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금호석화 등 연말 소외계층 위한 '통 큰 기부' 이어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국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는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과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사와 임직원들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매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2일 미혼모와 입양아 돌봄 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사업장이 있는 지역 복지 모금회 등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모은 것에 회사가 같은 액수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 후 금호석유화학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발송될 기프트 박스도 함께 만들었다. 고려아연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200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 총액은 337억원에 이른다.

2023-12-24 06:01: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MM 인수 앞둔 하림, 끊이지 않는 잡음…노조 "하림 인수자금 조달 계획·선정 근거 밝혀라"

하림이 HMM의 인수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M&A·새우가 고래를 삼킨 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HMM 내부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경과 하림 측에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투명하게 할것을 요구하는 등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상노조)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육상노조)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하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배경과 근거를 명확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전날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HMM이 파산하면 우리나라는 대안이 없다"며 정부에 HMM 매각작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노조 측은 "주식매매계약에서 어떠한 조건들이 협의되는지 구체적인 협상조건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공개하라"며 "하림의 인수금융의 문제점을 제대로 검증하고 해운산업 발전에 관한 인수자의 명확한 의지를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하림이 막대한 차입금을 들여 HMM을 인수할 경우 HMM의 10조원에 달하는 유보금에 손댈 수밖에 없다는 우려에서 비롯된다. 노조 측은 "2016 년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망가진 대한민국의 해운산업을 재건할 종자돈이자 HMM 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수불 가결한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온전히 HMM 사업투자 확장에 쏟아부어야 할 핵심 국민자본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자본 조달비율이 현저히 부족한 기업의 대규모 인수금융 조달은 반드시 외부차입 및 투기자본에 의존하게 된다"며 "막대한 이자비용 및 재무적 참여자의 개입으로 인해 지배구조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정상적인 기업운영이 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또 HMM은 국내 최대 해운사이자 유일한 국적 글로벌 원양선사라는 점도 강조했다. 노 측은 "HMM은 국가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해운업 대표"라며 "어떤 명분으로도 하림이 자신들의 사업에 자본을 유용하는 것은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하림이 HMM을 매끄럽게 운영해갈 수 있을지 여부에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팬오션과 HMM은 일반적으로 같은 '해운업'으로 분류되지만 운영 방식이 완벽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정해진 항로를 주기적으로 운항하는 버스라면 팬오션의 벌크선은 택시다. 버스는 나와 관계 없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고, 우리는 내가 원하는 정류장에서 돈을 내고 타서 내가 원하는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는데 컨테이너선 사업이 이와 비슷하다. 하지만 벌크선 사업은 화주와 운송계약을 맺는 형태로 진행된다. 계약을 맺은 화주만의 개인 운전수가 되는 셈이다. 투자 업계 관계자는 "해운 업계가 코로나로 반짝불어온 호황이 끝나고 하락조짐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체력을 갖춘 기업이 인수해야 한다"며 "하림이 최종 인수자가 될 경우 팬오션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 대우건설, 2008년 대한통운을 차례로 인수하며 단숨에 재계 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끌어다 쓴 엄청난 차입금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며 그룹이 해체되다시피 했다.

2023-12-24 06:00: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교원그룹, 연말 맞아 이웃위해 '기부 릴레이'

지역사회 아동, 취약계층 여성들위해 물품등 기부 교원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위해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2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 릴레이는 2001년부터 진행해 온 '인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교원그룹의 사회공헌기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활동 및 의료 지원, 시설 개보수,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22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교원그룹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전집 등 교육용품도 기부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이달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아동복지시설 24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용품은 노트, 파일 홀더, 샤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15일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생활용품을 함께 전했다. 전달한 생활용품은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기업 교원더오름의 제품으로, 샴푸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세탁세제, 다목적 세정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마련됐다.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기위해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1000만원 상당의 교원더오름 여성위생용품 2000여개도 기부한다. 이는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미혼모, 한부모 자녀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4 03:21:0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글라스락' 기부 활동 이어가…4.5만개 기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협업 SGC솔루션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글라스락 기부 활동을 펼쳤다. 24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인 유리 사용을 더욱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누적 기부 수량은 4만5000여 개에 달한다. 기부한 제품들은 어린이 환경 교육, 소외계층 대상의 도시락 지원 용기, 시민단체의 환경 캠페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글라스락은 고품질 모래와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원료로 만들어져 성조숙증, 여성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등의 배출이 없어 건강한 용기다. 독보적인 생활유리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어 더욱 믿을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환경호르몬 화학물질들이 각종 질환, 암 등 인체에 여러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회사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국민과 함께한 생활유리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2-24 03:11:3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차량 요소수 재고 7개월↑ 전망… 요소수 판매량은 감소 추세

