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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김포금쌀 등 선정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김포금쌀, 천연벌꿀 등이 김포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 3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프라이팬), 생활용품(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김포시 홍보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향후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의 협약을 거쳐 신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5-05-07 13:22:5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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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보호회로 사업 성장 '파란불'

휴대폰용 소형화·몰딩화 성공…양산 시작 아이티엠반도체가 최근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소형화 제품이 고객사로부터 채택되면서 보호회로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를 소형화·몰딩화에 성공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S-PCM은 보호회로를 소형화하고 외부를 포장하는 몰딩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보호회로보다 크기와 무게를 50% 줄였다. 보호회로 모듈 중 하나인 'S-PCM'는 배터리에 들어가는 과방전, 과충전을 제어하는 회로 장치다. 'S'는 기존 제품과 구분하기 위한 명칭이다. 제품은 높은 전기적 효율성과 안정성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배터리 보호회로가 소형화되면서 공간활용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등 다양한 제품에 이 보호회로를 대량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배터리 보호회로를 납품하기 시작한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해당 사업 매출만 2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올해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보호회로 양산 및 납품 확대를 위해 공장 구조를 최적화하는 등 생산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티엠반도체는 배터리 보호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 방산, 전자담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는 "이차전지 보호회로 분야에서 선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로봇·방산·전자담배 등 신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2:5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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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이언트스텝, '킹 오브 킹스' IP 확장 소식에 주가 상승세

자이언트스텝이 3D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의 IP를 활용한 사업 확장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자이언트스텝은 전 거래일보다 2.91%(190원)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날 '킹 오브 킹스' IP를 기반으로 전시, 공간 콘텐츠 및 부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재현한 체험형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캐릭터 굿즈샵 운영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킹 오브 킹스'는 자이언트스텝이 투자 및 제작에 참여하고, 모팩스튜디오가 총괄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예수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서사와 오스카 아이작, 피어스 브로스넌, 케네스 브래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으로 북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개봉은 오는 7월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객의 체험을 유도하는 새로운 콘텐츠 확장의 모델"이라며 "기술력과 창의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공간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5-07 12:01: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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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올해 신청 시설 모두 지원한다

