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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명절 맞이 협력사 납품 대금 1.25조 조기 지급…계열사별 지역 나눔 활동도

LG도 설 명절을 협력사와 지역 사회와 함께 기다린다. LG는 8개 계열사에서 협력사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LG가 지급할 대금은 1조2500억원 수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는 협력사 자금 조달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 등 1조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프로그램, 새로운 설비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 연간 400억원 규모 자금을 무이자로 직접 제공한다. 아울러 LG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 소외 이웃에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 LG전자는 16일부터 자매결연 마을에 2000kg 김치를 기부했고 한국 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청소년 가정에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과 LG생활건강, LG헬로비전 등 관계사도 각 지역 단체와 아동들에 다양한 물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9 13:1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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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물리 버튼 터치스크린에 통합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더 똑똑해진다. JLR코리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다양한 활용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4대2대4 분할 폴딩 시트와 968mm 레그룸, 1794리터 적재 공간 등으로 높은 승차감과 수납성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는 더 첨단화됐다. 물리적 버튼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 통합했고, '원 터치 숏컷 패널'을 새로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두번만 누르면 90%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도 제공한다. 외관도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하단에 글로스 블랙으로 마무리하는 등 개성있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파워트레인은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에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견인 능력은 최대 2500kg이다. 가격은 트림별로 7290만원, 7660만원이다.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개성 있고 모던한 다목적 패밀리 SUV로,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직관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가족에게 완벽한 차량"이라며, "새로 출시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고유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변함없이 제공하면서 다재다능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 등 차원 높은 디테일을 추가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9 13:1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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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카운터에 로댕 작품 전시…유럽 전 노선 할인혜택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과의 입장권 할인 제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로댕의 대표적 작품 2점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사람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한 '대성당'(1908년작)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원본을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부터 로댕 미술관과 제휴해 올해 말까지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 시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전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유럽 노선 중 A350 기종 탑승객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을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위대한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13:1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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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인력난 해소위해 특성화고 185곳 지원

신기술 중점지원학교 8→20개교 신규 참여 학교 2월16일까지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특성화고 185곳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0.2%가 만족했고 참여 기업의 98.2%가 이 사업을 통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함께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도 상승하고 있다. 일부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또한, 취업률이 높은 신기술 분야, 지역산업 분야의 경우 수요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도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해 198개교에 달했던 사업 참여학교를 올해는 취업 등 실적이 우수한 185개교 이내로 적정 규모화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첨단분야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8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빈 일자리 수요가 높은 비수도권·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지정학교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협·단체와 협업해 협약기업 검증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기업 DB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에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참여학교는 지난해 참여학교 재지원평가 및 올해 신규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확정한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는 오는 2월16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기부는 청년이 성장의 사다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분야의 수준별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청년이 장기재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일자리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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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맞이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 장터 운영…실적 비상에도 지급 규모 2배로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역대급' 경제 한파 속에서도 상생을 이어간다. 삼성은 올해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과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조기 지급 물품 대금은 총 2조1400억원으로 지난해(1조4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렸다. 삼성전자(1조4000억원)를 비롯해 11개 관계사가 최대 21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월 3~4회로 늘리고 2018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등 협력사들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삼성은 명절마다 진행해온 온라인 장터도 이어간다. 17개 관계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터를 열고 ▲전국 농특산품 ▲자매마을 상품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상품 등을 판매한다. 한우 선물세트와 수산물 세트 등을 마련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대상 기업에 생산 효율뿐 아니라 판로까지 개척하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차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9 11:37: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