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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내 공항 7개 지점 근무자에게 '쿨비즈 유니폼' 제공

티웨이항공이 공항 지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Cool-biz)'를 운영한다. 올해 때이른 불볕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티웨이항공 측은 "티웨이항공은 최근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공항 지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급된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다. 쿨비즈 유니폼 착용시 실제로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복장 자율화를 추진하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매년 복날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 등 다양한 사기 진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야외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항공기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에게 혹서·혹한 대비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 건강 관리 및 사기 증진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3-07-14 23:34: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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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폴란드와 전기차·배터리 협력 강화 나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PZPM), 폴란드 대체연료협회(PSPA)와 한-폴 간 배터리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MOU을 통해 한-폴 간 ▲배터리 공급망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리사이클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급성장 중인 전기차용 배터리 및 ESS 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 정보 교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한-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각 회원사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공동 세미나, 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폴란드는 유럽 內 전기차 배터리 1위 생산국이며, 자동차 산업 강국인 독일과 인접해 있어 유럽 배터리 생산 거점지역으로 부상 중인 나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제·정책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내 소재·장비·리사이클링 기업들의 유럽 지역 투자·진출 및 현지화 지원 확대, 전기차·ESS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 글로벌 전시회(인터배터리 유럽 등) 개최 협력 등 한-폴 협회 간 협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BIA는 EU 정책·규제 관련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국내 업계를 대상으로 7월 말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년 3월에는 '인터배터리 2024' 행사를 개최해 한-EU 배터리 기업 간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07-14 23:29: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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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울산공장 노동자 사망사고, 책임자 처벌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14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30대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지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산업재해로 유명을 달라하신 조합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고 직후 사내 구급차가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오후 4시25분경 구급대와 경찰, 외부 의료기관이 도착해 재해자를 구조했다"며 "울산대병원으로 후속했지만 재해자는 병원 도착 직후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이어 "노조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인 노안실장을 현장에 급파해 16시 16분 장비 전체 전원을 차단하는 등 카파엔진공장에 작업 중지권을 발동했다"며 "현장 보존과 긴급 대응에 나섰고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본 사고와 관련해 국과수와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와 별개로 노조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장법상 회사의 법률 위반과 과실 유무를 따져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자 처벌도 강력하게 요구하고 사고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9분께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30대 후반 노동자 A씨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엔진공장 내 열처리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14 15:28:0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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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24일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

아시아나항공 소속 조종사 노조가 2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사측과 4차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2차 준법투쟁을 진행하는 한편 열흘 뒤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사측은 협상을 계속하고 있어 실제 파업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사측에 이미 파업을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이날부터 2차 쟁위행위에 돌입한다. 비행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결함 발생시 비행을 거부하고, 항공기 이·착륙시 연료 소모를 극대화하는 방안 등이 2차 쟁위행위에 포함됐다. 조종사노조는 항공기 운항 시간을 제대로 지키는 준법 투쟁도 병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륙 1시간 20분전에 조종사와 승무원이 모여 비행에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조종사와 승무원은 원만한 탑승과 이륙을 위해 최대한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 조종사노조 방침이다. 조종사노조는 오는 24일부터 필수공익사업장 유지 비율 안에서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선 80%, 제주 노선 70%, 국내선 50% 이상의 인력을 유지하며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이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파업을 고수할 방침이다. 천완석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사무국장은 "노조는 사측에 파업을 통보한 상황으로 기간을 정하지 않고 요구를 관철시킬 때까지 필수 유지 업무 협정서에 따라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수통합을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조종사 노동조합이 교섭 미타결 책임을 회사에만 돌리며 파업을 예고한 것은 안타깝다"며 "승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2019년~2022년 4년 치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데 3년분 임금 동결에는 공감대를 보였다. 하지만 2022년 임금 인상을 놓고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사측은 2.5% 인상을 제시했지만 조종사 노조는 10% 인상을 원한다. 노조 측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의 임금 인상률이 1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비슷한 수준의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07-14 15:27:5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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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 공장, 셀토스·쏘넷·카니발 등 누적생산 100만대 달성

