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힙합 큰손 비츠 "난 K-팝 지원군"

미국의 인기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가 K-팝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국내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오앤미디어와의 업무 제휴 조인식을 위해 방한한 그는 20일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가수들의 아시아 진출과 내한공연 추진, 국내 가수의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비츠는 "세계 음악계는 새로움을 찾고 있는데 K-팝은 일종의 새로운 표현이다. 이것을 서구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새로운 사운드를 갈망하고 있다. 이런 때일 수록 히트곡의 탄생이 중요하다. 히트곡은 K-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K-팝 가수가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K-팝 가수로 보아와 카라, 2NE1을 꼽았다. 그는 "내가 K-팝을 지원할 것이고 카니예 웨스트나 제이지, 비욘세, 보노 등 훌륭한 뮤지션이 앞으로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K-팝 스타들과 함께한다면 놀라운 폭발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츠는 앨리샤 키스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며 마돈나, 에미넴, 제이지,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U2 등의 음반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12-02-20 14:34:4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하스 연장 접전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우승자 빌 하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스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가장 먼저 경기를 끝냈고,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필 미켈슨(미국)이 나란히 동타를 이뤄 세 선수 간의 연장전이 펼쳐졌다. 하스는 연장 2번째 홀인 10번 홀에서 브래들리와 미켈슨이 각각 첫 번째 샷과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린 사이 13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2006년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꿈의 무대로 진출한 하스는 2010년 봅 호프 클래식과 바이킹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걸린 투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승자가 되면서 시즌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경주가 이날 1타를 줄이며 공동 24위(이븐파)를 기록했고, 2타를 잃은 양용은이 위창수와 함께 공동 34위(2오버파)에 올랐다. 강성훈과 나상욱은 각각 72위(12오버파),76위(16오버파)로 부진했다. /김민준기자

2012-02-20 13:53: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