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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불확실성"… 애플, 하반기까지 박스권 흐름 전망 나와

애플의 단기 주가 흐름이 뚜렷한 반등 모멘텀 없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시장은 실적 호조보다는 관세 부담과 중국 매출 부진, 서비스 성장 둔화 등에 주목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4일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FY2Q25 실적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를 밀어 올릴 명확한 펀더멘털 개선 요인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WWDC 전까지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AI 기반 수익모델 변화나 제품 혁신과 같은 상방 모멘텀이 현재로선 부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애플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투자자들은 서비스 부문 둔화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관세 부담 확대 등을 더 크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이번 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에서 애플은 매출 953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6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매출은 468억4000만 달러로 양호했으나, 서비스 부문은 266억5000만 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고, 중국 시장 매출도 160억 달러로 기대를 밑돌았다. 애플은 중국에서 화웨이를 비롯한 현지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도 부담 요인으로 부각됐다. 팀 쿡 애플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정책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3분기 중 약 9억 달러(약 1조2600억 원)의 관세 관련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를 받고 있지만, 중국산 수입품에 20%, 인도산에 10%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92% 하락한 204.96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도 3조780억 달러로 줄며, 같은 시간 2.8% 상승한 마이크로소프트(MS·3조2500억 달러)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번 실망감을 완전히 상쇄하진 못했다. 애플은 이번 분기 1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4% 배당금 인상(주당 0.26달러)을 발표했다. 임 연구원은 이에 대해 "45.5~46.5%의 매출총이익률(GPM) 가이던스와 함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면서도 "주가 상방을 열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미래 성장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 호조에 힘입어 2일에도 주가가 상승했다. MS의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최근 주가 반등세도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6월 열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이 인공지능(AI) 전략, 서비스 모델 혁신, 신제품 사이클과 관련해 새로운 신호를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은 불확실한 대외 요인과 제한적인 실적 성장 구간에서, 보수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4 00:00: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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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끌고 금리가 받쳤다"…다우·S&P500 9거래일 연속 상승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실물경제의 회복 탄력이 확인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동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도 커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13만3000명)를 크게 상회하고, 최근 12개월 평균 고용 증가폭(15만2000명)도 웃도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보고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발표된 관세 정책 이후 첫 실물지표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 둔화 우려가 나오던 상황에서 예상보다 강한 고용 증가세는 미국 노동시장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발표한 고용지표에 힘입어 이날 뉴욕증시는 강한 고용 데이터를 호재로 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47포인트(1.39%) 오른 4만1317.43, S&P 500 지수는 82.54포인트(1.47%) 오른 5686.68,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99포인트(1.51%) 상승한 17,977.73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 500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고용 증가는 의료(5만1000명), 운수·창고업(2만9000명), 금융 활동(1만4000명), 사회지원(8000명) 등 주요 민간 서비스 업종이 주도했다. 반면 연방정부 고용은 9000명 줄며, 최근 공공부문 구조조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채권시장도 강하게 반응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4.30%로 전일 대비 9bp(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연준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41.8%에서 60%로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고용은 탄탄하지만 임금 상승률 둔화로 인해 물가 압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4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3월(0.3%)보다 상승 폭이 둔화됐다. 전년 대비 상승률도 3.8%로 전문가 전망보다 낮았다. 이는 고용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서두르지 않아도 될 이유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4월 실업률은 4.2%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2.6%로 소폭 개선됐다. 이는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인구가 늘어난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3 20:42: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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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업계, 미국 관세 타격 불가피…현지 공장 구축으로 IRA 혜택 유지

국내 자동차 업계가 미국의 24% 자동차 부품 관세에 대한 고민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3일 오전 0시1분(한국시간 3일 오후 1시1분)부터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알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26일 발표했던 관세 조처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지난달 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25% 자동차 관세에 더해 25% 자동차 부품 관세로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완성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할 때 25% 관세가 붙으며, 자동차 부품을 미국에 보낼 때도 25% 관세를 내야 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한국 완성차는 물론 부품 업체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미국 기준 한국은 5위 수입국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미국에 자동차 부품 82억 2000만달러를 수출했다. 결국 미국 수출이 많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부담은 생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은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부품 관세를 일부 완화했다.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외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 현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차 포고문을 통해 미국에 완성차 생산시설을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내년 4월 30일까지 미국에서 조립한 자동차 가격의 15%에 해당하는 부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면제하고, 내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는 10%에 해당하는 부품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자동차와 부품, 캐나다·멕시코에 부과한 관세, 알루미늄 관세, 철강 관세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특정 제품이 2개 이상의 관세에 해당할 경우 자동차 및 부품 관세를 우선 적용하도록 하는 별도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생산 공장을 확대 구축하면서 현지 보조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됐다. 지난 1월 중순 관련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HMGMA에서 아이오닉 5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IRA 보조금 대상 차종에 현대차 준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6', 기아 준대형 전기 SUV 'EV9' 등 3종을 추가했다. 3개 차종 모두 IRA에 따라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세액 공제 형태로 받는다.

