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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공데이터 평가서 6년 연속 '최고 등급'

데이터 관리, 개방·활용 성과 대외 인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중진공은 데이터 개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유 데이터의 품질 관리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8.25점이 상승한 90.25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및 홍보 채널 확대, 사내 공모제안, E-BOOK 형태의 공공데이터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및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중진공 이창섭 기획관리이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9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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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개 기업 참여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연다

19~20일 양재동 aT센터서…온라인 채용박람회 별도 진행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10일부터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참여기업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으며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이달 28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연다. 올해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와 넥슨코리아가 참여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넥슨코리아,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대원제약, LIG넥스원, 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현직자들이 나와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10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약 320개의 기업이 참여해 1600여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지역별 채용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의 '채용정보-채용행사-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9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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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말하면 척척'…LG전자, 휘센 AI 에어컨 판매 40% ↑

LG전자가 공감지능을 갖춘 '휘센 인공지능(AI) 에어컨'을 앞세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 사진은 모델이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의 'AI음성인식' 기능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1~2월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이중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에는 AI 에이전트 'LG 퓨론'이 탑재됐다. 단순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공감형 AI' 기술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너무 더워"라고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온도를 낮추는 대신 "희망 온도를 몇 도로 조정할까요?"라고 물으며 최적의 환경을 제안한다. 또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풍향을 조절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AI바람' ▲실내 움직임을 감지해 알림을 보내는 'AI홈모니터링' ▲자동으로 열교환기를 세척하는 'AI열교환기 세척'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됐다. 휘센 AI 에어컨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체험 및 구매할 수 있으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 혜택도 제공한다.

2025-03-09 11:15:0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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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무쏘·시에라 등 픽업트럭 시장 고조…도심부터 캠핑·레저·공사장 작업까지 다재다능

국내 자동차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트럭의 적재 능력을 결합한 픽업트럭이 주목받고 있다. KG모빌리티(이하 KGM)이 주도해온 픽업트럭 시장에 기아가 독자 개발한 정통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을 출시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한국GM GMC의 시에라도 연식변경 모델로 돌아오면서 픽업트럭 시장 경쟁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완성차 5사의 픽업 판매량은 4만2619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이어졌다. 2020년 3만8117대, 2021년 2만9567대, 2022년 2만8753대, 2023년 1만7455대, 2024년 1만3475대로 줄어들었다. 이는 신형 픽업트럭과 경쟁 모델 부재가 영향을 끼쳤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올해는 KGM을 비롯해 기아, 한국GM이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픽업트럭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지난달 13일 국내 출시 후 영업일 기준 17일 만에 계약 대수 4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난해 국내 픽업 총판매량의 30% 정도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타스만은 출시 첫날 2200여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KGM도 최근 무쏘 EV를 출시하며 분위기 반등에 나서고 있다. 무쏘 EV는 친환경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화물차 보조금(서울시 기준 총 838만원)을 받을 경우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있다. 여기에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차량에는 중국 BYD의 80.6kWh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를 탑재했다. 셀투팩 공법으로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덕분에 무쏘 EV은 2000여명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KGM은 사전 예약은 70% 가량 계약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해 판매 목표를 월 500대로 잡았다. 한국GM은 지난 7일 GMC 시에라의 연식변경 모델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국GM은 프리미엄 픽업 트럭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장 5890㎜, 전폭 2065㎜, 전고 1950㎜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420만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원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 고도화로 픽업의 다용도성과 SUV의 편안함이 접목되면서 레저 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픽업트럭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다양한 라인업 구축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픽업트럭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9 10:57: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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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AI·무인화 로드맵 공개…"2028년 풀라인업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8년까지 무인차량 풀라인-업을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과 저궤도위성 통신체계, 한화오션의 무인전력 지휘통제함 등을 통합해 미래 전장을 주도할 AI와 무인화 기반의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화 방산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캠퍼스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주관 '제7회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에서 첨단 AI(인공지능)·무인화 체계 개발 현황 및 기술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다파고는 방사청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이 함께 방위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다파고에서 미국 FCT(해외 비교 시험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목적 무인 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무인 차량 '그룬트(GRUNT)', 올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하는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등 다양한 무인 차량을 소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소·중·대형급의 차륜형과 궤도형 무인 차량 제품군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글로벌 무인 차량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 방산3사는 육해공 유·무인 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MUM-T 솔루션'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화는 무인 차량 외에도 한화시스템의 무인 수상정과 저궤도 위성 기반 다계층 통합 통신체계, 한화오션의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 등 다양한 유·무인 복합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망과 지상망을 통합시킨 네트워크로 우주에서 관측한 전장 상황을 각 전장의 무기 체계와 공유하면 다양한 통합 작전이 가능하다.

