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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委, 농심과 협력 中企 지원 협약

농심, 3년간 400억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농심이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농심,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19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년간의 협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다시 체결하게 됐다. 농심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4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금 및 복리후생,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등을 지원한다. 농심은 특히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 등을 운영해 납품 단가 변동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업체·품목별 납품단가를 반영, 협력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다. 협력 중소기업들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연구개발(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 중 하나인 농심이 2019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협약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의 다양한 협력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식품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1-22 08:1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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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여·야 납품대금연동제 발의 환영"

기술혁신형 기업 중심 조속 안착 적극 협조 밝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정치권의 납품대금연동제 발의에 환영 입장을 내놨다. 22일 이노비즈협회는 "그동안 기업의 특성에 맞게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조정·협의를 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조정협의제를 도입하고 의무화했지만 실제 참여기업이 적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 거래에서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는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노비즈협회는 "다만 개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관행이 바로 시정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범사업에 참여한 44개 위탁기업, 317개 수탁기업의 사례와 성과를 분석해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계약 규모와 기간, 당사자 간 합의에 따른 예외 조항 보완, 참여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도입 취지에 맞도록 기업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협회는 "노력해준 중소벤처기업부의 노고에 발맞춰 협회도 전국 9개 지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납품대금연동제가 현장에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기술혁신에 앞장서는 제조 기반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에 여·야·정 간 협력을 통한 본 법안의 조속히 처리로 더욱 힘을 실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1-22 07:5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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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조 유증하며 "롯데건설 추가 지원 없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자신'

롯데케미칼이 롯데건설 지원 등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그룹 전반으로 재무 부담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롯데케미칼 측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롯데건설의 자금난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며 "대여금은 3개월 만기 대여로 만기가 1월 18일이며 현재까지 만기 연장 계획은 없다"고 추가 지원설에는 선을 그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8일 운영자금 500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050억원 등 총 1조10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예정발행가는 13만원으로 20% 할인율이 적용됐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3년 2월13일이다. 6050억원은 동박 사업을 하는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취득에, 나머지 5000억원은 석유화학산업 기초원료 매입대금에 활용될 예정이다. 21일 롯데케미칼 주주배정 유상증자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본부장 전무는 "롯데건설 위험이 상당 수준으로 해소됐다고 판단해 우려할 만한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유증도 성공적으로 끝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컨콜에서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에 대한 우려는 롯데건설 자금 현황 우려, 당사 추가 지원 여부, 대여금의 상환가능여부 등으로 알고 있다"며 "롯데건설 자금 현황은 문의·조사한 바에 따르면 위험이 상당 수준으로 해소됐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건설은 보유한 사업장이 대부분 우량하지만 최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일시적 자금경색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롯데건설은 우리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사이자 롯데케미칼이 투자하는 대부분 사업의 주요 시공사"라며 만기 연장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2조7000억원)를 위한 목돈 마련 방안을 두고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 2조7000억원 중 유증을 포함해 내부자금으로 1조원 마련을 예상한다"며 "외부 차입은 1조7000억원으로 이에 대해 금융기관들과 협의중이고 어느정도 협의가 돼 올해 말 기준 금융기관들의 확답을 받을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하지만 최근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유상증자는 그룹 전반의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롯데케미칼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롯데정밀화학에서 3000억원을 내년 2월 8일까지 3개월간 차입한 바 있으며, 롯데홈쇼핑에서는 1000억원을 내년 2월 9일까지 차입하기로 한 상태다. 게다가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 대주주(지분율 43.79%)로, 롯데건설 유증에 참여해 876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당사 최대주주인 롯데지주를 포함 롯데그룹 특수관계자들의 롯데케미칼에 대한 지분율은 54.94%"라며 "개별 기업 이사회 결의사항이라 대주주의 증자 참여에 대해 확답 드리기 어려우나 그룹 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이번 증자가 성공적으로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11-21 16:23: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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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벤처붐'타고 매출 1000억 넘는 벤처기업 739개社 '사상 최대'

