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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베트남서 동남아 항공화물 선점 위해 현지설명회 개최

인천공항과 제주항공이 항공화물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제주항공과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트남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양일간 베트남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및 물류기업 총 61개 업체 및 약 15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2022년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 중 동남아 지역의 비중(16.9%)이 미주(25.4%), 유럽(17.5%)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도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동남아 중 43.5%)이 가장 높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은 291만t(톤)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2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를 적기 확충함으로써 항공화물 세계 2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12:0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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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라인프렌즈와 환경의 날 맞아 '스페셜 에디션'

SGC솔루션, '제로 웨이스트 홈카페 키트' 출시 SGC솔루션이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한 '글라스락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를 출시했다. 또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5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과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는 일회용 컵과 빨대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 컵 및 빨대 사용을 독려하기위해 출시했다. 라인프렌즈의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OWN)' 이미지가 담긴 글라스락 내열강화 유리컵과 우드캡, 유리빨대 6종 세트로, 홈카페 감성이 담긴 필수 구성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유리컵은 그란데 사이즈의 음료가 넉넉히 들어가는 500ml의 용량에, 글라스락 고유의 내열강화공법으로 차가운 음료 및 뜨거운 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으며 믿을 수 있는 고순도 원료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고 재활용을 할 수 있다. 우드캡에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스트로우 홀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한 유리빨대 6종 세트는 일자형, 곡선형, 굵은 일자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빨대로 음료와 분위기에 맞게 사용 가능하며 전용 세척솔과 머들러가 함께 들어있다. 또한 유리빨대와 세척솔, 머들러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있어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휴대가 쉽다. 한편 글라스락 공식몰에선 이달 30일까지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글라스락 라인프렌즈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여름철 더욱 사용량이 많아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다회용 제품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50여 년 유리제조 자원순환 기업이 만드는 글라스락은 오랜 환경보호 활동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계속해서 전개하며 환경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5 11:2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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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 연다

'미래기술 챌린지 2023'…총 상금 4300만원 CJ대한통운이 총 상금 4300만원을 내걸고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에서 입상한 인재는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기술 챌린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신입 공채로 입사하며 물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류 및 IT기술 비전공자, 학부생 등 전공분야 및 학력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문제가 과제로 선정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실시간 주문 대응 라우팅 최적화 ▲비정제 영문주소 AI번역 시스템 구축 등 4가지다. 참가자들은 4가지 과제 중 택일해 6주 간 과제를 수행 후 결과물을 제출한다. 과제별로 측정·인식 정확도, 처리 속도 등을 정량 평가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PT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 1팀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등 총 430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자 전원은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과제 수행과 예선 심사는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9월초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가자 부담을 줄인다. 수상자는 9월 중순에 발표한다.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스마트 물류 4.0시대에 물류 경쟁력은 첨단 기술에서 나온다"며 "첨단 물류 기술의 원동력이 될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5 11:1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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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中 배터리 약진에 시장점유율 소폭 하락…LG엔솔은 3위

올해 1~4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전년 동기에 비해 하락했다. 1위와 2위는 중국 기업들이 차지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3위를 기록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82.5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4월 사용량 기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14.1%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3위였던 BYD의 점유율이 16.1%로 오르며 중국 배터리사 BYD에 2위 자리를 내줬다. BYD는 중국 내수 시장 판매에 힘입어 세 자릿수 성장률(108.3%)을 기록했다. 1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1.5%p 높인 중국 배터리사 CATL(35.9%)이 차지했다. CATL은 중국 내수 시장의 주력 승용 전기차 모델, 중국 상용차 모델 등에 배터리를 다수 탑재하며 점유율을 높였다. 3사 모두 사용량 기준 성장세를 보였지만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성장세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합산 점유율은 23.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49.3%, SK온 5.3%, 삼성SDI는 28.4%의 성장률을 보였다.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작년 동기 9.0GWh에서 9.5GWh로 5.3%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7.4%에서 5.2%로 하락하며 5위를 유지했고,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5.9GWh에서 7.5GWh로 28.4%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4.8%에서 4.1%로 소폭 하락해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일본 배터리 업체 중에서는 파나소닉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은 8.2%로 4위를 차지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Y, 폭스바겐 ID. 3/4, 포드 Mustang Mach-E 등의 판매 호조로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리비안 픽업트럭 R1T/S, BMW i4/7/X, 아우디 E-Tron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와 전기 트럭 모델인 현대 포터2 일렉트릭, 포드 F-150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SNE 리서치 측은 "공식 출시 후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한 기아 EV9은 SK온의 99.8kW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SK온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 내수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점차 낮아질 것을 대비해 중국 업체들의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진출이 전망된다"며 "향후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로 유럽 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비중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5 11:03: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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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팔걷어…"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할 것"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및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나선다. 5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43개사(사내협력사 13개·사외협력사 30개)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진행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사업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게 된다. 인정을 받은 업체는 산재보험료 인하(일부 업종), 보조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사 사업주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0월까지 ▲위험성평가 진행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 ▲현장점검 ▲인정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사가 수월하게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작업표준 및 샘플을 제공하는 한편, 방문지도 및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물론, 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대관 협력관계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을 단장으로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30여 개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감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06-05 07:2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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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출시…LG전자·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판매사인 포스코는 물론 고객사도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첫 탄소 저감 브랜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리닛은 탄소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저탄소 생산 공정으로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 'DNV UK'로부터 인증받았다. 고객사도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유럽·일본 등 해외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방식 제품을 2021년부터 도입했지만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이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인 GHG Protocol에 기반했다. 또 감축방법·감축량·배분방식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이면서 글로벌 철강사 탄소저감 강재 인증 경험이 가장 많은 DNV(Det Norske Veritas) UK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실사를 통해 수행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인증 받은 탄소감축량은 총 59만톤(tCO2)으로,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각각 펠렛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를 감축했다. 철강생산량 대비 탄소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배출원단위가 약 2톤이므로 포스코는 약 20~30만톤을 그리닛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그리닛을 최초로 구매하는 고객사는 LG전자다. 포스코와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매스 밸런스형(Mass Balance型) 탄소저감 강재 제품 공급 및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 을 맺은 바 있다. LG전자는 그리닛 출시와 동시에 건조기 부품의 소재로 사용되는 철강 제품 200톤을 주문했으며, 향후 생활가전 제품에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프리미엄 오븐 제품에 그리닛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최근 가전용 고강도·고내식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에 대해 업계 최초로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협력과 탄소중립 관련해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3-06-05 07:1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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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리더십 재조명…'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또 발상의 전환과 빠른 판단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태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신 ATW에게 감사하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엔데믹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3-06-05 07:1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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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청정학교 교실숲 4호' 조성

서울 당현초교 19개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 기증 코웨이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ESG 환경보호 활동이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4호'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 당현초등학교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증했다. 각 교실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관음죽'을 비롯한 식물 20여 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650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심어 미래세대를 위한 '코웨이 청정숲'을 조성했다. 코웨이는 교실숲에 공급하는 반려나무 개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코웨이 청정숲'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3-06-05 05:00: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