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에어프레미아 대주주 지배력 확대…"대한민국 위상 높일 것"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대했다. 대명소노그룹과 JC파트너스가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인수 의사를 접고 지분을 다시 타이어뱅크로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김 회장의 지분율은 70%까지 높아지게 됐다. 김 회장이 항공업 영위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던 만큼 뱅크그룹은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타이어뱅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가는 주당 1900원으로 22% 지분 기준 1190억원이다. 타이어뱅크는 계약금 200억원을 이미 납입했고, 올 9월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JC파트너스와 소노는 각각 풋옵션, 콜옵션 행사를 유예하고 지분 매각전까지는 에어프레미아를 공동경영하기로 했다. 타이어뱅크는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약 46%를 보유 중이다. 이번 추가 지분 확보로 총 68% 지분을 갖게 돼 최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AP홀딩스의 주요 주주는 김 회장과 자녀들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와 2세 승계 등을 고려해 김 회장이 추가 자금을 들이고서라도 에어프레미아 인수 결정을 내렸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에어프레미아는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의 시기를 겪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좌초되지 않고 꿋꿋이 버텼다"며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사는 한 나라의 품격을 대표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며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항공사로 도약하여,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2 11:10: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 매각…"공정위 의식 아닌 티웨이 집중 위함"

대명소노그룹이 보유 중인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 인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JC파트너스와 공동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JC SPC)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지분 매각 단가는 주당 1900원이며, JC SPC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체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노인터내셔널과 JC파트너스는 각각 콜옵션과 풋옵션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양측 모두 옵션 실행을 유예하고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거래 종결일은 2025년 9월 말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대명소노는 JC SPC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의 절반인 11%를 주당 1600원, 총 471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대명소노는 125억원의 매각 차익을 거두게 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대명소노가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완료 후 미주 장거리 노선 위주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합병시켜 새 항공사를 출범시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매출 4916억원, 영업이익 406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 31.1%, 영업이익 119.8% 각각 증가했다. 수익성과 신규 미주 노선에 취항할 예정으로 대명소노의 추가 지분 인수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티웨이항공도 오는 7월 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향후 미주 노선 확대 운항도 가능하기 때문에 티웨이항공의 항공 사업 운영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 대명소노는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 및 아시아를 비롯해 파리, 로마 등 유럽 주요 지역까지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은 전략적인 선택으로, 향후 티웨이항공을 중심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항공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티웨이항공 기업결합 승인을 빨리 받기 위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매각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명소노가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로 계속 있게 될 경우 '미래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로 인해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의 규모와 함께 대명소노와 티웨이항공이 결합했다고 가정했을 때 당장은 규모가 비슷하더라도 미래에는 급격히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들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명소노 입장에서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티웨이항공 이사회에 진입해야 되는 만큼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공정위 결과를 빠르게 받기 위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매각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02 11:10:5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위기관리 위해 각 부처 ‘원팀’ 돼 달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외교와 안부, 국방, 경제 어느 분야든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며 "국익을 위해 '원팀(one-team)'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러나면서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로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그 기본적인 사명"이라며 "NSC가 국가의 안위와 국토의 안전을 보전하는 동시에, 국민들께서 안보 불안으로 조금도 염려하시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 안보, 국방, 경제안보 어느 분야에서든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각 부처와 기관, 재외공간에서도 치밀한 위기 상황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매진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부처와 기관이 국가 안위의 최후의 보루라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무엇보다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02 11:10: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추경 9814억원 확정… "통상 리스크 대응,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중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9814억원이 확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으로 촉발된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등 2개 분야에 중점 지원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1일) 국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 2025년 추경안이 총 15개 사업, 981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에는 관세대응 바우처, 무역보험기금,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 670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전용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88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무역보험기금 3000억원 추가 출연해 중소·중견기업 유동성을 지원하고, 방산, 조선 등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지원도 강화한다. 비관세장벽인 해외 기술규제를 분석하고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에 74억원, 통상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에도 19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는데 200억원, 외투기업 투자 지원에 196억원, 글로벌 외투기업과의 연구개발도 10억원 늘려 지원한다. 첨단산업의 원료인 핵심광물 비축에 2147억원을 증액하고, 민관 합동 핵심광물 현지조사에 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품목의 국내 생산과 수입선 다변화 지원에 160억원을 증액 편성한다.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총 31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전력, 용수처리 등 기반 시설 구축에 117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에 561억원을 증액, 산단내 청년 근로자 유입을 위해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산단 탄소중립 선도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0:56:1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페북·인스타 상거래 소비자피해 방치"… 공정위, 美 메타에 시정명령