중기부, 2021년 말 기준 집계…전년보다 106곳 증가 총 매출액 188조, 삼성·현대차 이어 재계 3위 '우뚝' 총 고용인력 27만8067명 기록…삼성보다 고용 많아 78% 기업은 '수출 역군'…61.2%는 수도권에 본사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이 2021년 기준 739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무려 106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연간 증가율로는 최근 10년내 가장 높았다. 이들 '벤처 1000억 기업'의 총 매출액은 188조원으로 삼성, 현대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발표한 '2021년도 벤처 1000억 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633개였던 매출 1000억원 초과 벤처기업은 지난해엔 16.7%가 늘어난 739개를 기록했다. 3년 연속으로 20% 이상 매출액 증가율을 보인 기업을 뜻하는 '가젤형' 벤처 1000억원 기업도 전년도의 37개사에서 48개사로 11곳이 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은 569개사로 집계됐다. 62곳은 1000억원 기업에서 빠졌다 다시 이름을 올렸다. 108개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기계·자동차·금속이 전년대비 33개사 늘어난 167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이 132개사, 섬유·비금속·기타제조가 120개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739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8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151조원보다 22.5% 늘어난 액수다. 이들 1000억원 기업을 1개 기업으로 볼때 매출액(금융보험업제외) 기준 2021년 재계 순위는 삼성(311조원), 현대자동차(204조원)에 이어 3위다. 이외에 SK(169조원), LG(147조원), 포스코(88조원), 롯데(64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도엔 재계 4위였다. 아울러 1000억원 기업들이 고용한 인력은 27만8067명으로 전년의 24만2030명과 비교해 14.8%(3만6037억원) 증가했다. 종사자수 기준으론 삼성(26만7305명)보다도 많다. 수출 기업수는 전체(739개사)의 78%인 580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총 수출액은 39조원, 기업당 평균 수출액은 680억원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들 기업이 보유한 산업재산권은 총 8만291건으로 국내 전체 산업재산권 59만2615건의 13.5%를 차지했다. 이는 기업당 평균 108.6개를 보유한 것으로 2020년 말 기준 104.6개보다 4.1개 증가했다. 벤처 1000억원 기업의 평균 업력은 25.6년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자동차·금속이 30.9년으로 가장 길었고,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업이 17.7년으로 가장 짧았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이 전체의 61.2%인 452개사로 압도적이었다. 이외에 충청권(108개사), 경남권(84개사), 경북권(49개사)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은 2020년 17개사에서 4곳이 늘어 지난해엔 21개사를 기록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올해 처음으로 '벤처 1000억원' 명단에 오른 기업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2021년에 '벤처천억기업'이 2020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벤처기업들의 저력과 고군분투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서 벤처기업들이 가진 역동성과 끈기가 위기를 돌파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창업·벤처기업들이 벤처 1000억 기업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와 나이스평가정보의 매출액 자료를 사용했다. 수출액과 특허권은 관세청과 특허청의 자료를 활용했고 그 외의 자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고용정보원, 코넥스협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의 협조로 이뤄졌다.

2022-11-21 16: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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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이용객 2년9개월만에 '일일 10만명' 넘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공항 일일 여객이 10만1404명으로 잠정 집계 돼 당초 예측보다 40여일 빨리 일일여객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여객이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2020년 2월 18일 이후 2년 9개월(1007일)만이다. 공항 일일 여객 실적은 지난 6월 30일에 5만명을 돌파한 이후 4달 반 만에 그 두 배인 10만명까지 증가하여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도 일일 펑균 실적 19만4986명 50%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7만명(7월 31일)에서 8만명(10월 16일)까지 77일이 소요되었으나 그다음 9만명(11월 6일)까지는 22일이 소요되었고 이후 이번 10만명 돌파는 단 14일 만에 이루어져 인천공항 여객 회복 속도가 급격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증가 주요 원인은 일본 및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 및 무비자 재개에 따른 것으로서 일각에서는 중국 봉쇄 지속으로 인천공항 수요 회복이 느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항공사들이 기존 중국 노선에 투입하던 항공기 기재를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일본과 동남아 등 타 지역에 전환 투입시키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특히 인천공항 11월 둘째 주 기준 항공편 탑승률이 76.6%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인 19년 동기 탑승률 81.4%에 대비해 공급좌석 수에도 아직 여유가 있으며, 항공사들로부터 내년도 하계(3월말~10월말) 취항 희망횟수를 접수한 결과 동 기간 예상 운항횟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계실적 23만 3천650회 대비 12.5% 증가한 26만 3천4회로 파악되고 있어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 및 증편을 통한 추가적인 좌석 공급 확대 또한 급격히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수요 회복이 미주 및 유럽 공항에 비해 아직 더딘 편이나 항공수요가 원활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항공 공급 증가를 위한 공항차원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 운임을 지속적으로 하향안정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15:48: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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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호신용품 제조업체와 항공보안 강화 협력

한국공항공사가 국내 호신용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함께 항공기 탑승 시 보안검색 과정에서 자주 적발되는 비행기 반입 금지 물품인 호신용품과 관련, 승객 불편과 항공보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공사는 17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 5개 국내 호신용품 제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호신용품 제조업체 초청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와 제조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항공 보안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항공보안과 이용객 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항공기 탑승 시 보안검색 과정에서 자주 적발되는 전자충격기, 호신용 스프레이, 가스총 등 호신용품의 기내 반입기준에 대한 제조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항에서의 보안검색 절차와 장비를 소개,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제조업체는 향후 호신용품을 판매할 때 주의사항에 '기내반입 금지물품'임을 보다 눈에 띄게 명시해 항공기 탑승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제조업체 대표들은 김포공항 보안검색장을 방문해 검색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보안검색요원이 호신용품의 판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교육용으로 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조원리와 특징을 설명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호신용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무심코 호신용품을 소지하고 오시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항운영자와 호신용품 제조사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21 15:4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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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모니터 딜로이트' 국내 출범…혁신 특화 컨설팅 제공