서울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을 2025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영양교육과 과채류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더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키움센터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시는 사업 문턱을 낮춰 신청 기관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보다 많은 아동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사업 신청 기관은 총 480개소로, 243개소던 전년 지원 규모의 2배 수준이다. 올해 사업 신청 기관은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확대는 그간 사업에 참여한 아동기관과 학부모 요청에 따라 서울시와 후원기관들의 협력으로 가능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 참여 4000여명 초등학생의 매일 과일 섭취율은 5.0%, 채소 섭취율은 3.3% 증가했으며, 주1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은 3.3% 감소했다. 참여 아동 학부모의 78%가 자녀의 식생활·영양지식 향상을 체감했으며, 96%의 학부모와 97%의 아동기관 담당자가 '사업 지속 필요' 의견을 내놨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식생활 지원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07 11:5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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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탄생 스토리] 46년 푸른 꿈을 담은 '오설록', 제주에서 세계로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차(茶) 브랜드다. 현대적인 맛과 감각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차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전통 미학을 이어가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은 오설록이 오랜 시간 지켜오고 있는 '가치'를 심었고, 한국의 녹차는 다시 피어났다. 서성환 회장이 가졌던 신념은 사업의 부흥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차를 복원해 전통을 계승한 차 문화를 현대 사회에 정착시키는 일은 필생의 과업이었다. 서성환 회장은 1970년대 해외를 오가며 각국의 차를 통해 다양한 문화을 경험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국산 차 대신 커피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 상황을 지켜보던 서성환 회장은 역사적 자료를 탐색하며 차 사업을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성환 회장은 1979년 긴급 경영 회의에서 "차 사업은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당분간은 적자가 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사업은 문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46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이 가진 천혜의 자연 유산인 제주도는 세계적 수준의 차 재배지로 거듭났고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은 제주의 생명력을 담은 명차가 됐다. 현재 약 100만 평에 달하는 3개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각각 지역의 기후 특성에 따라 향과 맛이 특별한 차가 생산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전통 차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1979년 제주도 차밭 부지에서 개간 작업에 착수했다. 차나무는 연평균 기온 14℃ 이상, 연간 강우량 1600㎜ 이상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자란다. 제주의 돌송이 차밭, 서광 차밭, 한남 차밭 등은 차나무 재배 조건을 갖췄지만 처음에는 넓은 황무지에 불과했다. 자연 환경이 척박했을 뿐 아니라, 교통, 전기, 식수 등 공사 시설도 아직 갖추지 못한 오지에서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사람 손으로 돌을 걷어내며 정성을 쏟았다. 개간에 이어 토양을 비옥하게 일궈내며 씨를 뿌리고 묘목을 가꿨다. 서리나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도 직접 대비했다. 막대한 비용은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와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서성환 회장과 아모레퍼시픽은 어려운 과정도 자연의 이치로 순순히 받아들이며 한 걸음씩 나아갔다. 돌송이 차밭은 화산재가 굳어서 돌멩이 같이 잘게 부서진 화산송이가 많아 '돌송이'라고 불린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어 한라산의 잔설을 품은 산 바람과 바닷바람이 밤낮으로 불어온다. 1980년 이곳에서 수확한 찻잎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녹차 브랜드 설록차와 첫 번째 녹차 제품 만수, 천수, 백수를 출시했다. 1984년에는 서광 차밭을 조성했다. 서광 차밭은 산방산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한라산에 걸쳐진 대기층이 많은 구름과 안개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차광 효과가 찻잎의 품질을 높인다. 거센 바람은 뿌리의 수분 흡수를 증가시켜 차의 향기를 짙게 만들고 찻잎의 불순물을 씻겨 준다. 온화한 기후까지 더해져 최적의 생육 조건을 제공한다. 1995년에는 한남 차밭을 마련했다. 한남 차밭은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드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쏟아지는 따뜻한 빛은 차나무의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다. 한남 차밭 개발부터는 과학적 기계 설비도 본격 도입했다. 특히 2023년 9월 한남 차밭에는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가 들어섰고 이어 2024년 6월 증설을 거쳤다. 또 녹차 원재료의 철저한 유기농 재배부터 가공, 제품 포장, 출하까지 일원화된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모든 시설은 서귀포 중산간의 완만한 구릉, 마을길, 제주 특유의 경사 지형 등 기존 자연에 순응하도록 배치했다. 오설록 차밭은 사람에게는 건강한 차를 전달하고 자연과는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일반 과수 작물보다 3배 이상 높은 연간 약 1만117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단일 최대 규모의 오설록 차 연구소도 운영한다. 차 품종, 육종, 재배 기술 등을 연구해 미래 차 산업의 발전에 꾸준하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차 대중화를 위해 깊이 있는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도심 속 오설록 티하우스 등도 지속 선보인다. 오설록 서광 차밭에 위치한 티뮤지엄의 경우,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2001년 개관 이후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서성환 회장의 푸른 꿈은 오설록이라는 브랜드로 결실을 맺었고, 그 열매는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오설록 대표 제품인 '일로향'은 2009년 북아메리카 티 챔피언십에서 덖음차 부문 1위에 오른다. 2015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세작, 우전, 일로향이 각각 덖음차 부문 1~3위를 석권하기에 이른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 품평회다. 매년 세계 유명 차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밖에 세계 녹차 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녹차 콘테스트, 중국 차 박람회 등 권위 있는 경연대회에서 오설록은 이름을 알렸다. 오설록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매년 봄, 제주의 눈과 바람을 견뎌낸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한 해차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하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블렌디드 티와 허브 티로 색다른 차를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피치 캐모마일을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녹차에 봄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한 꽃 향기가 더해졌다. 앞서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등도 밤과 무화과와 같은 원물을 활용해 한층 풍부해진 풍미가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오설록 사업 실적은 매출액 937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2%, 69%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신제품 강화,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등이 오설록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녹차 특화 메뉴에 집중하고 오설록만의 역사와 노하우를 담은 리더십을 구현해 한국 차 문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1:41: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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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체코 원전 본계약만 연기… 원전협력 MOU 등 예정대로"

