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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양궁 꿈나무 200명 참가

현대모비스가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첫 대회 140여 명보다 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세트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양궁을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경기, 충청권 중심에서 향후 단계적으로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을 통해 양궁이 학교 스포츠 클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12-18 14:4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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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그룹사 담합 피해 선제적 예방 강화…"공정하고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할 것"

포스코그룹이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입찰담합 피해예방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그룹사 차원에서 담합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1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는 지난해 12월부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엔투비 총 6개사가 계열사별 입찰담합 피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며 담합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그룹사별 다양한 입찰관련 자료를 분석해 해당 계약부서가 담합 징후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맞춤형 검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했고, 현행 계약제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담합 요인을 분석해 적정가 낙찰제 및 공급사 풀 확대 등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 계열사의 비즈니스 파트너에 입찰담합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해 각 사에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은 전사적인 입찰담합 피해예방 자율준수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그룹 내부의 준법지원 활동과 함께 그룹차원의 공정거래 CP 시너지를 활용한 포스코그룹-공급사간의 체계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해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그룹차원의 CP문화 확산과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정하고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8 14: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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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생산·연구개발·디자인 등

현대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에서 일할 생산직과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인력 등 3개 부분이 포함됐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남성은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 받은 자여야 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에서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입사교육을 받게 되며 7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8 14:2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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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6호 주인공 임동식씨 선정…10년간 소외계층 지원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6호 주인공으로 회사원 임동식씨를 선정 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2월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평동산단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임동식씨는 한 주류회사 지역 총판에서 근무 중이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 체육회 기부, 연탄기부 등 약 50회 이상의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3억원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리어카 50여대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방역꾸러미 지원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3-12-18 14:2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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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기업 부문 대상 수상…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 콘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 콘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상을 줬다. 대한항공은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전성됐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 화물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대한항공은 2020년 2분기부터 지난 3분기까지 1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기간에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내 신메뉴를 개발하고,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하는 등 새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또 최신식 친환경 항공기를 들여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 외에도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2년 연속 선정,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 평가 '5성 등급' 7년 연속 취득,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8 14:1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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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화학사 처음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승인…과학적 검증 완료

SK케미칼이 글로벌 연합기구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았다.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화학회사가 SBTi 검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계 화학산업군에서는 109개 기업이 승인을 받은 상태, SK그룹에서는 5번째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한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약 680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SK케미칼은 온실가스 배출을 직간접으로 줄이는 스코프1과 스코프2, 밸류체인까지 관리하는 스코프3까지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21년과 비교해 2032년까지 스코프1과 스코프2를 50.4%, 스코프3도 30% 감축하는 내용이다. SK케미칼은 목표를 위해 생산공정효율화, 전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및 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순환재활용(Circular Recycle) 플라스틱 사업에 발맞춰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여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 줄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SK케미칼은 SBTi 목표 승인을 발판 삼아 2040년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14:1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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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EVSIS,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EVSIS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북미 시장 인증과 규제를 충족하고, 일본 인증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올 초 미국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했다. EVSIS는 미국 표준인 CCS1과 테슬라 충전포트인 NACS 커플러를 모두 적용한 신규 라인업을 통해 북미 시장 경쟁력도 강화했다. 현재 북미 전역에 설치하고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삼성물산과 함께 충전기 공급 협의를 구체화 중이다. 미국 '바이 아메리카 액트(BAA)'에 부합하는 240kW 일체형과 400kW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 인증도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미국 정부가 내년 7월부터 미국 부품 비중을 55% 이상으로 한 규제를 준비하는 상황, EVSIS는 현지 법인과 공장 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EVSIS는 일본 인증도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모든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며, 뒤늦게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일본에 검증된 충전기를 제공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EVSIS는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E-Pit 독점공급에 이어 환경부 급속충전기 600여기 공급 계약을 진행했으며, 거점에 3500여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중급속 이상 충전기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 2025년까지 1만3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14:10: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