딜로이트가 전략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는 '모니터 딜로이트'를 국내에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니터그룹은 경영전략과 혁신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다. 1983년 설립 이후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딜로이트에는 2012년 인수됐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전 세계 150 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MT(테크, 미디어 & 통신), LSHC(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소비재 및 고객(Consumer Business), 에너지 자원 및 중공업(Energy, Resources & Industrials), 자동차와 모빌리티(Automotive), 금융 산업(Financial Services) 등 특화 분야에서 성장전략(Organic Growth), 전략주도 혁신(Strategic Transformation), 벤처 혁신(Innovation & Venture), 비즈니스 설계(Business Design & Configuration), 전략적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Strategic sensing & Insight) 서비스 등에 강점이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오는 2023년을 전략 컨설팅 서비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심현보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모니터 딜로이트 리더로 선임, 전략 컨설팅 부문 강화를 위한 서비스 보강과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는 내년 초 광화문에 '모니터 딜로이트' 오피스를 오픈하고 기존의 전략&비즈니스 디자인 부문 내 소비재와 헬스케어 부문, 서비스와 중공업 및 산업재 등의 서비스를 보강하고, 전략적 재무 투자 등을 위한 M&A 서비스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영 환경에서 딜로이트 컨설팅의 글로벌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A-I-O(Advisory, Implementation, Operation; 전략, 실행, 운영) 모델의 국내 시장 안착 및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영입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컨설턴트와 함께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세미나는 물론 서울과 아시아 지역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신입 컨설턴트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인 부트캠프(Boot Camp)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No1. 컨설턴트로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 시장 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견고한 글로벌 딜로이트 네트워크를 통한 전략 서비스 노하우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리딩 프로페셔널 컨설팅 펌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1 15:48: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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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엑시노스, 화려한 부활 가능할까

국산 시스템 반도체의 자존심, 삼성전자 엑시노스가 표류하고 있다. 성능 개선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사 플래그십인 갤럭시S 시리즈 탑재 비중도 축소되는 상황, 점유율을 방어하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도 침체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21일 퀄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세대 플래그십인 갤럭시S23에 스냅드래곤 탑재 비중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퀄컴이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에 자사 AP 글로벌 비중을 갤럭시S22(75%)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 협력사가 공급사 관련 내용을 확정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삼성전자가 퀄컴과 이미 협의를 끝낸 것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출시 시기가 남아있는 만큼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내놨지만, 엑시노스 탑재 모델에 대한 성능 문제가 여러해 이어진 터라 마케팅 면에서도 스냅드래곤 비중 확대는 불가피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엑시노스 개발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세대 플래그십 AP인 엑시노스 2300을 개발 중이다. 블루투스 5.3 인증도 받았다. 중저가 스마트폰향으로 추정되는 1330과 1380 개발 소식도 유출됐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성과도 있었다. 옴디아에 따르면 중저가 AP 시장에서 엑시노스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3% 늘었다. 점유율은 7.8%, 다른 브랜드들이 모두 출하량을 10% 안팎 줄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다만 이같은 성과는 오히려 엑시노스가 플래그십 시장에서 밀려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엑시노스 출하량이 늘어난 이유는 갤럭시 A와 M 등 중저가 모델에서 비중을 늘린 영향인데, 중저가 제품에 주로 사용됐던 '가성비' 브랜드 미디어텍은 최근 플래그십 수준 제품인 '디멘시티 9000'시리즈로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래그십에 엑시노스를 탑재하려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디어텍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비보와 샤오미 등이 미국 무역 제재로 AP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워지면서 엑시노스 1080 등을 대안으로 삼는 듯 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플래그십에 디멘시티 9200을 탑재하는 등 미디어텍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는 얘기다. 엑시노스 점유율 축소 이유는 여러 추측이 있지만, 성능면에서 상대적으로 이점이 없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속도 뿐 아니라 발열 등에서도 단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MD와 힘을 합쳐 GPU를 개선한 엑시노스 2200을 개발했지만, 기대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류도 많아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설계 인력을 확보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협력 관계도 강화하는 모습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MD 뿐 아니라 구글까지 함께 스마트폰용 칩셋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갤럭시S25에 탑재를 목표로 엑시노스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사인만큼, 시너지 효과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길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Arm이 퀄컴을 상대로 자사 IP에 타사 기술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소송을 걸면서 관련 업계가 Arm 아키텍처 대안을 찾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Arm을 벗어나 새로운 IP를 활용해 갤럭시만을 위한 새로운 엑시노스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2022-11-21 15:48: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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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6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기내에서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 사이판으로 떠나는 대양주 노선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코로나 끝! 가고 싶은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심사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와 교보문고 상품권(10만원)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 ▲동상(5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을 부상으로 준다. 입선(20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21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지로 떠나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설렘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 15:01:4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