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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사용 목적 사전 검증한다

청년전용창업자금, 3억원 초과 운전자금등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의 사용 목적을 사전에 검증하는 '정책자금 사용용도 사전검증 시스템'을 새로 도입한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창업·수출기업 지원, 청년 기업인 및 폐업자 재기지원 등 정책적 목적달성을 위해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자금 사용의 투명성 제고와 목적외 사용 방지를 위해 대출금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있다. 지원대상, 금리우대, 융자제한 예외 등의 혜택을 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재창업자금, 3억원을 초과하는 운전자금 등이 점검 대상이다. 지원기업이 경영 목적 외에 자금을 사용한 경우, 3년 간 정책자금 신규대출 지원 제외 등의 제재조치를 받는다. 올해 새로 도입한 사전검증 시스템은 국세청 홈텍스 및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와 연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내역과 4대 보험 가입정보 조회가 가능한 경우 별도 자료제출 없이 실시간 증빙이 가능해 지원기업의 자금 사용용도 입증 부담을 완화했다. 중진공 김문환 기업금융이사는 "기존에는 지원기업들이 대출금 사용내역 증빙자료를 직접 제출해야하는 부담과 제출자료 출처에 대한 검증 어려움 등이 있었다"며 "올해 신규 도입한 사전검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정책자금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1 09:1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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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대기업등과 中企 해외 판로 개척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주관기업 모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한다. 대중기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주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은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 ▲유통망 연계 해외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현지화 및 판로개척 지원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은 문화 콘텐츠 기업이 주관기업으로서 한류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중소기업들은 행사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진출을 지원한다. 유통망 연계 해외진출 지원은 대형마트 등 유통 상품담당이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기제품을 선별해 해외 유통망 입점과 상품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거점 활용 현지화 및 판로개척 지원의 경우 현지에 진출해 법인, 공장 등의 인프라를 보유한 주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해외 수주교섭부터 시장조사, 제품·기술 현지화, 해외실증, 현지법인 설립 등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관기업 선정이 끝나면 참여 중소기업 모집은 각 주관기업이 과제운영 일정에 따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최대 3000만원∼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3-11 09:1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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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속도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올 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을 사업화했다. LG전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생산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 솔루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산 계획 및, 운영,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고객이 공장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공장 설계-구축-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컨설팅도 제공한다. LG전자는 B2B 분야의 한 축으로 올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LG전자는 2030년 매출 100조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B2B 매출을 4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제조 노하우 ▲우수한 공법 및 장비 ▲통신 기술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생활가전부터 공조 설비, TV, 전장,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풍부한 제조 역량을 갖췄으며,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전 품질 예측 시스템 등도 구축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5일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이어,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10 16:28: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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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베스트케어 캠페인' 진행

LG전자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전 세척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봄을 맞아 집을 청소하듯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나 병원 등 B2B(기업간 거래) 고객을 포함한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요금 할인 혜택은 제품당 1회 적용되며,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은 세척 전문가가 제품을 현장에서 분해해 세척한다. 에어컨은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냉장고는 바닥 청소, 기계실 세척, 세탁기는 통 세척, 스팀·UV 살균, 공기청정기는 외관 청소와 필터 먼지 제거는 물론 스팀·UV 활용한 세척과 살균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세척 서비스 완료 후 1년간 제품 고장에 대해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청소기 세척 서비스 대상은 '코드제로 A9' 전 제품이다. 고객이 회수용 박스에 제품을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회수, 클리닝 센터에서 세척 후 고객에게 전달된다. 클리닝 센터에서는 청소기에 쌓여있는 먼지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제품을 분해하고 에어, 스팀, 초음파 세척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정용·상업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내부와 필터 세척 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제품 구매 후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주기에 따른 소모품 교체부터 세척·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상시 청소가 어려웠던 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케어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전달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10 16:18: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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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후려치기' 등 하도급 갑질 적발… 공정위 과징금 17억원 부과

