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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아도 돼’ 신효재·윤재진 著 출판기념회

출판사 꽃신과 문화기획사 ㈜숲과예술은 신효재(머니투데이방송 기획위원) 수필가와 사진작가 윤재진의 포토에세이 ‘대충 살아도 돼’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강원연구원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인 ‘대충 살아도 돼’는 신효재 수필가와 윤재진 사진작가의 공저로, 3개월간 동해여행을 통해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게 된 사연을 바탕으로 정리됐다.‘동해여행이 주는 행복바이러스’를 부제로 한 이번 책은 사람들이 무엇을 잊고 살아가는지, 다시 돌아가고픈 시간이지만 아직 망설이고 방황하는 젊음은 무엇인지 등을 담았다. 동해망상에서 카페를 이용하며,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하고 직접 관광지에서의 생활을 통한 여행이야기다. 윤 작가는 “동해여행을 하며 이번 행복바이러스 포토에세이를 쓰는 동안 많이 설렜다. 지난 시간 속에서 사람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수필가는 “석 달 여행이었지만 동해안에서 먹고 자고 직접 생활하며 지역 문화와 지역민들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생의 휴가이며 여행이었던 동해에서의 생활은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답고 귀한 소풍이 됐다. 천혜의 동해안 풍경과 청정함이 영혼을 쉬게 해 주고 건강하게 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충 살아도 돼’는 오는 17일부터 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알라딘·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기헌 국회의원,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박기남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장 등이 축하글을 남겼다.

2019-10-14 15:04:08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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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붐붐' 활동 마무리! 청량-걸크러시-서정적 넘나드는 '반전 매력' 선사

걸그룹 ANS가 데뷔곡 '붐붐'을 통해 청량함부터 걸크러시, 서정적 분위기 등 다양한 매력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ANS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약 3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ANS는 지난 9월 16일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으로 가요계에 첫 선을 보였다. ANS는 데뷔곡 '붐붐'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확실하게 선보였다. 특히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붐붐'뿐 아니라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와 스페셜 싱글 'Lean on Me(린 온 미)' 등을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ANS는 청량부터 걸 크러시, 서정적인 분위기 등 다양한 콘셉트를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가진 걸그룹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ANS가 어떤 콘셉트로 다시 대중들 곁을 찾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붐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ANS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ANS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NS는 '붐붐' 활동 마무리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9-10-14 10:31:49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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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4일 월요일 (음 9월 16일)

[쥐띠] 36년 내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다. 48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기다린다. 60년 기다리던 문서는 잘 살펴라. 72년 가정의 화목이 가장 먼저이다. 84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자. [소띠] 37년 이재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49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1년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73년 변동이 있어도 초지일관해야 한다. 85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호랑이띠] 38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50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의외의 곳에서 소득이 생긴다. 62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74년 마음이 울적할 땐 슬퍼하라. 86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배신하기도 한다. [토끼띠] 39년 신세 졌던 사람의 빚을 갚는 날. 51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63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75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87년 인생에 휴식이 없이 바쁘게 간다. [용띠] 40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52년 자격지심이 아닌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64년 가려움증이 생기니 마음이 우울. 76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 88년 천재라도 노력을 해야 한다. [뱀띠] 41년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5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이다. 65년 계획을 세워 차분히 실천하라. 7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89년 배려를 안 하니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말띠] 42년 푸른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54년 하던 일이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66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 78년 여의주가 손에 들어오니 좋은 일이 있다. 9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양띠] 43년 가족의 협조로 일이 잘 성사. 55년 항상 태양은 우리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말자. 67년 시비가 있을 수 있다. 79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상책. 91년 연인의 사랑이 찾아오니 기쁜 일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은 불편해도 재물은 들어온다. 56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만들어 지는 날. 68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0년 줄이 길어도 포기하지 마라. 92년 작은 결함으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를. [닭띠] 45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 57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9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81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9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것도 지혜. [개띠] 46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개가 필수. 70년 필요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82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용서로 이루어진다. 94년 백만 송이의 장미가 길에 널려있다.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59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71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 83년 진로수정을 심각하게 고민. 9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행동.

2019-10-14 06:32: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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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편과 사술(詐術) (1)

'방편'(方便)이라는 말에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손자병법에도 정공법과 기책이 있다. 힘(力)을 얻기 위해서는 정공법이 있어야 기책이 살아나고 기책이 있어야 힘을 얻게 된다. 생활의 실천적 의미로 볼 때 '방편'이란 단어는 샘물 같은 의미로 다가올 때가 많다. 수행적 측면으로 보자면 만사에 여여하여 좋으면 좋은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현실의 장애를 있는 그대로 보고 견뎌나가야 하는 것이리라. 보통 사람들의 경우는 어려움이 닥칠 때 우선은 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한다. 부처님이 중생을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해 무수한 법문을 하셨지만 만약 누군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그 앞에서 법문을 하진 않을 것이다. 우선은 물에서 건져내고 봐야 하는 것이다. 그러하듯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우선적인 수단으로 각자의 근기를 참고하여 행하는 방법이자 역시 각각 처한 상황과 형편에 따른 일시적인 수단을 일러 방편이라 칭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급한 일이 있을 때 불교신자들은 보통은 관음기도를 주로 할 것이다. 하지만 굳이 절에 가질 않더라도 우리의 할머니들이나 어머니들은 첫새벽 장독대에 정히 물을 떠 놓고 칠성기도를 하곤 하였다. 특별한 발원을 담아 방편적으로 하게 되는 테마기도가 되겠지마는 역시 기도도 방편에 속한다. 흔히 들어보셨을 부적을 쓴다거나 하는 것도 방편의 한 종류이다. 전통적으로는 무속인들이 하는 각종 굿도 방편인 것이요, 민속 전통으로 녹아진 여러 세시풍속들도 따지고 보면 방편이 아닌 것이 없다. 입춘 때 쓰는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같은 입춘첩도, 동지 때 쑤어 먹는 팥죽 역시 방편이 된다. 개금불사 때나 부처님 상을 조성하여 모실 때 뿌리는 팥과 부처님 상을 둘렀던 오색실을 조금씩 잘라 신도들에게 나누어 주며 그 자리에 함께 한 신도들은 이를 소중히 여기며 간직한다. 이 역시 불보살님들의 위신력으로 악하고 삿된 기운을 물리치고 복력은 증장된다고 믿는 방편의 힘일 것이다. 천주교나 종교 신자들 역시 십자가를 통해 삿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을 것이다. 여러 경우 묵주를 돌리며 기도문을 독송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되는데 모두가 마음에 힘을 주는 방편력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2019-10-14 06:2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