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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괌 전력청에 '초 저유황 경유' 수출

HD현대오일뱅크가 현대코퍼레이션을 통해 괌 전력청에 초 저유황 경유를 3년간 장기 공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괌 전력청에 석유제품을 장기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초저유황 경유로 현대코퍼레이션을 통해 3년간 총 720만 배럴을 공급한다. 괌 전력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화력 발전소의 주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특수 초저유황 경유로 전환하고 있다. 벙커씨유 대비 유해 성분이 낮은 특수 초저유황 경유는 까다로운 규격이 요구되어 소수의 정유사만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특수 규격을 맞출 수 있는 정제 역량과 하와이 등 미국 도서 지역으로의 제품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HD현대오일뱅크 이승수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세계 각국에 석유제품을 직접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괌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시장을 더욱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1년 하와이에 석유제품 완제품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22년부터는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를 직접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 지역을 미국 서부까지 확장하는 등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1 11:09: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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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도시와 만남' 현대차,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도티와 만남도

현대차는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전시하는 성장 세대 캠페인이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은 현대 키즈 모터쇼의 주제는 친환경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전환이라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 방향성에 맞게 '자동차'와 '모빌리티'에서 '미래도시'로 확장됐다. 앞서 현대차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구성된 3개 부문에서 1만40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작 150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 심사를 거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 등 최우수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그림으로 전시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물로 구현돼 볼거리로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또 현대 키즈 모터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3∼5일 열리는 '키즈 그라운드' 행사는 인플루언서 도티가 직접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모빌리티 가든 전시, 키즈 요리 교실 등도 마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키즈 모터쇼를 통해 미래세대가 상상력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갖고 있는 열린 생각과 상상력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1:0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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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신차 혜택 강화…QM6 구매시 80만원 혜택

르노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뉴 르노 QM6는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액세서리를 지급해 고객 부담을 줄인다. 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도 확대 시행된다. 5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 스캔 후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LPG 충전소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에 따라 E-Tech 하이브리드,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 올 초부터 시행 중인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한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로장주와 함께하는 프렌치 감성 르노코리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4-05-01 11:02: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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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전남에 50만톤 규모 컴파운딩 공장 착공...스페셜티 소재 생산

롯데케미칼이 2026년까지 전남 율촌공단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소재 생산기지을 구축한다. 고부가 가치 소재 사업을 강화해 중국의 저가 공습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 산단 내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 순천시·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율촌1산단 24만6871㎡(7만4678평)에 총 4500억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했다. 신규 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은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약 50만톤(t) 규모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소재 생산규모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향후 이를 70만t까지 확대한단 계획이다. 삼박LFT는 기존 충남 아산·예산 공장에서 자동차·전기전자용 복합재(LFT)와 복합수지(TPO)등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고 신규 공장에서는 가전 제품과 휴대폰·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 등에 사용되는 ABS·PC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율촌산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50만t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 글로벌 넘버원(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수 인재 채용을 늘리고 전라남도와 상생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1 10:15: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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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우디와 손잡고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 나서

LG화학이 알코라예프 그룹(Alkhorayef Group)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사우디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 ·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 분야 대표 기업 집단이다. 상하수도 개발과 유지보수(O&M) 사업을 운영하는 알코라예프 워터는 사우디 최대이자 세계 14위의 민영 수처리 기업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 그룹은 2026년 RO멤브레인 제조 시설 현지화를 시작한다. 현지 생산시설에는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3억 2000만 리얄(약 120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양사의 비교우위를 활용한 판매·마케팅 활동과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향후 사우디 내 추가적인 수처리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사우디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사우디 정부가 공공 수처리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 자국산 제품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상대적으로 현지 생산 제품이 수주에 유리하다.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 절감은 물론 중동 지역 고객이 제품을 주문해서 받기까지 걸리는 리드타임(lead time)도 줄일 수 있다. 사우디는 해수담수화용 RO멤브레인의 최대 시장으로, 전 세계 시장 수요의 21%를 차지한다. 사우디는 물 공급의 70% 이상을 해수담수화에 의존하고 있고, 네옴시티 건설 등 국가 발전 프로젝트인 '비전 2030'를 위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역삼투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LG화학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 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내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LG화학이 전 세계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양은 하루 510만톤으로, 연간 18억 6000만톤에 달한다. 이는 세계 평균 1인당 하루 물 사용량 110리터 기준 약 4600만명 이상이 사용가능한 양이다. LG화학 형훈 RO 멤브레인 사업담당 상무는 "알코라예프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수처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사우디와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해 RO멤브레인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1 10:01: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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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59년 연속 노사 무분규…올 임금협상 사측에 위임

2024년 '임단협 Kick Off'서 위임 합의서 체결…임금협상 전격 타결 한일시멘트가 1965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59년 연속으로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다. 1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2024년 임금협상'을 회사 측에 모두 위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경기 하락 국면에서 상생과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 양측이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앞서 한일시멘트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빌딩에서 전근식 사장과 신광선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Kick Off'를 열고 올해 임금 협약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키로 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실상 첫 만남에서 입금협상을 전격적으로 타결한 것이다. 신광선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건설경기의 급격한 하락, 각종 원자재 가격 불안 등 대내외 난관이 많은 만큼 임금 협상을 회사 측에 위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근식 사장은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가 원동력이 돼 한일시멘트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선택한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시멘트 업계의 진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신속한 ESG경영 시행을 위해 무교섭 타결을 합의한 바 있다.

2024-05-01 04:1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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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몽골에 '카본보드 온돌' 공급…韓 바닥 난방 문화 전파

몽골 훈누구렌건설과 공급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품 개발·생산·판매 영업망 구축등 상호 협력 귀뚜라미가 '카본보드 온돌'로 몽골 지역에 한국식 바닥 난방 문화 전파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몽골 훈누구렌건설(Hunnu Guren Construction)과 카본보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와 훈누구렌건설은 몽골지역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공급하기 위한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영업망 구축, 서비스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몽골 정부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국책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몽골 지역의 주거 환경은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현대식 주택 등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하지만 도심지 외곽에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Ger)로 집단 주거지 형태를 이룬 게르촌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다. 조립식 가옥인 게르의 특성상 보일러 난방이 불가능하고, 난로 등 난방기기를 구동하기 위한 연료로 석탄을 주로 사용함에 따라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석유와 석탄으로 인한 대기오염 걱정 없이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 난방 자재다. 특허받은 카본발열망에서 방출하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으로 몽골 현지에서 경험하기 힘든 한국식 바닥 난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카본보드의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이 만성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전통가옥 거주민들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려는 몽골 현지의 수요에 적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몽골에 한국 전통 온돌 난방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거주지별 특성에 맞는 난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1 04:10: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