체코 법원, 프랑스 전력공사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계약 연기 불가피" 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도착전 '본계약 불가' 통보받아… 현지서긴급 기자간담회 "본안 소송엔 큰 문제없을 것… 계약연기 길어질수도" 26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 체결이 전격 연기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행정법원 판단 때문에 공식 계약을 체결하는 것만 연기되고 나머지 절차는 준비한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6일 오후(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본계약이)불가피하게 연기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제기한 행정 소송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전력공사(CEZ)의 자회사 간 최종 계약 서명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브르노 지방법원은 "(한수원과 CEZ간)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며 가처분 인용 이유를 설명했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 사업에 경쟁사로 참여한 EDF는 한국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체코 경쟁당국에 불공정 경쟁이 의심된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되자, 재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이번에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다만 "(이번 가처분 명령은)원고가 후속 소송에서 승소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EDF가 지난 2일 소송을 제기했는데, 한수원과 정부 당국이 안일하게 대응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체코 정부 측에서 큰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초청해서 일정을 잡은 것"이라며 "저희가 특별히 안일한 대응을 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같은 사안을 가지고 체코 경쟁당국이 두 번이나 명확하게 판결한 바 있어 본안 소송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르노 지방벙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해 체코 최고행정법원에 항소가 가능한 것과 관련 안 장관은 "항소는 CEZ가 해야한다. 지금 아마 구체적인 법률 검토 작업을 하고 항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본계약 체결 이외 다른 일정은 모두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단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체코 의회 상원의장과 오찬을 진행하고, 체코 총리와 우리 정부 대표단 회의도 그대로 진행된다. 또 한국과 체코가 원전 관련 협력 약정에도 안 장관이 참석해 사인하는 행사도 예정대로 열린다. 정부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최대한 협조해 최종 계약이 이른 시일 내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계약이)최대한 신속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든 팀코리아든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원하거나 소명할 부분 있으면 최대한 협조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향후 본계약 일정에 대해 "(계약이) 과도하게 지연되는 경우에는 엄청난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체코 당국도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며칠일지 몇 달일지 예단할 수 없다. 체코 정부도 지연되지 않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불필요하게 지연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동석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EDF의 문제제기에 대해 "유럽(원전)기득권 세력들은 원자력 산업을 자기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쟁력, 효율성 등을 다 따져 우리를 선택했는데, 법적으로 지연시키는 등 여러 전략을 쓰는 것 같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07 11:3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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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한덕수와 연대한 이낙연에 "개헌 연대가 아니라 내란 연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개헌 연대를 구축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개헌 연대가 아니라 내란 연대"라고 질타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어제(지난 6일) 두 전직 국무총리가 만나서 개헌 연대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자 연목구어"라고 꼬집었다. 앞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이낙연 상임고문은 전날(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만나 개헌 연대를 구축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 상임고문은) 자신의 정치적 처지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헌법 파괴범을 찾아가서 개헌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며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헌법 파괴 세력과의 연대가 어떻게 개헌 연대가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헌 연대가 아니라 내란 연대다.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내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불안을 치유하고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진 못할망정 이 위기를 초래한 헌법 파괴 세력을 찾아가 두 손을 맞잡고 함박웃음을 짓고 사진을 찍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때 그분께 기대를 가졌던 민주 시민들의 가슴에 커다란 대못을 박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덕수 예비후보를 겨냥해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지도 모르는 전직 총리 한 분은 계엄과 내란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분"이라며 "헌정 질서를 무너뜨려 탄핵을 당한 정부의 국무총리였다. 헌법 파괴 세력과 한몸인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게 될 다음 정부는 유능한 정부가 돼야 한다"며 "아직도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모르는 혼란 속에 있는 정당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대위와 이재명 후보는 어떤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 위기 해결을 간절히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 우리는 저들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2025-05-07 11:32:1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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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트리플A급 신작 ‘탈: 디 아케인 랜드’ 이미지 최초 공개

위메이드맥스는 7일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NX'의 공식 타이틀을 '탈: 디 아케인 랜드'로 확정하고 콘셉트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주인공과 다양한 동료들이 무기·마법·협업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깊이 있는 실시간 액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탈(TAL)'은 전통 가면에서 영감을 받아 운명과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주인공의 서사를 상징하며, '디 아케인 랜드'는 마법과 금기가 얽힌 미지의 대륙이라는 게임 세계관의 본질을 담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판타지 요소를 접목한 세계관은 유저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2027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매드엔진의 기술력과 세계관 기획 역량이 집약된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는 차별화된 액션 RPG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도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유저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를 조화시킨 독창적 스타일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7 11:22:3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