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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다양한 업무 시스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후지필름 IWpro'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내외부 다른 시스템도 손쉽게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다. 한국후지필름BI는 '후지필름 IWpr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공동 작업 플랫폼으로, 기업 안팎에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 ▲캡처 및 전송 ▲워크스페이스 ▲문서 및 데이터 관리 ▲인쇄 및 장비 관리 등 4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을 촉진하고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여러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으며 '코멘트 기능'을 통해 문서 내에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프로세스를 등록 및 관리하는 '작업 도구 모음 기능'을 사용해 업무 방식과 환경에 따라 맞춤형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문서 관리 체계도 장점이다. 종이,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류해 협업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로 연동 가능하다. 워크스페이스에서 작업한 업무 문서는 원하는 방법으로 추출, 배포할 수 있어 수작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보안 프린트 환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화된 워크스페이스 환경에서 복합기 출력량 집계 관리, 출력 사용자 로그 관리, 통계 리포트 생성, 사용자별 과금 관리 등을 통한 안전한 출력 작업 환경과 비용 절감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수 혹은 장비 대수에 따른 유연한 구독형 요금 체계로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후지필름BI는 후지필름 IWpro를 통해 기업별로 시스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하는 장소나 방식에 제약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후지필름BI의 'FUJIFILM IWpro'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기업들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협업 매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BI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행복경험(CHX)'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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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기부 창업도약 패키지 참여…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LG전자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찾는다.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창업도약 패키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후 3~7년된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내용이다. 30일부터 모집한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미래 영역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강조한 바 있다. 외부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도 도직별로 다양한 신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을 찾아 투자 및 기술 검증(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암웰과 비대면 원격진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이어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 제공도 검토 중이다. LG전자 CSO 이삼수 부사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를 통해 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찾고, LG전자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6: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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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생활폐기물 관제 솔루션 '빼기'에 스마트링크 제공…관리·운영 효율 제고

SK렌터카가 '스마트 링크'를 기반으로 생활 폐기물 수거차량 스마트 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SK렌터카는 30일 자원순환 데이터 플랫폼 기업 '같다'와 '생활폐기물 스마트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다는 생활 폐기물 수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앱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70여 지자체와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폐기물 배출, 수거, 운반 및 처리 데이터를 관리하는 '폐기물 데이터 관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K렌터카는 같다와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인프라 협업을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지자체를 확대 발굴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 차량관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거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해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차량 운행 정보 ▲전체 운행 경로 ▲급가속·급정거·과속 등 안전운전지수 등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특화된 차량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이를 통해 '폐기물 수거차량 GPS 장착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고 여러 차량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자체도 관리 감독 효율을 높이고 민원 대처 속도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링크의 활용 영역을 폐기물 관제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데이터 확보해 이를 양사 솔루션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가치 확산과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6: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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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1일 갤럭시S24 글로벌 출시…다음달까지 구매 혜택 마련

삼성전자 갤럭시S24가 전세계에 본격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31일부터 전세계 12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한국과 미국, 영국과 프랑스 및 인도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S24는 처음으로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한 스마트폰이다. 노태문 사장은 새로운 AI폰의 시대를 여는 첫 걸음이라며 갤럭시AI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9일까지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몰에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 ▲ 삼성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갤럭시 워치6 시리즈 10만원 할인 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50% 할인쿠폰 ▲갤럭시 S24 시리즈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등이다. 중고폰 추가 보상프로그램도 있다. 사용하던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전판매를 통해 '역대급'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전작 대비 판매 성장률이 두자리수, 플래그십인 울트라가 전체 65%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1주일간 121만대로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갤럭시 AI'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혁신 기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과 '채팅 어시스트' 등으로 언어 장벽을 허물고, 구글과 함께 개발한 '서클 투 서치'로 검색 편의도 높였다. 카메라도 '프로 비주얼 엔진'을 도입해 화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전 세대 단말로도 갤럭시 AI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S23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 및 플립5, 갤럭시 탭 S9 등을 추후 업데이트 한다. 갤럭시S24부터 OS 업그레이드와 보안 업데이트를 7세대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5: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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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7개 자회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SK㈜ 머티리얼즈가 정직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SK㈜머티리얼즈는 자회사 7곳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에서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인증은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임직원이나 제3자간 뇌물 수수, 인사 채용 비리 등 부패 행위를 방지하고 감독하는 경영시스템을 평가한다. SK㈜머티리얼즈는 ▲SK스페셜티▲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SK트리켐▲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 SK레조낙▲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 등 7개 자회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SK㈜머티리얼즈는 전사적으로 글로벌 수준 부패 방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이사회 직속으로 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두고 자회사별로 공정거래 및 리스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해왔으며, 잠재적 리스크를 분석한 뒤 부패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정책을 재정비하고 ▲부패방지 방침 제정 ▲부패 리스크 식별·평가 체계 도입 ▲협력업체 부패방지 실사 등을 체계적·구체적으로 시행하면서 관리 수준을 고도화했다. 또 부패방지 활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윤리경영을 내재화했으며 앞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부패방지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양택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부패방지 시스템은 기업 경영에 있어 기본이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K㈜ 머티리얼즈는 윤리경영에 있어서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5: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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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 참가해 B2B 혁신 HW·SW 소개

LG전자가 전세계 B2B 고객사에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운용 소프트웨어 혁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728㎡ 규모 전시관을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몄다. 특히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맞춤 기능과 폼팩터를 적용해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매그니트는 높은 화질과 내구성과 함께, 타이머와 매직 리모컨 등을 갖춘 136형 '올인원' 제품도 있다. 롤링 셔터 효과를 없애고 76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등 촬영용 배경을 재현하는 '버추얼 프로덕션용'도 마련했다. 그 밖에 ▲호텔 스위트룸 등에 설치되는 '홈 시네마용 118형 모델' ▲예비 전원공급 장치를 내장해 돌발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화면을 구현하는 '재난상황실용 모델' 등 다양한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LG비즈니스 클라우드는 관리 소프트웨어를 한 데 모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콘텐츠 제작과 상태 및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의 무선 콘텐츠 공유 기능인 에어플레이(AirPlay)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호텔TV도 체험할 수 있다. 호텔TV 화면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TV와 애플 기기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 기기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호텔TV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어 즐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보안 시스템 'LG 쉴드(Shield)'도 공개한다. LG 쉴드는 webOS를 기반으로 중앙 서버, 앱, 운영체제 등 다양한 영역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국제 보안 규격(CC 인증 EAL2, ISO/IEC DIS 18974)을 취득해 보안 성능을 공인 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교육 공간, 리테일 매장 등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한다. 교육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LG 크리에이트보드(CreateBoard)의 경우 칠판처럼 필기하고 웹서핑이 가능하며, 최대 9대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한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보여줘 매장 카운터 등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은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여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30 12:54: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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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로터 6기 수명연장 계약 체결…"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추진할 것"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사업을 수주하며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해 그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들이 독점해 왔다. 2019년 자체 가스터빈 모델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가스터빈 로터 2기 수명연장을 수주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로터 전체분해, 잔존수명평가, 신품 디스크 교체, 재조립 등 수명연장의 모든 과정을 경남 창원공장에서 수행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가스터빈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가스터빈 수명연장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0:53: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