2025-03-09 10:5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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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AD, 서은아 작가와 '매일의 영감 수집' 북파티 개최

오픈애즈가 오는 오는 21일 L7 강남 바이 롯데에서 서은아 작가의 신간 도서 '매일의 영감 수집'과 함께하는 북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애즈는 '가치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오픈애즈 북파티'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강연뿐만 아니라 저자의 인사이트를 듣거나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북파티는 '롱런하는 마케터의 습관은?'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영감을 얻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케팅 실무자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해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함께 탐색해 볼 수 있다. 서은아 저자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뉴질랜드 총괄이자 '프로 영감 수집러'로 알려진 29년 차 마케터다. NHN애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과 협업해 북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L7의 브랜드 메시지와 오픈애즈 북파티의 지향점이 일치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9 10:36: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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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美 해군사관학교 방문…"한·미 해양 협력 강화할 것"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미래 해양 기술과 한미 조선·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정 부회장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미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이벳 M. 데이비스 교장과 사마라 파이어보 교무처장 등과 면담했다고 9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둘러본 뒤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기술 발전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환담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자 파트너로서 조선·해양 분야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며 "한미동맹이 단순한 군사적 협력을 넘어 글로벌 안보의 핵심 축으로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HD현대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및 디지털 첨단 선박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 구축함 5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등 국가 안보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도 동행해 "세계 1위 조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 해군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해 미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09 09:42:3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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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새 디지털 콘텐츠 '숙면 보존의 법칙' 공개

총 3개 영상 통해 친근하고 위트있는 이미지 전달 에이스침대가 신규 디지털 콘텐츠 '숙면 보존의 법칙'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숙면 보존의 법칙'이라는 테마로 침대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위트 있게 탐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과학에 진심이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을 지닌 궤도가 '괴짜 과학자'로 등장해 연구실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침대의 성능을 확인하는 등 흥미롭게 실험을 진행한다. 궤도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인 '공대 개그'로 웃음을 더하고, 여기에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설명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첫 번째 영상 '수면 가속도의 법칙'은 매트리스 가장자리까지 지탱하는 일관된 지지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작용 반작용 법칙'을 패러디한 두 번째 영상 '자용 잘자용 법칙' 역시 1편과 비슷한 구성을 취했다. '표면장력' 개념을 빌려온 3편 '표면잠력 현상'은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에이스침대의 에어웨이(Air way) 공법을 설명한다. 앞으로 에이스침대는 후속 영상 및 궤도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에이스침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2025년에도 첨단 침대 과학의 대표 주자로서 브랜드 헤리티지인 '침대=과학' 메시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높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09 05:3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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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체험형 팝업 디자인 행사 '트렌드십' 개최

이달 30일까지 서울 북촌서…온라인으로도 참여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2025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9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 '위크앨리'에서 트렌드십을 개최한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3년 서울 성수동·을지로 그리고 지난해 이태원에 이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에 다시 한번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트렌드십에서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함께할 때 생성되는 새로운 에너지를 의미하는 '시너지-SY(E)NERGY'를 제안한다. 개인화가 가속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며 공동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서로 다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너지-SY(E)NERGY'가 주요 디자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번째 트렌드십 공간도 '자재는 공간이 입는 옷'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패션의 만남을 쇼룸 공간으로 구현한 '메종 드 시너지(Maison de Synergy)'로 꾸몄다. 트렌드십 전시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9 05:29: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