하도급 대금을 후려치거나 물품 구매를 강제하는 등 각종 하도급 갑질을 일삼은 산업 설비·시공업체가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10일 비엔에이치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17억7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성남 판교에 본사를 둔 비엔에이치는 1977년 4월 창립한 산업 분야 시스템 설계 시공업체로 2022년 매출액은 1200억원 수준이다. 비엔에이치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는 △하도급서면 지연발급 △부당한 특약 설정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물품 구매 강제 △부당한 위탁 취소 △경제적 이익 부당 요구 △하도급대금지급 보증의무 위반 △하도급대금 조정 의무 위반 등 8가지에 이른다. 공정위 조사 결과, 비엔에이치는 수급사업자에게 '메디톡스 오송3공장 배관공사(2019.8~2020.8)', '이천 하이닉스 배관공사(2019.12~2020.11)', '청주 하이닉스 배관공사(2019.4~2020.12)'를 위탁하면서 이같은 갑질을 벌였다. 우선 비엔에이치는 해당 사건 공사 착수 전까지 하도급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지연 발급했으며, '돌관공사시 정산을 요구할 수 없다는 조항', '간접비에 대해 별도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항' 등 수급사업자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설정했다. 또 메디톡스 오송3공장 배관공사 관련 수의계약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도급계약서상 직접공사비를 합한 금액이 18억9500만원인데, 이보다 낮은 9억1000만원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했다. 이천 하이닉스 배관공사에서는 경쟁입찰로 수급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수급사업자가 제출한 입찰 최저가 금액인 83억3900만원보다 낮은 80억6800만원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기도 했다. 하도급법은 수의하도급계약 체결시 하도급대금을 도급계약서상 직접공사비 항목 값을 합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하는 행위, 경쟁입찰 하도급 계약에서 최저가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천 하이닉스 배관공사 계약 체결 과정에서는 수급사업자에게 특정 자재공급업체를 소개하는 방법으로 기존 거래 단가보다 높은 총 432만원 상당의 자재를 구매하도록 강제했고, 수급사업자의 책임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또 메디톡스 오송3공장 배관공사와 관련해 자신의 부담인 가스 대금과 장비 입차료 등 총 6300만원 상당을 수급사업자에게 대신 지불하도록 했고, 정당한 사유없이 공사 후 30일 이내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았다. 특히, 공사 관련 총 4회에 걸쳐 공사원가 변경 등을 이유로 총 91억원의 도급대금을 증액받았지만, 수급사업자에게는 하도급대금을 증액해주지 않았고, 그 증액받은 사유와 내용도 알리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고물가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영세 하도급업체에게 행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행에 대해 엄중 제재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0 14:48: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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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 중심으로 1조2000억원 대규모 투자 단행

에코프로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제조, 양극재 생산까지 이차 전지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올해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국내에만 약 1조200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에코프로는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00억원을 투자한다. 이 외에도 양극재와 수산화리튬 공장 증설에 각각 3200억원, 1600억원, 산업용가스 생산에 1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조1800억 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에코프로이엠의 하이니켈 양극재(NCA) 생산공장 CAM8,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LHM2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CPM 및 RMP 3, 4 공장을 각각 건설한다. CPM은 전구체 공장이며 RMP는 전구체 공정 전단계인 황산화 공정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원료를 수입해 황산화 공정을 거쳐 전구체가 완성된다. 포항 4캠퍼스 구축이 완료되면 포항캠퍼스는 양극재 27만톤, 전구체 11만톤, 수산화리튬 2만6000톤을 생산하는 대규모 이차전지 산업단지로 발돋움한다. 포항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양극재 27만톤은 전기차 약 3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에코프로가 지난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포항캠퍼스는 총 4개 사이트로 구성돼 있는데 올해 투자금액을 포함해 포항캠퍼스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5조5000억원에 이른다. 아울러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로 지역의 신규 일자리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포항1·2·3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2200여명으로 에코프로 전체 근무인원(3500여 명)의 63%에 달한다. 내년부터 4캠퍼스가 본격 가동되면 현지 인력 규모도 3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전방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장의 성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고용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0 14:11: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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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제일' 삼성, 19개 계열사 상반기 공채 시작…이재용 일자리 확대 의지 이어간다

삼성이 올해에도 대규모 공채를 이어간다. 이재용 회장이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확대 의지를 이어가는 덕분, 조직문화 쇄신 작업도 현재진행형이다. 삼성은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19개 계열사가 함께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삼성은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지원서를 접수 받고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병행한다. 삼성은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뿐 아니라 국내 경력직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등 채용도 병행 중이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을 쏟는다. 삼성은 국내 4개 그룹사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해 '인재제일'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 인사를 구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 신설과 1995년 학력을 조건에서 제외하는 등 차별 철폐에도 앞장서왔다. 글로벌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인력 감축에 나서는 반면, 삼성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교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셈. 삼성은 2022년 5월 향후 5년간 8만명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후 꾸준히 공채를 통해 대규모 채용을 이어왔다. 故 이건희 회장 '인재경영' 철학과 이를 이어받은 이재용 회장 역할이 컸다. 이 회장은 2021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고백하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해왔다. 인사제도 혁신과 산학 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인재 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삼성은 그 밖에도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와 삼성드림클래스, C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03-10 14:00: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