기아 인도 공장이 4년만에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州)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주정부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 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기아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2년에 인도 내 자동차 업체 중 최단기간인 만 30개월만에 누적생산 5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2023-07-14 10:3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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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 허니제이와 마샬은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위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2020년 당시의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 만에 재회한 두 아티스트는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BGM과 안무의 힌트를 보여준다. 2020년 트레일블레이저 TV 광고를 통해 쉐보레와 인연을 맺은 두 아티스트는 약 3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힙합 댄서로, 또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트레일블레이저와 허니제이, 마샬의 보다 환상적이고 진보된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더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화한 상품성을 갖춘 정통 아메리칸 SUV로 소비자들에게 완성형 콤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2023-07-14 10:26: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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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ESG 비전·3대 중장기 전략방향 내놔

12번째 ESG보고서 발간…'2050 탄소중립 로드맵'도 제시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수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그리고 지난해 주요 ESG경영 성과 등을 담은 12번째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14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먼저 ESG 비전은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Innovation for Customers, ESG for the future)'로,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LX하우시스는 이런 ESG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Eco-friendly(환경을 생각합니다) ▲Shared value(이해관계자와 나아갑니다) ▲Good governance(정도를 걷습니다) 등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과제들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LX하우시스는 2030년엔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상치 대비 20% 감축하고 2050년엔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사업장 내 탄소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주요 ESG 각 분야별 성과도 소개했다. 환경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시설개선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11만8741톤)을 전년(13만1287톤) 대비 약 10%를 감축했다. 이는 지난 2012년 ESG보고서를 발간하며 배출량을 공개한 이래 최저치이다. 사회 분야에선 협력사의 설비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비용을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늘리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인테리어 자재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배구조 분야에선 지난해 이사회 내 ESG경영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설립한 데 이어, 유관부서 28개 팀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운영 조직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LX하우시스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하는 ESG평가에서 올해까지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7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ESG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12번째 보고서를 펴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4 07:23: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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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LF푸드 모노키친과 협업…레시피 체험단 모집

인스타그램 50명, 블로그 30명 총 80인 모집 SGC솔루션이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과 협업해 '글라스락XLF푸드 모노키친 레시피 체험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14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글라스락의 건강한 내열강화유리 도시락 용기 '런치박스'와 LF푸드 모노키친의 인기 제품인 '롱롱 돈까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구성을 통해 글라스락과 모노키친이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 레시피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제안하기위해 기획했다. 체험단 모집은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체험단 50인과 블로그 체험단 30인 총 80인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 80인은 모노키친 롱롱 돈까스 시리즈로 요리해 글라스락 런치박스에 담아 세팅한 한 상을 찍어 각각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서포터즈들에게 제공하는 '글라스락 런치박스'는 스푼과 포크가 뚜껑에 탑재된 건강한 유리소재의 도시락 용기로,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용기 내부가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내용물이 섞이지 않아 깔끔하고, 하나의 용기에 두 가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어 반찬 보관은 물론 도시락 용기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여름철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많은 분들께 제공하기위해 글라스락의 건강한 유리 도시락과 LF푸드 모노키친의 인기 제품이 함께하는 체험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글라스락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국내산 유리용기로 소비자 공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14 06:2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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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벤처금융포럼 개최…금융 애로 해서나서

9·10·11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추가 계획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나섰다. 벤처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벤처기업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무담당 커뮤니티 '제1회 벤처금융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 재무담당 임원(담당자)의 재무 역량 향상과 벤처 금융지원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벤처금융포럼은 금융특강과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재무 담당 임원(담당자) 및 투자자(VC, AC 등)등이 참석했다. 벤처금융특강에선 벤처투자 빙하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카이스트 청년창업지주 정회훈 대표의 투자유치 전략과 산업은행의 혁신성장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Q&A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는 재무담당 임원(담당자) 간 노하우 공유 등 협력 논의를 위한 Open Meet-Up과 VC-재무담당 임원(담당자) 교류지원을 위한 VC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아울러 메리츠증권 광화문센터와 협력해 벤처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협회의 혁신적인 벤처금융 지원 정책 제안과 벤처기업·벤처투자자의 접점이 되기 위한 노력이 벤처기업의 금융지원 확대와 금융애로 해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9월, 10월, 11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벤처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벤처금융포럼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2023-07-14 05:45:3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