"소비자 분쟁 발생 시 피해구제 신청 절차 마련 등 180일 내 이행해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플랫폼(Meta Platforms Inc., 이하 메타)이 서비스 내에서 발생하는 전자상거래를 방치하는 등 소비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이행명령)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상거래법은 전자게시판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통신판매 또는 통신판매중개가 이뤄지는 경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업자 등에 대한 전자상거래법 의무 준수 안내·권고 △분쟁 발생시 피해 구제신청 장치 마련 △통신판매업자 등 신원정보 확인 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자신이 이행해야 할 사항으로 약관에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중개하는 게시물을 게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해 이뤄지는 상거래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이 요구하는 이같은 소비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련 약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메타의 행위가 전자상거래법 제9조의2에 따른 전자게시판 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통해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메타는 유료 광고 계약을 체결한 비즈니스 계정 보유자 및 공동구매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안내·권고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대행 절차 마련, 약관에 법적 책임 사항 반영, 판매업자 등 신원정보 확인 절차 등 조치를 시정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 이행해야 한다. 또 인플루언서의 범위와 이행 방법은 공정위와 협의해 90일 이내 확정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2016년 전자상거래법에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공정위 심의를 통해 판단이 이뤄진 사례"라며 "SNS 플랫폼이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넘어 온라인 유통의 주요 경로로 자리잡은 현시점에서, 플랫폼 운영자가 단지 '장소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법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02 10:37:0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도프,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기술·포트폴리오 인정

기술 기반 글로벌 지식재산 전략 강화 도프가 '글로벌 IP 스타기업'에서 기술력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생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 도프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 실적 또는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특허 확보와 IP 전략 수립을 3년간 지원하는 국가 R&D 프로그램이다. 도프는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기반의 탈세포화 인체조직 제조 기술 E-CELL을 독자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ECM과 성장인자와 조직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피부, 뼈, 연골, 신경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한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공정을 바탕으로 ESG 시대에 적합한 생체조직 가공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디자인·브랜드 개발, IP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등 정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 가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는 도프는 E-CELL의 독창성과 상업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도프 관계자는 "E-CELL은 기술력은 물론 ESG 경영 철학을 담은 브랜드"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글로벌 IP 경쟁력을 높이고,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09:52:5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유한킴벌리, 국민대 연구팀과 변기 물내림 시 비말 확산 공동연구

유한킴벌리가 공중화장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위생솔루션을 제안한다. 유한킴벌리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화장실 변기 물내림에 의한 비산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변기 물내림 시 발생하는 비산물질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시 오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대 제지공정 및 환경분석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를 주도한 국민대 김형진 교수(임산생명공학과)는 "변기 커버를 열고 물을 내릴 경우, 비말 입자가 최대 92cm 높이까지 상승해 약 1분간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말은 화장지 용기나 벽면 등 주변 표면으로 확산돼 공기 중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와 접촉 시 교차 감염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공중화장실 사용 시 ▲변기시트 크리너를 이용한 사전 세정 ▲밀폐형 화장지 용기 사용 등을 위생 관리 방안으로 제안했다. 유한킴벌리의 밀폐형 크리넥스 센터풀 제품은 노출 면적이 2% 수준으로, 개방형 용기 대비 비말 접촉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 담당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비말 오염 경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만큼, 밀폐형 용기와 시트 크리너 등 위생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5-02 09:52:2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한국 미용 시술법 배워요" 시지바이오, 중동 의료진 초청 아카데미 성료

시지바이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 의료진을 초청해 '2025 시지바이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는 중동 미용성형 시장을 겨냥해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성분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제품 '페이스템(FACETEM)'을 중심으로 한국의 최신 미용성형 시술법을 공유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VCP는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중동 주요국 의료진 16명과 파트너사 '비타텍(Vitateck)' 관계자가 참석해 3일간 한국의 미용성형 의료기술과 임상 술기를 심도있게 체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첫날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교수가 안면 해부학 강의를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김종서 김종서성형외과 원장이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활용한 복합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 셋째 날에는 최문섭 그레이스성형외과 원장이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통해 얼굴 윤곽 개선 시술법을 공유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페이스템'을 중심으로 한 최신 시술법은 물론,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과 봉합사 '럭스(LUXX)'를 활용한 다양한 미용성형 솔루션도 함께 체험했다. 최근 중동 지역은 미용성형 수요가 급성장하며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소득층 증가와 더불어 자연스럽고 세련된 안면 윤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미용성형 기술에 대한 수요 또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VCP 행사는 국내 의료진과의 심층 교류를 통해 페이스템을 비롯한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군의 안전성과 효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02 09:45:5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제약, 세계 암학회서 ADC 듀얼 페이로드 플랫폼 첫 공개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AACR은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국제 학회다. 이번에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페이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페이로드를 자체 개발, 적용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이중 페이로드는 단일 페이로드 대비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세포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항체를 접목하면 표적에서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셀트리온제약은 HER2 항체인 트라스투주맙에 미세소관 저해제(MMAE)와 새로운 페이로드를 결합했다. 그 결과 HER2 발현이 높은 세포주(세포집단) 뿐만 아니라 발현율이 낮은 세포주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통해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특히 낮은 약물·항체 비율(DAR)의 MMAE를 사용하더라도, 높은 DAR의 MMAE를 사용한 단독 페이로드 ADC 대비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은 CTPH-02의 최대 내약 용량(MTD) 증가, 최소 효능 용량(MED) 감소, 항원이 낮게 발현된 세포주에서 세포독성 확보를 통한 환자군 확장, 약물저항성 감소 등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는 자체 개발 페이로드 기술을 도입해 서로 다른 두 페이로드의 조합을 만들어 ADC 설계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셀트리온제약은 ADC 분야에서 더욱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02 09:41: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