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유가시대 영웅 기아 K5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최고의 대안

잠시 안정은 됐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기름 값 인상은 내연기관 차량 오너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최근기름 값이 안정세를 찾았지만 또다시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모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상반기 13만700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늘었다.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모델 중 하나다. 지난 7월 연식 변경으로 첨단 편의 기능을 강화한 K5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양양까지 왕복 400㎞ 구간을 주행했다. K5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K5는 전장 4905㎜, 전폭 1860㎜, 전고 1445㎜, 축거 2850㎜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운전석 중앙의 12.3인치 테마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고 제어할 수 있고,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 주행 중에도 운전자가 부담없이 컨트롤 할 수 있다.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중형 세단의 중후함을 더했고, 시트의 착좌감도 편안하다. 운전자가 조수석 시트 옆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조수석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아비스를 적용했다. 점등 패턴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외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2열의 레그룸, 헤드룸도 넉넉하다. 등받이 각도도 편안하다. 트렁크 용량은 500L가 넘어 골프백도 여유있게 들어간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K5 하이브리드는 시속 40Km까지는 모터의 힘으로 주행하며 40Km를 넘어서면 엔진이 함께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는 배터리 만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는 38kW 고출력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이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이 탁월하다. K5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매력적이다. 복잡한 도심과 고속 구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연비는 22.7㎞/L를 기록하며 공인 연비(20㎞/L)를 넘어선다. K5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감을 이어갔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과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소음·진동 개선하면서도 가속 성능은 향상됐다. 또 앞 유리와 운전석·조수석 창문에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소음유입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 반영해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168만원, 노블레스 3373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2022-09-05 15:41: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2년 6개월 만에 김해-인천공항 구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면 되며, 김해공항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검역 등의 수속을 받게 된다. 위탁수하물도 최종 목적지인 김해공항에서 수취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출국할 때는 김해공항에서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해-인천공항 간 내항기의 운영 재개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5:14: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철강업계, 신입 사원 공채…업황 기대감↑

포스코·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업황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철강업계가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2022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는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 솔선하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대한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자,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등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6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14개 분야에서 재학생 주니어 사원을 선발했다.

2022-09-05 14:56: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부·중소기업계, 광장시장서 전통시장 이용 '독려'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장보기 행사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장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곳의 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아울러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도 전달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광장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이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들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의 체감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번 시장방문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민생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가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올해 12월에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 조사 발표·굿나눔데이, 연말연시 봉사활동 및 후원자의 밤 등을 개최하며 중소기업계 나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2022-09-05 14:47: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초고난도 셔틀탱커 적기 인도 완료…선주 측 감사 인사 전해

대우조선해양은 까다로운 선종으로 알려지진 초고난도 셔틀탱커 2척을 계약기간 내 완료하면서 건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노르웨이 크누센이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납기 내 인도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12만 4000톤급 셔틀탱커로 LNG,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까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 인도 선박에 장착된 VOC RS는 발생한 VOC를 다시 압축 저장 후 선박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의 중심을 원하는 범위 내에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도 적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선박 건조를 통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 셔틀탱커 건조 기술력도 확보했다. 운항용 LNG 연료를 탱크로리 트럭으로 공급하는 TTS벙커링에 성공, 멀리 LNG 저장기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LNG 공급이 가능해져 계속 늘어나는 친환경 추진 선박 건조시 시간적 여유를 확보 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해상에서 원유 선적과 하역시 유출 오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BLS(Bow Loading System), 거친 해상에서 선박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지포드 스러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까다로운 건조로 알려진 셔틀탱커 2척을 연이어 적기에 인도한 것은 앞선 대우조선해양의 생산 경쟁력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선주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의와 하기 휴가도 반납한 채 인도 일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에 선주측도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2022-09-05 14:42: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重, 이탈리아 가스텍서 첨단 에너지기술 대거 공개…친환경 기술 트렌드 선점 효과

