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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진군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 및 국민신문고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전화는 물론 반복·폭력 민원 등 특이 사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의 소통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응대 상황별 대처 역량 강화 ▲폭언·폭행·위협행위에 대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관련 「민원처리법 시행령」(2024년 10월 29일 시행 예정) 설명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법 등에 집중해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참여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민원 소통 방식과 악성 민원 대응 요령을 익혔다. 동시에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까지 전 과정에 걸친 활용법을 숙지하며 업무 효율성과 민원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이 강화되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09:35: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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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후쿠야마 장미축제 참가 국제교류 강화

포항시는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관계자, 민간 공연단, 포항장미사랑회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현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포항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포항시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의 택견과 대북 공연은 장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와 흥겨운 북소리가 장미의 향기와 어우러지며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손해늘 회원은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포항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회의(ROSE EXPO)가 후쿠야마시에서 함께 개최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세계장미회의는 3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로, 약 40개국의 장미협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 2018년 정식 가입했다. 포항시와 포항장미사랑회는 이번 참여로 '천만송이 장미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포항시는 지난 1979년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공무원 파견, 청소년 스포츠 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를 이어오며, 한일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후쿠야마시와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며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장미 콘텐츠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축제 사절단은 장미축제에 앞서 16일 후쿠야마 시청을 방문해 나카시마 토모하루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민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5-05-20 09:34:2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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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 본격 추진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이 경북 산불 피해의 사회적 기억 보존과 재난 회복 기반 조성을 위한 기록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5월 19일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 착수보고회 및 TF팀 위촉식'을 열고,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체계를 공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록연구사를 포함한 TF팀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총괄기획을 맡은 송용진 기록연구사가 사업 개요와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록화사업은 최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기억의 보존과 트라우마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대응 중심의 '산불재난 대비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과 함께,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주민·공무원·학생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산불재난 구술채록 아카이브 사례집' 제작이 포함돼 있다. TF팀 위원장인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북 교육의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사례이자, 향후 전국 교육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아카이브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향후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의 기록을 수집하고, 교육적 가치와 정책적 활용이 가능한 성과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0 09:3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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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A등급’ 선정

진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진도군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00개 사업 중 78개를 완료해 공약이행 완료율 78%를 달성했고, 이는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성과이다. 특히 진도군은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편성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고교 입학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민들의 협력에 힘입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라며,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며, 점수에 따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뉜다.

2025-05-20 09:33: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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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돌봄취약계층 노인 지원 강화

청송군이 지역 내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노인 복지의 안정망을 넓히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 중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을 포함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혼자 거주하거나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군은 폭염, 한파, 장마 등 기상재해 시기에는 대상 어르신에게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자원 연결 및 위기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고령층에 대한 특별 돌봄 지원도 확대됐다. 지난 5월 12일, 청송군은 생활지원사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피해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거주지 변화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지원 안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은 특히 정신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시행 중이다. 독거노인에 대한 정기 방문과 모니터링도 강화해 재난 이후 삶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09:33: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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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기업 중국 동북 3성 진출 지원…옌지시와 협력

사무공간 제공, 우수 인력 소싱등…올해 50개사 지원 벤처기업협회가 한국 벤처·창업기업들의 중국 동북 3성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국 옌지(연길)시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벤처협회는 벤처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옌지시와 함께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지 사무 공간 및 1대 1 컨설팅 제공 ▲우수 인력 소싱 ▲중국 주요 유통 플랫폼(롱마트, 타오바오, 핀둬둬, 틱톡글로벌, 샤오홍수 등) 연계 추진 등이다. 올해는 약 50개사를 지원한다. 더 나아가 동북 3성의 현지 프로젝트 개발 수주에도 벤처·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옌지시는 한국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친화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국내 기업이 현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언어와 문화의 유사성뿐 아니라 연변대학교 등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산업 전반에 걸친 인력 확보가 쉽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는 비용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 한국 기업의 진출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유통, 바이오, 헬스케어, 이·미용, 식품,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국 내수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벤처협회는 또 현지 투자유치와 전문 인력 소싱, 법인 및 공장 설립 관련 인프라 구축 컨설팅, 현지 온라인몰 입점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옌지는 한국 벤처·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인 만큼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0 09:32: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