차량 요소수 재고가 7개월분 이상 확보될 것으로 나타났다. 요소수 판매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며, 요소수 수급 불안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기획재정부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22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 핵심품목 전담반(TF) 총괄반 회의'를 개최, 차량용 요소, 흑연 및 갈륨·게르마늄 등 최근 공급망 리스크 품목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산업부와 외교·환경·농식품·국토부와 조달·관세청, 국조실이 참석했다. 차량용 요소의 경우, 기업들의 대체물량 확보와 조달청 공공비축분 증가, 공동구매 성과에 힘입어 21일 현재 국내 재고 및 반입 예정 물량은 6.6개월분이다. 중국의 요소 통관 보류 직후인 지난달 30일 3개월치에서 2배 이상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조달청 22일 추가로 국내 요소수 제조사와 6000톤(1개월분)의 공공비축을 추가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요소수 제조사가 조만간 제3국 대체 공급선과의 계약 체결시 전체 물량은 총 7개월분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유소 요소수 수급 상황도 원활하다.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중소 요소수 제조업체들에게 차량용 요소 공급 비축 물량 1930톤을 방출하고 있다. 요소수 판매 정보를 공개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3443개 주유소 중 3353개(97.4%)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 중이고, 주유소 및 대형마트 요소수 판매량은 전주 대비 감소세다.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된 주유소별 요소수 품절 여부와 주입기 보유 여부 등을 검증하고 현행화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요소수를 구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흑연과 갈륨·게르마늄 수급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의 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 기업에 대한 수출허가가 발급되고 있고, 인산이암모늄도 충분한 국내 재고와 중국외 중동 및 동남아 등에서 업체간 공동구매 추진으로 현재까지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22 15:10: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다올티에스, 2023 파트너 송년회 개최…정보 나누고 성장 의지 다져

다올티에스가 파트너들과 한해를 정리하고 성장을 결의했다. 다올티에스는 20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다올TS & 델테크놀로지스 2023 파트너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트너사 200여명을 초청해 내년 IT 기술 전망을 소개하고, AI와 엣지, 클라우드 등 델 테크놀로지스 주요 제품 업데이트 및 내년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수세를 소개하고 오픈소스 동향과 전략 등을 설명했다. 파트너사들에 델 테크놀로지스와 수세 비즈니스를 더 쉽게 이해시켰다. 이어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박재연 소장이 '조직 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연결의 대화)'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파트너 시상 등의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개그맨 김기리 씨가 사회를 맡아 네트워킹 디너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다올이테스는 파트너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여 다올TS의 핵심 경영 가치인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연중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에는 대전, 부산, 광주 지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신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월에는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해외 투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이사는 행사 인사말에서 "다올티에스는 '차별화', '역할 극대화', '전문화', '지속성장' 이라는 네 가지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토대로 파트너가 더 쉽게 일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인 투자들을 통해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는 다올티에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22 11:35:5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학교 밖 청소년' 17만명… 수능 모평 신청·접수 쉬워진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본고사에 앞서 치르는 수능 모의평가(6월, 9월)를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할 수 있고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시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국민신문고 등의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수능 모의평가 관련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 해소 방안을 교육부, 여성가족부,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최근 3년간 불편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1125건으로 전년 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은 질병이나 부적응 등 이유로 정규 학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으로 약 17만명 수준이다. 민원 유형을 보면 수능 모의평가 신청·접수 불편이 47.5%(5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적증명서 발급 절차 불만 45.0%(506건), 응시료 납부 불만 3.4%(38건), 응시료 환불 불만 1.9%(22건), 시험장소 접근성 불편 0.9%(10건) 등의 순이다. 지금까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수능 모의평가를 응시할 경우 출신학교나 교육청 등에 방문해 응시원서와 함께 응시료를 현금으로 직접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수능 모의평가 신청·접수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 등으로 응시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서접수처인 출신학교 등에 직접 방문해 유료로 발급받아야 했던 성적증명서를 온라인 방식으로 무료 제공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응시료 환불 기준을 수능 본고사에 준해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국고를 지원하는 재학생과 형평성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를 차등 없이 무료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비·지방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절차를 구체화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수능 모의평가 시험장소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시험 응시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도록 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부 혁신에 부합하는 주요 국정과제와 민생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2 11:17: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