삼성중공업이 가스, LNG, 수소 및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서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 출동해 쉘, 에퀴노르, 엑손모빌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과 만나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가스텍은 60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에너지산업 전시회로 1972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석유에서 천연가스, 암모니아, 수소로 전환해 가는 탄소중립 시대에 가스텍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의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2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하 253도의 초저온 액화수소를 해상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이중 진공 상태의 단열시스템을 도입한 탱크를 채택했다.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DNV 선급과 공동 개발한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탱크(Type C)와 고효율 재액화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거리 저장장소까지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가스텍 2022에서 당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은 향후 기술 트렌드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4: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더샌드박스와 MOU 체결…본격적인 디지털 여정 돌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본격적인 디지털 여정에 돌입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알타바그룹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더샌드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더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며 지속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2: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카플레이션' 車 업계, 전기차로 '진짜 실력' 발휘하나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가격 인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원가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된 탓이다. 모처럼 회복된 공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진짜 실력'을 발휘할 기회라며 자신감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 판도가 재정립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업계는 최근 새로 출시하는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테슬라는 지난 1년여간 50%에 가까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카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차량 가격 뿐 아니라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가격까지 올리면서 동급 경쟁 모델보다도 구매 비용이 수천만원 오른 상황이다. 그 밖에도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격을 올리거나 할인 혜택을 축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산차 업계 역시 연식 변경 등을 통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물가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류 비용이 크게 증가한데 이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요 소재인 강판 가격까지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시장 '양극화'도 가격 인상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프리미엄 모델 인기로 고급화가 가속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차량 가격도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 경기 침체에 자동차 가격까지 오르면서 수요 축소는 기정 사실화되는 모습이다.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밀려있던 대기 물량이 잇딴 주문 취소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이 뚜렷한 미국 자동차 시장 침체 우려가 크다. 다만 오히려 이같은 문제가 시장을 정상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지난 반도체 공급난으로 시장이 혼란에 빠졌던 상황,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과도하게 책정됐던 자동차 가격도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 당장 테슬라는 유럽 시장에 가격을 대폭 낮춘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와 폭스바겐 등이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거품을 빼고 완전히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테슬라가 고가 정책을 고수하는 사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양산 체계를 확보한 완성차사들은 높은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신모델을 준비하고 점유율 확대 작전에 나서면서다. 미국 GM이 대표적이다. GM은 일찌감치 론칭한 얼티엄 플랫폼을 앞세워 '3만달러 전기차'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볼트EV와 EUV에 이어 블레이저 등 인기 모델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미국 인플레이션법까지 적용되면 현지에서 볼트EV 가격은 2만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전략도 다르지 않다. 아이오닉5에 이어 내년 출시할 아이오닉6 역시 5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내년에 출시를 준비 중인 기아 EV9은 전기차 시장에서는 사실상 첫 대형 SUV이면서도 동급 내연기관 수준 가격을 책정할 가능성이 높다. 폭스바겐도 MEB 플랫폼을 활용한 신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다. 물가 인상 속에서도 전기차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테슬라는 이같은 수준의 가격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발빠른 대량 생산으로 초기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경쟁사들이 완성차 노하우를 전기차에 본격적으로 반영하면서 더이상 차이를 유지하기 쉽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전략도 테슬라가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이다. 테슬라가 당초 약속했던 공정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 시도도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큰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공정과 원료 수급이 불안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반기 자동차 판매 마진이 경쟁사 대비 몇배나 많은 30.6%라고 밝히긴 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큰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해야할만큼 생산 체계가 불안정하다는 것도 가격을 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이유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부문에서는 본격적으로 10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05 13:58:1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타이어 교체 소비자 대상 마드리드·MLB 관람 투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한국타이어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타이어의 81년 역사를 함께한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다이나프로', '키너지', '라우펜' 등 타이어 4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레알 마드리드 또는 메이저리그 관람 투어 티켓(5명) ▲한국테크노링 초청 행사 초대권(40명)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50명)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100명) 등이다. 응모는 별도의 가입과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12일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행사 상품 4개 구매한 소비자 중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모바일 상품권 신청 기간은 10월9일까지다. 행사 대상 상품은 ▲벤투스 S1 에보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2 AS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다이나프로 HPX 등 총 7개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5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9-05 13:47: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힌남노' 근접에 국내선 항공편 무더기 결항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점점 근접해 오는 가운데 국내선 항공편이 안전을 위해 선제 결항한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후 2시 이후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 하늘길은 5일일부터 이틀간 태풍 영향권에 들어 사실상 끊어지게 됐다. 현재 제주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오전 중에는 81편(도착 43편·출발 38편)이 정상 운항됐지만 6편(도착 2편·출발 4편)은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태풍이 점점 북상하면서 남은 국내선 항공편의 추가 결항 가능성도 있다. ▲대한항공은 태풍으로 5일 국내선 70편을 결항하고, 6일 31편을 결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5일 제주로 출·도착하는 항공편 51편을 결항하고 여수편 6편을 결항해 총 57편의 국내선을 선제 결항한다. 6일에는 제주편 18편을 결항할 예정이다. 국내선 이동이 많은 저가항공사(LCC)들도 힌남노의 경로를 파악하고 결항을 결정했다. 대부분 LCC가 6일 항공편은 5일 오후 중 운항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진에어는 5일 13시 이후 국내선 72편을 결항하고, ▲제주항공은 오전까지는 항공편을 운영했지만 이후 5일 국내선 59편을 결항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26편 결항을 비롯해 총 58편의 국내선을 선제 결항하고 ▲에어부산은 45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플라이강원도 5일 운항 예정이었던 국내선 5편을 결항하기로 했고 ▲에어서울도 8편을 결항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은 힌남노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5일은 대부분의 항공사가 선제 결항으로 대책을 꾸리고 있고, 6일 항공편은 5일 오후 기상상황을 파악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힌남노는 '매우 강'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서쪽 약 390Km 해상에서 시속 23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0hPa이고 최대 풍속 시속 50m에 강풍 반경은 430Km다.

2022-09-05 13:27:26 허정윤 기자