2025-05-03 20:3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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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KB금융지주 신용등급 'A1' 유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KB금융지주의 기업신용등급을 외화 기준 장기 'A1', 단기 'P-1'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 3일 무디스에 따르면 이번 등급 유지 결정은 국민은행을 포함한 주요 자회사의 양호한 자본 건전성과 수익성, 정부의 높은 지원 가능성을 반영한 조치다. 다만 비은행 계열사의 신용도 하락은 그룹 전체 신용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기본 신용등급(BCA)은 'a3'로 평가됐으며, 지주회사 구조상 은행 대비 구조적 후순위를 고려해 'baa1' 수준으로 1단계 하향 조정된 후, 정부의 높은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3단계 상향 조정됐다. 이 결과 최종 등급은 'A1'로 산정됐다. 무디스는 "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들의 평균적인 재무건전성과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B금융지주의 더블 레버리지(Double Leverage) 비율은 2024년 말 기준 107.5%로, 무디스의 기준선인 115%를 넘지 않아 별도 하향 조정은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그룹 총자산의 약 25%를 차지하는 비은행 부문은 최근 경기 둔화와 신용 사이클 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 정부의 지원 가능성은 KB금융의 시스템적 중요성, 과거 정부의 금융그룹 구제 경험, 관련 법제도 등으로 인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KB금융지주 신용등급 산정에 핵심적인 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등급 상향은 주요 자회사들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더블 레버리지 비율의 안정적 관리가 전제되며, 반대로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 약화, 국가 신용등급 하향, 주요 자회사 신용도 악화, 지주회사의 레버리지 급등 시에는 등급 하향이 이뤄질 수 있다. 같은 날 무디스는 KB국민은행의 장기 예금 및 선순위 무보증 채권 등급 'Aa3'와 단기 등급 'P-1', 기준 신용등급 'a3'도 각각 유지하고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확정했다. 국민은행은 견고한 소매금융 기반과 보통주자본비율(CET1) 약 15%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유동성과 자본력을 나타내고 있다.

2025-05-03 20:30: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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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항공업계, 다양한 행사로 추억 선사…고객 혜택 확대 등 연휴 특수 공략

국내 항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항공기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부산 격납고에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고 열리는 만큼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서울에서만 열렸던 행사가 부산으로 확대됐고 개최 기간도 작년보다 이틀 길어졌다. 서울에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뒤 부산에서 6일 하루 열린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도 초청하는 등 작년보다 7000명 많은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대한항공의 새 기업 이미지(CI)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객실·운항 유니폼 체험,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켓몬과 함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의류, 모자, 신발, 가방 등 포켓몬 관련 아이템을 착용하고 김포공항 발권카운터를 방문한 승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경품은 포켓몬 굿즈 세트와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으로 구성됐고 포켓몬 굿즈 세트는 현장에서 즉시 지급됐다. 항공권 당첨자는 오는 29일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차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주식회사 포켓몬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티웨이항공은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켓몬스터 래핑 항공기 '피카츄제트TW'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27일(발권 기준)까지 인기 여행지인 시드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추가 요금 좌석'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7일부터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상품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이 ▲인천·프랑크푸르트 27만7900원 ▲인천·자그레브 32만7900원부터 시작한다. 할인 코드 '월간 티웨이'를 입력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7일 '여행가효(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패밀리 세트 기내식을 4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2025-05-03 20:0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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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남해군·밀양시 개관

경남도교육청이 남해군과 밀양시에 조성한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와 '다봄'의 개관식을 각각 8일과 9일에 개최한다.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경남교육청이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지역 맞춤형 공적 돌봄 모델 공모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와 밀양 지역이 선정됐으며 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고 올해 초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 증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지역 사회의 복합적 문제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교육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교 안 노는 공간을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재구성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교육-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실험이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적 돌봄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3 18:2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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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참가 예술인 모집

부산문화재단(BSCF)이 2025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 '굿모닝 예술로'에 참가할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예술과 기업·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인에게 새로운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이 플랫폼 역할을 하며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기업과 기관에 예술인을 파견해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지속해왔으며 지난해까지 120여 곳의 기업·기관과 26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참여 기업·기관 수를 확대해 협업 분야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이a 특징이다. '굿모닝 예술인'은 34개 기업·기관에 1~2명의 예술인이 파견되고, '굿모닝 예술로'은 7개 기업·기관에 리더예술인 1명과 참여예술인 4명이 한 팀으로 참여한다. 파견된 예술인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ESG 경영, 홍보 마케팅, 지역문화 활성화, 제품 개발,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의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개인형은 48명, 협력형은 28명의 예술인을 모집하며 각각 매월 160만원과 1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오재환 대표는 "문화재단이 플랫폼이 돼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e-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과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18:2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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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충남아산FC와 K리그2 홈 경기 개최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달 27일 화성과의 홈경기에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2실점했지만 페신의 추격골과 곤잘로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분 페신의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반 이동수의 퇴장과 추가 시간 페널티킥 위기에서도 구상민의 선방과 상대 실축으로 어렵게 승리를 지켰다. 이번에 맞붙는 충남아산은 현재 2승 5무 2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으나,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 무패 행진 중이다. 직전 안산전에서는 한교원, 손준호가 골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야외 이벤트존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관람객 대상 티켓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와 하이파이브 기회를 제공한다.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행사에는 빌레로와 구상민 선수의 자녀인 파올라, 구윤서 양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아산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또는 현장 예매할 수 있다.

2025-05-03 18:25: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