날은 같은데 태어난 시가 차이가 있어 연월일까지는 같으나 시(時)는 달랐다. 유시와 술시로 갈린 것이다. 을미년 생으로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보니 큰 아이랑 작은 아이는 괴강일주로서 평생 살아가면서 남의 밑에 있기보다는 리더격으로 살아가는 운이라 말해주었다. 머리도 좋고 예술적 감성도 있으나 괴강 일주의 대표적 특질인 자기 고집이 강하여 너무 독선적이지 않도록 당부했다. 그러나 큰 아이는 연애박사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평생 여자문제가 끊이지 않을 수가 있으니 그 점을 조심해야 한다. 춘정산하격(春情山河格)이라 하여 여자 없이는 못사는 형국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아래 동생은 여자문제는 형에 비한다면 깔끔하나 대인관계에 있어 선이 강하다. 운이 좋을 때는 별무탈하여 탈이 적으나 대운이 비운으로 흐를 때는 아군이 변하여 적군이 되는 형상이다. 따라서 평상시에 적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하고 굳이 다툴 일이 있어도 양보하는 태도를 취해야 낭패를 막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도 형보다 동생이 더 기질이 강하고 호전적으로 보이는 것은 형은 일지의 진(辰)이 시지의 유(酉)를 만나 진유합을 이루니 풍류를 즐기는 격이 된다. 동생은 일지의 진(辰)이 시지의 술(戌)을 만나 충을 하게 된다. 폭발전인 에너지를 만들지만 평소에는 다툼의 소지가 많게 되는 까닭이다. 필자의 설명을 들은 애기 엄마는 사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큰 애는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고 동생은 후딱 하면 싸움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날 태어났는데 왜 이리 다른가 싶어 아이들의 사주를 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2019-10-15 06:21: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